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인증有) 148cm 작아도 너무작은 여자가 사는이야기 3

뽀삐 |2011.01.18 01:36
조회 55,113 |추천 220

 

 

 

 

 

왕왕!!!!!

 

 

또 베스트에 올랐어요!! 똥침

 

 

 

 

 

 

 

 

 

 

진짜 사랑합니다 여러분 통곡

 

 

 

 

 

 

 

 

 

 

 

 

 

 

 

 

 

안녕하세요 여러분?????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진짜 슬픔ㅋㅋㅋㅋㅋㅋㅋ

 

또 왔어요 제가..

 

이 148 아담사이즈녀 뽀삐가 또 왔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진짜.... 시리즈 안할려구했는데

 

몇분 안되긴했지만

 

3탄 원하시는 분들 계시길래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또 왔습니다!!!!

 

 

 

 

 

 

 

 

 

 

3탄 원해주신 분들

 

사랑해요 부끄

 

 

 

 

 

 

 

 

※주의※

 

오늘 이야기는 재미있지도, 웃기지도 않은

저한텐 매우 슬픈 이야기랍니다

 

 

 

음슴체갈게요

 

 

 

 

 

 

 

 


나는 사람들이 뒷모습만보고 날 판단할때 매우화남ㅋㅋㅋ..

 

 

 

 

 

작년에 학교다닐때 일임

 

작년여름에 나 머리 단발로 잘라서 파마하고 염색하고 다녔음

 

게다가 그날따라 평소에 거들떠도 안보던 아이라인이 눈에띄길래

 

아이라인도 이쁘게 그리고 기분좋게 집을 나섰고

 

평소와 다름없이 열심히 등교를 했음

 

 

 

 

 

 

 

 

 

은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따라 학교가기싫어서 학교에서 제일 친한친구 두명(친구1,친구2ㅋㅋㅋㅋ)과 같이 수업을 째고

 

놀기위해 친구집으로 새는중이었음

 

그럴생각으로 옷도 편하게 반바지에 큰박스티 하나입고 나왔었는데

 

지하철 환승을 해야해서 에스컬레이터에 올라서면서 친구1에게 전화를했음

 

 

 

 

"내 지금 환승통로다 삼십분도안걸릴껄?

 

내 학교안가서 신났다지금!! 라면끓일 준비해놔!!!

 

일층에서 비밀번호치고드가서 벨누르께"

 

 

 

 

나 친구집 일층현관 비밀번호도 아는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뒤에서 어떤 아줌마들이..

 

 

 

 

아줌마1 - "요즘 애들은.. 학생이 머리하고 다니는것좀봐"

 

아줌마2 - "평일인데 학교안가나봐?? 교복도 안입고 어디소풍가는건가"

 

아줌마1 - "우리 ㅇㅇ이(아줌마딸이름인듯) 학교에 학교 그만두고 노는애들이 얼마나많은데. 그런애들이겠지뭐"

 

 

 

 

이런내용으로 자기들딴엔 속닥속닥한다고 한거같은데

나한텐 다들리게.......말을하는거임....................

 

 

 

 

뒤돌아봤더니 나보다 한 세칸쯤 밑에 계셨는데..

 

대구에는 없는 씐기한ㅋㅋㅋ 한줄서기때문에 한분은 위쪽에계셨고 한분은 아래쪽에계셨는데

 

아래쪽에 계시던분이 나랑 눈이 마주쳤음

 

그치만 난 금방 다시 정면을봤고..무시하려했음..

 

 

 

 

 

 

 

근데 이번엔 들으란듯이

 

 

 

"어휴 요즘 고등학생들 무섭다니까?? 화장도 진하게 하고.. 어른 쳐다보는것좀봐"

 

 

 

 

 

 

 

 

 

저..........대학생이에요....... 통곡

 

 

 

그리고........난 단지 내이야기하길래 잠깐 쳐다본것뿐이고.....

