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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처럼 생겨서 고민임

정기홍 |2011.01.08 17:37
조회 2,459 |추천 17

 

나이제한 있길래...엄마걸로 했어요..ㄱ...괜찮죠?부끄ㅋㅋㅋ

하...정말 아련돋네요ㅋㅋㅋ제고민은 다른것도아닌 남자같은거임ヲ

머리가 짧긴하지만..머리짧은데 남자로 오해하는것도 정말 흔치않음..

뭐 별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정말 여자로써 한심해져요...흑흑통곡

 

 

 

 

 

 

 

 

 

 

 

 

 

 

 

1.오빠라고 해야지

 

어떤날은 제가 오랜만에 운동을 하러나갔던날임ㅋㅋㅋ(오.랜.만.에)ㅋ

그래서 제가 어두컴컴한곳을 좋아해서 어두운 골목길을 걸어가고있엇음ㅋ

근데 꼬마애랑 어떤 할머니께서 다정하게 손을잡고 가시는거에요ㅋㅋ

ㅋㅋㅋ제가 애기를 좋아해서 안녕? 이렇게 인사하고 가는데

 

애기는 저ㅓ보고 언니안녕? 이라고햇는뎈ㅋㅋㅋ할머니께서ㅋㅋㅋㅋ

 

 

 

 

 

 

 

 

 

"떽! 오빠안녕이라고해야지!!"

"떽! 오빠안녕이라고해야지!!"

"떽! 오빠안녕이라고해야지!!"

"떽! 오빠안녕이라고해야지!!"

 

.

.

.

 

 

 

 

 

 

ㅋㅋㅋㅋㅋㅋㅋ나오빠임?ㅋㅋㅋㅋㅋ하아..할머니 그때 그냥

지나갔지만 저 집에가서 울었어요ㅋㅋㅋㅋ...여린B형이라능..

 

 

 

 

 

 

 

 

 

2.번호좀

 

이건 정말 아직도 생각하면 제일 안믿김ㅋㅋ

그날따라 기분이 정말 좋았엇음 그럴때 있지 않잔슴?ㅋㅋ

아무이유없이 기분좋은날ㅋㅋㅋㅋ그게 그날이엇는데

과자가 먹고싶어서 8비트로 기쁘게 장단맞춰 슈퍼로걸어갔었음ㅋㅋ

근데 과자 사서 집에가는길ㄴ인데 운동도 할겸

운동장쪽으로 돌아서 갔음ㅋㅋㅋ전 건강미를 추구하는 현대여성이니깐요ㅋㅋㅋ

하...근데 누가자꾸 종종걸음으로 쫓아오는거임ㅋㅋ웃음소리와 함께..

 

전 무서웟뜸 원래 겁을 잘먹거든요 제가ㅋㅋ부끄

근데 너무 무서워서 저도 폭풍 파워워킹을하며 걸어 갔죠ㅋㅋ

근데 막 뛰어오더니 제어깨를 치는거에요 뒤에서ㅋㅋ

그래서 화들짝 놀라면서 뒤를 돌아봤는데 부끄럽다는 표정을 하는

 

언니가 서있는거에요..그래서 ㅇ...왜요? 이랬는데

 

 

하아...예상했음?..

 

 

 

 

 

 

 

"저...번호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나 처음으로 이날 번호 따엿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봐도 남자같긴한데..번호

따갈만할 얼굴은 아닌데..쪽팔려 였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제가 목소리도 좀 허스키 하거든요...망할 목청같으니라고

그언니 한테 번호주고 냅다 뛰었음ㅋㅋㅋㅋ저도 왜그랬는진 모르겟어욬ㅋㅋ

ㅋㅋㅋ그언니한테 문자 안오는거보니깐 장난은 맞는거 같네요ㅋㅋ아직도 미스테리임ㅋㅋ

 

 

 

 

 

 

 

 

 

 

 

 

 3.상택이

 

이건 그냥 골목하니까 생각남ㅋㅋ얼마 안된 얘기임ㅋㅋㅋㅋ얼마전에

또 운동장에서 놀고잇었음ㅋㅋㅋ(나의사랑 나의쉼텈ㅋㅋ)

친구 기다리고 있는데 멀리서 어둠의 노스레인져들이 다가오는거임ㅋㅋ

 

 

 

 

정확히 이런 무리들이였음ㅋㅋㅋ

 

이런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해 보세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진짜 거짓말안하고 움츠러듬ㅋㅋㅋ전 무섭무섭열매를 먹고

급히 티안나게 운동장도는척을 했죠ㅋㅋ근데 그 무리중 하나가 제 머리를 한대 까더니

 

 

"상택이 니 내 아는척도 안하나? 실망이디 새x야"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전 무서워서...뒤돌아보면서  

"저...ㅅ...상택이 아닌데요" 이러고 튀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해도 그오빠들 무서움ㅋㅋㅋㄷㄷㄷ돋네..

