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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有 ) 내인생은 늘 병원ㅜ^ㅜ★

ㅁㄴ |2011.01.13 16:01
조회 704 |추천 11

 

 유치원때임

 

그때 나는 한창 훌라우프에 매료되어잇엇음

 

집에 도착해서 신발을 벗는동시에 훌라우프를 돌렷음

 

왜돌렷는지 잘 모름 그냥 돌림

 

밥먹을때 엄마가 당장 안튀어오냐고 화를낼때까지 돌리고 돌렷음

 

자기직전까지..

 

그러다 나는 맹렬히 쓰러졋음 그것도 훌라우프를 돌리다가..

 

그런데 우리아파트에서 다리를 하나건너면 병원이잇엇음

 

우리엄마는 나를 안고 뛰어서 다리를 건넘

 

그리고 병원에 도착해서 진찰을 받앗는데...

 

 

 

 

 

 

훌라우프를 너무 돌린나머지 장이꼬인거엿음.....

 

근데 엄마가 나를 안고 병원으로 뛰어오는동안

 

 

 

 

다시 내 장은 제자리로 돌아옴짱

 

나는 병원에서 눈비비고 일어나서 엄마랑 손잡고 걸어서 집에옴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때임

 

나는 어렷을때부터 친구가 많은편이엇음

 

근데 그날따라 친구들을 우리집으로 끌여들이고싶은거임

 

그래서 교실뒤에서 "우리집에 갈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ㅋㅋㅋㅋㅋ를햇음

 

근데 이게무슨;; 10명정도 애들이 붙은거임

 

하지만 시크하게 나는 애들을 끌고 우리집으로 향함ㅋㅋㅋㅋㅋ 나 무슨 우두머리같음?ㅋㅋ

 

우리엄마도 갑자기 많은 아이들이 집으로 들이닥치니깐 많이놀랏음

 

집에 과자가없다면서 만원을 내게 쥐어줌 우리는 씐나게 노래를부르면서 마트로향함ㅋㅋㅋ

 

그때당시만해도.. 만원은 꽤 큰돈이엇음 새우깡이 500원?할시절이엇으니

 

근데 초등학교 3학년이면 거의 바닥에 기어다니지않음?ㅜㅜ

 

요새 애들이야 뭐 성장발육이 남다르겟지만 우리땐 아니엇음 ㅠㅠ

 

난 아이스크림이 뭐가잇는지 궁금한데 내키로는 도저히 아이스크림통 안이 안보이는거임

 

그래서 아이스크림통옆에 잇는 바를 잡고 힘껏! 뛰어오름ㅋㅋㅋㅋ

 

근데.. 나 그때 콜라맛 왕 사탕을 먹고잇엇음

 

그게 목에 걸린거임ㅋㅋㅋㅋㅋ켁켁켁케크케켘ㄱ겤겍ㄱ 하면서 쓰러짐

 

그때 마침 마트에 옆반 남학생의 어머니가 근무하고계셧는데

 

나를 알아보시고 ㅜㅜ 놀라시면서 뛰어오심

 

옆에 정육점 코너에 고기썰던 아저씨도 놀라서 같이 뛰어오심

 

물을 먹고 등을 쳐 두들겨도 사탕이 빠지질않는거임

 

사탕이 앵간히 컷나봄 ㅠㅠ 물도 안넘어가고 자꾸 뱉기만햇음

 

결국 119를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os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119타고 바로 옆건물 한의원에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이런구도임ㅋㅋㅋㅋㅋㅋㅋㅈㅅ 별로 중요하진않음

 

그냥 걸어서 3분정도 거리임 ㅋㅋㅋ삼각형 별의미없음 ㅋㅋ;;

 

암튼ㅋㅋㅋㅋㅋㅋ한의원에 도착햇는데도 별의미없엇음

 

사탕이 목에 걸렷는데 침을 맞을거임?ㅋㅋㅋ부황을뜰꺼임?ㅁㅋㅋㅋㅋㅋ ㅜㅜ

 

그때마침 엄마가 헐레벌떡 뛰어왓고

 

엄마랑 의사랑 얘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끝에

 

나를 물구나무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곸ㅋㅋㅋㅋㅋ내 발을 거꾸로 잡고

 

나를 털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날 턴다고 사탕이 나오냐곸ㅋㅋㅋㅋㅋㅋㅋ아 지금생각하면 어이가없네

 

결국 어떻게 됫는지암?ㅋㅋ

 

사탕이 녹앗음.. 목안에서.. 그래서 상황이 종료됨

 

근데 그때 당시 내친구들이 10명남짓잇엇지않음?ㅋㅋㅋ

 

