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형 여자
사실 난 그냥 글쓰는게 좋아서 썼을뿐인데 그래도 내글에 관심 5명정도만 가져주면 그걸로
만족했는데 몇분이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우선 이제껏.....스타일... 이런 제목으로 쓴글은 짧고 단순하게 쓸예정이고
조만간 아주 장황하게 쓸예정이니 그냥 재미로만 읽기만 바란다.
사실 우선 결론부터 O형 여자를 내겠다.
내가 이제껏 사귀어본 여자중에서 O형 여자만큼 죽이 잘맞고 화도 빨리 풀리고 오래오래
마음편히 사귄여자가 없을듯 하다.
우선 O형 여자는 성격이 개팍하던 순하던 착하던 못됐던 간에 기본적으로 활달하다
그리고 속좁은 사람보다 대체로 속이 넓다? 라는 표현보다 뭉글뭉글 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겠다.
오지랖넓다라는 구체적인 말을 아는가?
이뜻은 자기가 그렇게 관여할것도 아닌데도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낄려는것을 오지랖넓다라고
표현한다.
어쩌면 O형은 동네 아점마 같은 스타일이라고 할까?
화가나도 잘풀리고 성격도 활달하고 좋은 친구같은 스타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모르지 뭐.. 내가 사귀었던 O형들 여자들은 참으로 다들 비슷한 본질을 가지고 있었던건
분명하다
그래서 상대방여자 혈액형이 O형이라고 하면 난 이미 호감부터 가지고 시작을 한다.
근데 이 오형의 특징중 하나가 단순하고 결론부터 끄집어 내는걸 좋아한다.
표현또한 직접적이고 단순하고 간단하게 말해야 좋아한다
또는 어떤 궁금증에 대해 물었을때 그것에 대한 설명을 위와같이 짧고 간결하게 해줘야
"아하~ 그렇구나 " 라고 이해를 한다.
예를 들어서
"자기야~ 이세상에 산타클로스가 진짜로 있는거야? 없는거야?"
할때
남자가 설명왈
"산타클로스? 음... 이세상에는 꿈을 가진 아이들이 많아~ 그 꿈으로 인해 그 아이들은 이세상을
희망찬 내일을 기약하며 살아가고 있어.. 그런 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는 하나의 희망같은 존재
라고 할수 있어... 그건 그런차원으로 얘기하는게 아냐..."
그럼 A형여자들은
"음... 이사람 뭔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
B형 여자들은
"오~ 이런면이 있었다니.. 상당히 재밌는 얘긴데?"
라는 식으로 이해를 하지만
O형은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아 그러니깐 있는거야 없는거야????? 뭔 꿈이 어떻게 희망이 어떻고 쓸때없는소리를...."
그렇다
O형들은 그냥 질문에 대한 단답형의 대답을 대부분이 원한다.
특히 말하고 꾸미고 재밌게 하는걸 좋아하는 B형남자들 입장에서 실컷 멋부려서 얘기하면
O형여자들은 그런 달콤한 말에 젖지 않고
"아우 그냥 좀 알아듣게 말해~"
하면서 한방에 뭉게트려서 그렇잖아도 잘삐지는 B형남자들의 승질을 건드려놓는다. 민망하게..
하지만
단순한 O형 여자들과 복잡희안날라리한 B형남자들간의 성격은 궁합이 잘맞아서
O형여자들은 좀 똑똑해지는 반면 B형남자들은 점점 단순해져가서 둘의 중간점을 찾게 될때
최고의 궁합점을 도달할수 있다.
또한 성격 까칠한 B형남자들이 좀 심한 말을 해도 .... O형 여자들은 상대적으로 상처를 덜 받는다.
물론 상처야 받기야 받겠지.....
하지만 보통 다른혈액형의 여자들보다는 쉽게 잊고 빨리 뭉게트리는 바다와 같은 분해력을 가지고 있다.
보통 B형들은 저질러 놓고 나중에 흥분이 가라앉고 스스로 반성하는 성향이 있는데 자신이 내뱉은말에
O형이 다른여자들과 반응이 비교적 차분한것에 대해 이렇게 못된 자신을 받아줬다는 착각을 하여
O형을 더 안아줄려는 본능이 꿈틀된다.
하지만 O형여자는 이상하게 다른혈액형과는 상극인 경우가 많다.