 

눈매가 좀 날카로워서 옆으로 볼때 야려보는거같은 느낌이 난다는 소리도 많이들었지만

 

전 절대..ㅠㅠ 나쁜마음으로 쳐다본게 아니랍니다

 

 

 

 

 

 

하지만 괜히 이런말 했다간 괜히 말대꾸하는 예의없는애로 비춰질까봐

 

엄청나게 기분나쁜표정을 유지하며 묵묵히 내갈길갔음

 

 

 

 

 

 

친구집도착하자마자

 

엄청나게 언짢은기분으로 벨을 눌렀고

 

한참이 지나도 문을 안열어주는거임

 

 

 

 

더 분노해서 계속 벨을 눌러댔더니

 

갑자기 인터폰??? 아무튼 그걸로 친구목소리가 들렸음

 

 

 

 

친구1 - "너.... 누구냐"

 

나 - "아 뭐래는거야 빨리 문열어 화나니까 지금 ㅡㅡ"

 

 

 

 

그리고 친구는 곧 문을 열었고

 

나 지금 기분나빠요

 

라는 인상을 풍기는 나의 표정을 보자마자

 

이렇게 말했음

 

 

 

 

 

 

 

 

 

 

 

친구1 - "너 화장이 왜그렇게 싸가지가없어 ㅡㅡ"

 

 

 

 

 

 

 

 

아니 왜 이렇게 내 주위애들은 나한테 진심으로 정색해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나진짜 궁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혼자 빵터져서 물었음

 

 

 

 

 

나 - "아닠ㅋㅋㅋㅋ 도대체 화장이 싸가지가 없으려면 어케해야되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

 

 

 

친구1 - "지금 니 눈처럼"

 

 

 

 

 

그...그래........당황

 

이런놈이 나랑 제일 친한친구 두명중에 하나라니

 

나진짜 울뻔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 친구한테 아까 환승역에서 있었던일 조잘조잘 이야기했더니

 

 

 

"어이구 그래쩌요? 우쭈쭈"

 

 

하면서 달래줘서 기분 금방풀고 라면폭풍섭취함 짱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

 

 

이것도 나진짜 화났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방학이라 대구에 내려와서 있었던 일임

 

 

 

 

시내에 친구만나러 쫄래쫄래 나가는데

 

그런거 있지않음? 미용학원에서 설문조사하는거..

 

 

 

 

하.... 고등학교때도그랬지만

 

그때도 여전히 붙잡혔음

 

나좀내버려둬 버럭

 

 

 

 

 

 

미용학원선생님 - "방학이라고 머리 이쁘게했네~?"

 

나 - "방학전부터 이 머리였어요.."

 

미용학원선생님 - "학교에서 안걸려요?"

 

나 - "네......"

 

미용학원선생님 - "학교어디다니는데..?"

 

나 - "대학생인데요..."

 

미용학원선생님 - "아~!!! 미안해요.. 혹시 미용에 관심있어요?"

 

나 - "아뇨없어요..저좀 바빠서..."

 

 

 

 

 

 

 

 

아니 왜 대학생일꺼란 생각은 안해보는건데?

 

싸웁시다 버럭

 

 

 

 

원래 저런상황이면 보통 예의상으로..

 

"동안이라서 착각했네요~^^"

 

이런말이라도 하지않음?

 

그런말도없었음...

 

 

 

 

 

 

 

 

 

나 기분 매우 나빠져서 원래 술안좋아하는데

 

그날 술먹으러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럭...................

 

 

 

 

내가 웃는게 웃는게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마지막이야기임

 

 

 

 

 

예전에 교수님이 시험성적때문에 분노하셔서

 

성적 나쁜애들은 도봉산 정산까지가서 인증샷을 찍어오라는 과제를 내주심....

 

 

 

 

 

 

당연히 여러분의 예상대로 나도 포함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남자친구는 일이 있어서

 

아까 위에서 이야기한 제일친한놈 두명중에

 

한놈인 친구2와 같이 도봉산으로 향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둘다 항상 시간약속따위 아웃오브안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만나기로한 시간보다 두시간이나 늦게 등산을 시작한거임..

