1편 http://pann.nate.com/talk/3103634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알바구하러 가야되서 2편만 쪼큼 쓰고 가야겠음
아진짜...이거묻히는거아니야? 톡커님들의 힘을보여주셈 나도톡한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 좀 울어 보기싫어"
이거 듣고 나 눈물 쏙들어감.
아니 황당하잖아
지가왜 지가뭔데 울지말래
왜 뭐가보기싫대
지가 중2때 사랑의 아픔을 겪어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슴... 나우는거보기싫다는 이녀석이 지금내옆에있는귀요미임![]()
어쨌든
중학교 3학년때까지도 내귀요미가 날 조아하는지몰랏음.
지가 훈남이면 훈남이지 남우는거 보기싫다고 엉엉 내가얼마나힘들었는데그때.
근데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이 거의 끝나갈때쯤에
그 훈남귀요미가 나한테 데이트신청을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할말도 있고 그러니까 영화나보고 밥이나먹자고...
그때는 뭐 그 시련의 아픔은 다 잊은지 오래였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고했음.
여튼 가서 영화보고.......... 밥먹을라고 무슨 스파게티 전문점에 갔음.
나님 스파게티 좀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주문한다음에 기다리면서...... 사실좀 어색캣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랑밥먹는건아빠이후로처음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훈남귀요미가먼저 말을 꺼냈음.
"그때 걔 많이 좋아했었어?"
하..........내 아픈과거를 들추네 이자슥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안좋아했으면 그렇게 울었겠냐?..."
그리고 (이제부터기여미라고하겟음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의 정적끝에
기여미가 말을 열었음.
"나 중1때부터 너 좋아했는데."
읭??????????????????????????????????????????????????????????????????????????????????????????
??????????????????????????????????아이고 엄빠 이게무슨경사인가요
근데 여자들 그런거있지아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좋아하는 사람 있어도.,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훈남이면 날좋아해주는사람한테 마음이 끌림.......솔찌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자나 부정하지말자 언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무말도 못하고 (솔직히 가슴설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잇엇음.
근데 때마침 내 크림스파게티 나와서 먹으려고 포크 딱 들었는데.
기여미 먹지도 않고 나만 빤히 보고있음.
하... 계속쳐다보고있는데 어떻게먹어 어떻게먹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사랑크림스파게티가눈앞에있는데
나님 포크놓고 "왜안먹어? 내꺼가더맛있어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색해지기 싫어서 걍 장난으로 받아쳤음.
그리고 기여미 입열었음.
"그냥 웃어 넘기려고 하지마.
나 지금도 너좋아해"
"그냥 웃어 넘기려고 하지마.
나 지금도 너좋아해"
하.............심박수 급상승.
나님 더이상 장난칠 수가 없었음... 기여미 눈빛이 날 뚫을것같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오빠들![]()
다음편은 더 달달하게 올게.
나 이력서 사서 알바구하러 간다~
나잉여녀좀벗어나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따 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