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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남자와연애하기★

그냥여자 |2011.01.09 07:10
조회 273 |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하이?

뭔가 달달한판을 볼때마다 미쳐죽었던 여자입니다

마치내가 그 여자가 된거 같은 기분을 느낀나머지 그 기분 공유하고자 글을써욬ㅋㅋㅋ

솔직히 반응별로없고 제목보고 인터넷남자랑 연애하냐고 좀 이상하다곸ㅋㅋㅋ찌질이아니냐고

할수도있는데 뭐그건사람에따라 다틀린거니깐옄ㅋㅋ

처음에 판볼때는 음슴체 그거뭐야 먹는거야? 했지만 나도 음슴체를 아는여자니깐여부끄

그럼 지금부터 시작할께요

 

 

 

 

 

올해가 2011년이니까 2007도겨울에 일어난 일이였음

난 차시녀니까 나이따위 밝히지않겠음 하여간 그땐 내나름대로 풋풋한 아이였음

그리고 난 인소x라는 한 네이버 까페 친목에서 룰루랄라 놀고있었던 순진한 아이였음

 

 

 

 

 

나에겐 남동생이 한명 있슴 나랑 세살차이로 어릴때부터 많이맞아서 내말을 잘듣는 꼬맹이였음

어느샌가 그놈이 컴퓨터를 하면 이상한 자동차를 끌며 몬스터를 죽이는 거임

게임따위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내가 갑자기 그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한거임흐흐

그게임은 처음에 들어가면 얍얍~오우예! 하면서 날 반기던 게임이였음

 

 

 

 

 

그날도 어김없이 얍얍~오우예 하는 소리를 들으며 게임세상으로 내몸을 던졌음

그런데 왜 그런거 있지않슴 친창들? 하여간 막 2~3명정도 나랑 떠들고있었슴

그런데 어떤이쁜 분홍색차가 나한테 나가오더니 내 게임이름을불렀음

"저기요 얍얍님 저랑친추하실래요?"

(기억이안남매우유치한닉이였지만그냥얍얍으로하겠음)

 

 

 

 

 

오오오오오오오 그당시 아마 그게임엔 여자가 별로 없었던걸로 기억함

여자 친구가 생긴다는게 급흥분이 되었음부끄

 

 

 

나님 - 아아 탱글님 여자맞죠?

(닉네임을비밀로하고싶었음근데딱히생각나는게없어서별명중에하나를띄움)

 

 

 

 

탱글 - 아뇨; 남잔데

 

 

 

쿠쿠쿠쿵, 난순간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음 그래도 포커핑거를 유지하며 인사를했음파안

나이를물어보니 나보다 한살이 많았음!

 

 

 

탱글 - xx살인데...

나님 - 어!나도!

 

 

사실 그당시 나님에겐 한가지 비밀이 있었음

그땐 인터넷 세상을 아직 잘 몰랐던나는 내이름이나 내나이 내얼굴을 속이고다녔음통곡

지금생각하면 내가 왜그랬나싶음 사실 나님 이름에 컴플렉스가 있었음 하지만 이젠 까고다님!

그 당시엔 너무 어린마음에 그랬다고 우리 어줄꺼라 의심치않음

(도용까진아니고..약간의 포토샵을 빌렸음..아..아주약간?)

 

 

 

그후로 그애와의 생활?이 시작됬음

지금도 그렇지만 난 게임하면서 사냥하는걸 별로 싫어함 그냥 겜친구랑 얘기하는걸 좋아함

하지만 탱글이는 아무래도 남자다보니 사냥파였음퉤

 

 

 

 

 

나님, 귀찮았지만 같이 사냥도 다님 룰루랄라 즐겁게 사냥하고 떠들기도 떠들었음

어느새부터 게임이 질리기 시작했음 솔직히 그게임 1년정도한건 탱글이 보러 하는거였음

아직 탱글이를 좋아하기전이라 인남연애를 좀 즐겨하던 편이였음

도끼병은 아니지만 인터넷에선 포커핑거만 유지하면 뭐든 되는 그런 시절이였음

그때는 문친같은걸 구해도 오크 그런걸 따지지않았음

사교도 안하고 그냥 문자만하는 순진한 그런관계인거지만 요즘 얼굴 너무따짐통곡

 

 

 

 

하여튼 나만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약간

"웅오빠아~ㅇㅇ이그래써요ㅇ_ㅇ"

이런말투를쓰며 인남을 꼬시는 분들이 계셨음

 

 

 

하지만 나님이 누구임!! 그당시에도 약간 차시녀 기질이 있었나봄

싫으면싫고 좋으면 좋은 옳고그름이 확실한 여자였음

 

 

애교따위 안쓰고도 차시녀기질로 인남을 꼬셨음부끄

 

 

그당시 인남과실남의 구분이 있다고 생각했음

인남이랑 실남이랑 동시에 사겨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던 나님이였음

 

 

 

아또 얘기가 딴데로 샜음 하여간 언젠진 모르겠지만

탱글이랑 번호교환을 했었음 그래서 자주문자도 하는 사이가 되었음

 

 

 

탱글이도 은근슬쩍 다른게임으로 갈아타자 나님도 질리기 시작했음

그래서 까지꺼 시크하게 접어 버렸음냉랭

 

 

 

그리고 겨울이지나고 봄이지나고 여름이였을꺼임

문자할 사람이 없어서 폰을 뒤적뒤적이던중 한동안 연락하지않았던 남정네의 번호가있었음

 

 

거의 반년만에 연락하는거라 좀 어색할수도있었지만 걍 까지꺼 문자를 보냈음

아마도 뭐해? 이런식의 문자였을꺼임

 

 

그리고 집에도착해서 뭐했는진 모르겠지만 한 두세시간 후에 핸드폰을 딱봤는데!!!!!!

 

 

 

 

 

 

 

 

 

 

 

 

 

 

밀당해보고싶은여자임부끄 까지꺼 반응없으면시크하게 접어버려야겠음ㅋㅋㅋㅋㅋㅋ

음슴체를쓰면서있으니까 네톤쪽지도 아그렇슴? 이렇게 보냄.

하..나란여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에서 남자여자를만나는거 좋은일은 아니지만 나쁜일도아님

솔직히 변태같은분들이 판치고있는건 인정함.

하지만 순수하게 친구를 만들려거나 그런 분들도많음 탱글이는 그쪽이였나봄.부끄

하여간 날 안좋은 시선으로보는 분들이 많을꺼임

하지만 어떤이유로든 같은 사람임 인터넷으로만나 결혼하는 분들도 꽤많으심

인터넷연애를 안좋게만보지말고 좋은쪽도 있다는걸 알리기위해 이글을 쓰는것도있고

고딩일진여친과의만남을보고 급흥분한것도있고..하여간그렇슴

그럼난 고딩일친여친과의만남의17탄을기다리며 봄둥이빙의!!!를하고오겠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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