걔네..진심ㅋㅋㅋ 다울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정신이없어서 기억못할줄알지?ㅋㅋㅋ 그때당시에도 키가 엄청큰 남자애가잇엇는데

 

걔 무릎감싸고 엉엉울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다 기억함ㅋㅋㅋㅋㅋㅋ헤헿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다들 잘 살고잇으려나

 

 

 

 

 

 

 

 

 

중학교때임

 

나는 위장이 어릴때부터 약햇음

 

밤에 특히 닭요리를 먹으면 항상 다음날 아침..힘들엇음

 

하지만 포기할수업음 님들도 알지않음? 닭은 역시 밤에 먹어야한다는걸짱

 

그러다 크게 탈이낫음 이번엔 위염도 장염도 아닌것같앗음

 

그래서 학교를 빠지고 큰 대학병원으로 갓음

 

갓는데 웬 싸가지없는 여자의사가 원래 학생들은 다 이런거라면서

 

내가 꼭 꾀병을 부리는애인마냥 자꾸 집에 보낼려고하는거임실망

 

엄마는 화가낫음 그래서 약간의 실랑이를 하다가

 

여자의사가 굳은?약간 비장한 표정으로 어디론가에 전화를검

 

난 그때 위험을 직감햇어야함ㅋㅋㅋㅋㅋ

 

"여기 학생하나 보낼테니까 잘해줘요^^" 하면서 전화통화를끝낸후

 

엄마와 나를 지하로 보냄

 

근데 엄마가 자꾸 내손을 잡으면서 할수잇겟냐고 물음

 

나는 도대체 뭐땜에 그러냐고 성질을냇음ㅋㅋㅋ

 

그러자 엄마가 뜸을 들이면서 위내시경을 해야한다고함

 

근데 난 철부지중학생일뿐ㅋ 위내시경이뭔지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몰랏음

 

아까 그 의사태도도 마음에 안들엇을뿐아니라 엄마까지 나를 무시하나?싶어서

 

할수잇다고 그깟거 하면되지않냐고 큰소리 침ㅋ

 

난 사실 위내시경이 별거없겟지라고 생각햇음..ㅜㅜ

 

지하에 도착하자 사람들이 무지많앗음 한20명?

 

근데 제일 늦게 도착한 나를 제일 먼저 호명하더니 들어오라는 것이엇음

 

그래서 나는 그사람들에게 좀 미안햇음 ㅋㅋㅋㅋ

 

뭔진몰라도 그 여자의사 파워가 쎄긴쎈가부다 이런생각을 하면서 입장함

 

근데? 한 침대를 지나는데 왠 할아버지가 머리에 이상한 캡?같은걸 쓰고잇고 여자의사가

 

할아버지 입에 뭘 넣어서 보고잇음

 

나는 좀 의아햇음 뭘 보고잇는거지?폐인

 

그리고 두번째침대에 내가 누움 가만히 누워잇는데 여자간호사 두분이서 커튼을 치면서

 

나에게 인사를함 근데 분위기가 약간 오묘햇음

 

나를 보더니 자꾸만 긴장을 풀라고함

 

그러더니 호스같은걸 자꾸 만지작만지작거림ㅋㅋ

 

입을 벌리래서 가만히 아~ 예쁘게도 벌리고잇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갑..자기.. 호스를 푹 쑤셔넣는거임놀람

 

나 진심 저 표정이 되서 말도 안나옴 ㅋ 아 지금 생각해도 화남ㅋㅋ아

 

나 너무 놀라서 어버버버 하는데 간호사가 2명 들어온 이유가 다잇엇음ㅋㅋㅋㅋㅋㅋ

 

한명은 내 어깨를 두손으로 꽉 잡는데 진짜 무슨 왠만한 남자의 힘도 그렇지않을거임

 

나는 눈물을 뚝뚝흘리면서 소리를지름 "제발그만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내 어깨를 잡고잇던 간호사가 "풉!!!" 하고 웃엇음

 

하지만 안중에없음 그딴게어딧음? 발버둥치고 난리남 호스당장빼지못하겟냐고 나 안한다고

 

병원 떠나갈정도로 소리지르고 발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10분 안쪽으로 끝날 검사를 나는 15분넘게 걸림ㅋ

 

호스뺄때 호스끝에 피가묻어잇엇음ㅋㅋ

 

호스를빼고나서 나는 침대에 엎드려서 통곡햇음

 

엄마도 그의사도 뭔진몰라도 배신감을느낌 ㅜㅜ

 

그렇게 소리지르면서 울어본거 태어나서처음이엇음

 