 

 

 

 

 

점점 해는 져가고 나의 저질체력때문에 자꾸 쉬느라 시간을 낭비하던 찰나에 친구가

 

저 위에서 내려오던 어떤 아주머니께 물었음

 

 

 

 

친구2 - "저기요~ 혹시 정상까지가려면 얼마나가야되요?"

 

 

 

그러자 아주머니께서는 걱정이담긴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셨음

 

 

 

 

 

 

 

아줌마 - "어휴 애기데리고 못가요~"

 

 

 

 

 

 

응? 저 애기아니에요 아줌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아주머니와 우리사이에 거리가 좀 있어서인지 아주머니는 내 키만보고 애기라 판단하신거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만 눈물좀닦고...

 

 

 

 

 

 

 

친구는 웃음을 참고 다시 물었음

 

 

 

 

친구2 - "대충얼마나걸려요?ㅋㅋㅋㅋㅋㅋ"

 

아줌마 - "한 한시간쯤??"

 

 

 

 

그러는사이 아주머니와 우리의 거리가 가까워졌고

 

가까이서 내얼굴을 보신 아줌마는 이렇게 말하셨음

 

 

 

 

 

아줌마 - "어머, 애기가 아니네.."

 

 

 

애기가 아니네.........

 

 

 

 

 

 

 ..........저도알아요...통곡

 

 

 

 

내친구 웃다가 실신할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까악까악 거리면서 비웃는듯한 울음소리 내던 까마귀야

 

 

 

야이놈에 새야

 

내가 너 기억한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늘 이야기는 써놓고보니 너무 슬프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굴욕담들만 늘어놓은거같아

 

 

뽀삐울꼬얌 힝힝!!!!! 통곡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어김없이 다음편 원해주시는분 있으면

 

다음편에서는 시크한 우리 아빠의 이야기도 좀 해볼까함..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빠도 물론 단신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글도 인기 좋으면 다음편에서

 

183cm옆에선 148cm의 키차이 인증샷 올리겠음ㅋㅋㅋㅋㅋ

 

 

 

 

 

 

 

 

 

 

이라고 하긴했는데

 

왠지 이러니까 나진짜 의리없는애된기분임ㅋㅋㅋ

 

걍쿨하게 공개함 ㄱㄱ

 

 

 

 

 

 

 

 

 

 

 

 

183cm  vs  148cm

 

그리고 183뒤에있는 애들도 줄줄이 다 180이 넘음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체육대회때 줄넘기나가서

 

그때친구가찍은거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얼굴진짜 지못미라서 어쩔수없었음..

 

암튼 이렇게 인증샷도 올렸는데..

 

 

 

거기 당신!!

 

그냥 뒤로가기 누르려고?

 

여기까지왔으면서?

 

 

 

그게최선입니까????? 확실합니까????????????????????

 

 

 

뒤늦은 시크릿가든앓이 ㅠㅠ

 

 

 

 

 

 

 

댓글쓰고 추천 해줄꺼죠?

 

그럴꺼죠?

 

응? 그치? 그치그치????

 

 

 

 

 

 

 

 

 

그럼이만 뿅 안녕

 

 

 

 

추천수220
반대수2
베플어쩔?! |2011.01.19 00:22
베플되면 제가 만나서 위에사진처럼 글쓴이와 전신사진찍어오겠습니다. 저(193cm) 설마...될라나??!!!??!ㅇㅁㅇ //////됐긴됐네요;;;; 글쓰신분 제가 아무것도모르니까 방명록 열어둘테니까 그쪽으로 연락하거나 쪽지좀 남겨주세요;;;;; (제싸이 방문자수 엄청많네요;;얼굴 못생겻는데 부담스러워서;;;;; 닫을꼐요 죄송;;)
베플마봉춘|2011.01.19 11:56
.....저와같네요^^

이미지확대보기

베플맙소사|2011.01.19 21:33
그냥...갑자기 생각..

이미지확대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