 

 

ps.

ㅅ...상택아... 누군진 모르겟지만..내가 한대

맞아 줬으니까 꼭갚아ㅋㅋㅋㅋ

 

 

 

 

 

 

 

4.니가 더 무서워요

 

이날은 그냥 학원다닐때 얘기에요ㅋㅋ제가 좀 멀리서 학원을 다녔었음

그래서 맨날 집에가면 10시에 갈떄도 있었음ㅠㅠ쫄쫄굶고 ㅠㅠ

근데 어떤날은 버스가 하도 안와서 11시쯤? 다되갈때 좀 어두 컴컴한

거리를 걸어 가고 있었음ㅋㅋㅋㅋ원래 우리동네에 이런골목이 좀 이뜸..

 

근데 앞에 어떤 치마? 원피스? 를 입고가는 언니가 있었는데

막자꾸 저를 쳐다보면서 빨리가는거에요...치마가 좀 짧긴 햇음

팬티 가리개인줄..막 가방으로 엉덩이 가리면서 뛰어가는데 전 왜그러나 싶었음

 

어차피 니도여자 나도 여잔데 굳이 왴ㅋㅋㅋㅋㅋㅋ...주위를 둘러보니

나밖에 없엇어요..ㅋㅋㅋㅋ...변태 취급 당하는거 같아서 기분 진짜 나빳음..

이제 남자들이 이해가 될경지에 올랐었뜸..아니 그렇게 신경쓰이면 좀 긴

 

치마를 입지..언니..이제와서 말하지만 ..

 

 

 

 

 

언니 킬힐이랑 화장법이 더무서워요..

 

 

 

 

 

 

 

 

 

 

 

5.아저씨

 

이얘기는 파마하고 난 후얘기임ㅋㅋㅋ고로지금 헤어스타일은

짧은머리에 파마하고 머리가 노란색? 그럴거임ㅋㅋㅋ..

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위해 나름 파마도 한건뎈ㅋㅋㅋㅋㅋ

졸지에 아저씨로 바뀜 ㅠㅠㅠ차라리 오빠오빠할때가 더낳았어..

이건 따끈따끈한 오늘얘기임ㅇㅇㅋㅋ버스를 탔는데 우리는 요금이

초등생 600원 중고생 900원 어른?1200원임 그래서 전 당연히 900원을

내야되니깐 처넌을 준비해뜸ㅋㅋㅋ오늘은 기분도 좋으니까 아저씨에게

거스름돈은 안받는 차도녀가 될려거 햇엇음ㅋㅋㅋ근데 천원을 넣고 들어가는데

버스아저씨가 자꾸 누구보고 "아저씨!! 요금 1200원으로 올랐어요!!"

이러는거임ㅋㅋ버스비 올랏음ㅋㅋ원래 어른 1000원 중고생 800원 초등생500원

이엿는데 어떤 모르는 아저씨가 저러나 ㄹ하고 저는 뒷자석에 앉앗음ㅋㅋ

근데 계속그러는거임ㅋㅋㅋ네...제가생각 해도 저같아서

 

 

"ㅈ...저요?"

 

"아저씨 돈올랐으니까 200원 더 내세요"

 

 

이러면서 성질을 내시는거임ㅠㅠㅠ어쩌겟음..내외모가 이런데..

전정말 억울해서 그냥 200원 아저씨 얼굴에 던지고 내려 버릴까 하다가

졸지에 패륜녀 될까봐 저 고등학생인데요..이라고 했는데 

"그럼 말을 해야할꺼 아니야! 아씨..진짜"

이러시는 거임ㅠㅠㅠ진짜 오늘 하루종일 억울 했음ㅠㅠ..

그리고 그아저씨는 100원도 남겨주시지 않았음..내백원..

요즘 땅파서 백원도 잘안나오는데..진짜 이쯤 되니까 너무 고민임

내가 여자로써의 매력이 없는건가...라는 생각도 들고ㅠㅠㅠㅠ흨흨..

제 개성을 이해해주지 못하고 남자같다며 놀리는 애들도 밉고ㅠㅠ

 

 

 

 

 

앞으로 어떻게 살지 고민되네요 ㅠㅠ 흑..베스트되면 사진 올릴게요..ㅠㅠ

추천수17
반대수2
베플훗ㅋ|2011.01.09 21:41
우리가 필요한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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