엄마한테 물묻은 고무장갑으로 맞앗을때도 그렇게는안울엇음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울고잇으니까 아깨 내어깨를 잡고 안놔주던 간호사가 들어오더니

 

위내시경하는데 그렇게 소리지르는애는 처음봣다고

 

그렇게 또박또박 얘기하는 애도 처음봣다면서 자꾸웃는거임

 

나는 화가낫음 그래서 더 펑펑움 통곡

 

그리고 아까 있엇던 20명은 모두 수면내시경하는 사람들이엇음

 

내가 화가나는건 위내시경결과 내몸은 아무이상없으며 급성장염일뿐이엇다는거임

 

더 골때리는건 그뒤로 목이 너무아파서 이비인후과 일주일넘게다님ㅋㅋ

 

식도에 상처가생겻다면서 이비인후과선생님이 도대체 어디서 위내시경을 햇길래 이모양이냐고 화냄

 

하지만 차마 말할수가없엇음 내가 지랄발광하다가 그렇게된거라고는..

 

 

고등학교때임

 

나원래 렌즈 잘안낌 근데 그날은 꼭 껴야만하는 날이엇음

 

뭔진 생각은 안나는데 암튼 중요한날이엇음ㅋㅋ

 

그래서 하루종일 소프트렌즈 꼇다가 집에와서 빼는데

 

느낌이 영 이상한거임 자꾸 시야가 뿌옇고 앞이 잘안보임

 

렌즈를 분명뺏는데 눈이 너무 따가움

 

그래서 나는 렌즈를 좀 오래꼇더니 눈이 피로한가보다 ㅎㅎ

 

그래서 9시에 잠을 청햇음ㅋㅋ

 

그런데 꿈을꿧는데 아주 기분나쁜꿈을꿈

 

나 막 허우적대면서 꿈을 딱 깻는데 말그래도 온몸이 축축한거임

 

근데 그건 둘째치고 눈이 조카게 아팟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

 

진짜 눈알이 뽑히는줄알앗음 어떻게 설명해야하지? 눈안에 눈썹이 5개는 들어간느낌?

 

나는 눈을 뜨지를 못햇음 눈감은채로 울면서 옷을 껴입엇음

 

그때 엄마가 들어오더니 너 뭐하냐길래

 

엄마보고 빨리 옷입으라고 나 지금 응급실가야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재촉함ㅋㅋ

 

그때 밤 12시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택시를 타고 또다시 .. 그.. 대학병원에 갓음ㅜㅜㅜ

 

엄마가 미리 병원에 전화를 해놔서 내가 병원에 도착햇을때(나는 아직 눈을뜨지못함ㅋ)

 

어떤 아저씨?가 휠체어에 나를 앉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가 뒤에서 허허 웃으면서 나를 응급실로 데려감

 

나는 눈이 너무아파서 눈물만 계속흘리면서 휠체어에앉혀서 계속갓음

 

휴 내 모습을 보진못햇지만 차라리 안보이는게 지금생각하면 나앗음

 

그리고 안과의사를 만나서 진찰을하는데

 

내가 렌즈를 빼면서 각막까지 같이 벗겨졋다고함

 

그래서 빛을 바로? 내리쬐니깐 눈을 못뜨는거라고 그랫음 ㅜㅜ

 

그래도 약넣고 처방전내려주고 암튼 그랫는데

 

병원문을 나올때의 내얼굴은..

 

 

 

 

 

이랫음..

 

휴 나는 보진못햇음 아마 이랫을ㄱ거임..ㅜㅜ

 

나는 각막이 다시 재생될때까지 기다려야햇음

 

빠르면 6시간에서 8시간 걸린다고 참는수밖에없대서 눈물을 흘리면서 나옴

 

근데 병원앞에 계단이 많아서 또 엄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휠체어에 나를 앉혓음

 

그리고 택시앞에서 나보고 일어나라길래 일어낫는데

 

앞에 또 계단이 몇개 잇엇던거임 ㅡㅡ

 

근데 엄마가 말안해줘서 나혼자 막 안넘어지려고 춤같은거 췃음ㅋㅋ당황

 

내가 막화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는 나 안잡아주고 뭐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중에 들은사실은..

 

 

 

 

그때 택시기사랑 엄마랑 나보면서 숨죽이고 웃엇다고함ㅋ

 

하긴 지금생각하면 좀 웃김ㅋㅋ

 

하지만 이건아니지않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얼마나아팟늗네ㅜㅜㅜㅜ

 

암튼..휴 이게끝임 이거 어케끝내야함?ㅋㅋ ㅜㅜ

 

 

 

 

 

 

 

 

 

 

 

추천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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