우선 같은 O형남자와 있으면 많이 싸운다.. 둘이 성격이 좋아 그럴거 같지만 둘다 단순하고 둘다 진득한
얘기가 부족하고 둘다 성격이 활발하여 차칫 진지한것에 대해 서로 얘기를 잘 못하는 편이 많다.
훗날 결혼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A형남자들은
<우리가 만약 같이 살게되면 서로 월급을 모아서 어쩌고 저쩌고 집은 25평대에서 애기를 1명놓고 그러면
30평대로 이사해서 30살되선 이걸하고 40살되선 이걸하고 부모님용돈은 어떻게 드리고......>
라고 아주 현실적으로 얘기한다.
B형남자들은
<야 됐어.... 돈보고 결혼할라면 판사 의사랑 결혼해... 난 돈보다 사랑이 중요해... 니가 날 믿는다면
그냥 나만믿어....다른사람들은 무슨 조건 따지고 하지만 난 너 하나만 보고 결혼하는거야. 내가 번돈
니가 다 써 나 안써>
라고 어드벤쳐틱하고 꿈같고 비현실적이면서도 뭔가 될거 같은 희안한 주술에 걸린듯 얘기를한다.
O형남자들은
<그냥 좋으면 결혼하면되지 아 피곤해 할라면 하고 말라면 하지마. 돈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살면되는거야... >
라고 화근하게 말하지만.. 자세히 들으면 전혀 계획이 느껴지지 않는 단순한 얘기만 한다.
여기서 느끼는 O형 여자들은 A형남자들의 저런 계산적이고 복잡하고 머리아픈 계획따위를 듣다보면
점점 싫증이나 짜증을 동반한 두통에 시달리게 된다.
반면 O형여자들은 특유의 의리같은 기질이 있어서 B형처럼 자신을 보고 결혼한다는 말에 의리감같은
것이 발동되어 뭔가 재밌고 뭔가 될거 같다는 느낌에 보통 끌리게 된다.
그러나 그와 비슷한 O형남자들의 얘기를 들으면 정말 말이 쉽게쉽게 들린다. 진짜 이사람이 날 사랑하는지 정말 나랑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 남들은 결혼이 로맨틱하다는데 웬지 이사람과 결혼하면 그냥
지금 현실과 별반 다를바 없이 이렇게 사는건지....
통상 결혼에 대한 도장찍기에 대한 확신히 부족해 진다.
O형 여자들 또는 남자 O형 들의 공통적 특징이 있다.
이상하리만치 이성에게는 인기보다는 동성들에게 인기가 정말로 좋다.
심지어 애인을 만나고 있더라도 동성들이 어디 모인다 이런 연락이 오거나 그전에 오면
이곳에 나가고 싶어서 안달이 난다. 그만큼 그런 모인이나 단체에 가는것을 정말로 좋아한다.
성격강하고 활달한 O형의 특성상 이런 모습을 A형에게 보이면
A형의 반응은
<어...어 그래... 빨리가야지... 친구들이 있다는데 그런데 빠지면 안되지>
하면서 꼭 희생의 원칙을 앞세워 사실 본인도 섭섭해 하면서도 자신보다는 그외사람을 1순위로 세우고
그녀를 보낸다...
B형반응은
<뭐라고??? 지금 나랑 장난하냐? 내가 너 만날라고 이렇게 준비했는데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가!!!!!!!!! 친구랑 실컷놀아라~>
하면서 자신이 중요하면 친구가 아무리 전화가 왔더라도 끊을줄 알아야지 이와중에 어딜가냐는 식으로
폭발을 해버린다.
O형반응은
<아 그래? 그럼 친구들 만나러가... 나도 그럼 내친구들 만나러 가면되지 잘됐네>
하면서 속으로 기뻐한다.
O형 여자는
A형 남자가 상심하고 삐졌을때 <아우 쫌스러운놈> 하면서 그걸 하찮게 보면서 대하게 되면
A형 남자하고는 좁힐수 없는 그런 극단적인 사이로 발전할수 있다.
본인이 아무리 생각해도 별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것에 대해 A형은 그것에 대해 심각히 생각한다는
것에 대해서 심적으로 상당히 답답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A형의 이런모습을 계속 접하다보면 점점 짜증이 동반하여 사람자체를 무시하여 본능적인
보스기질이 A형앞에서 흘러 나오게 된다. 물론 A형은 그런모습에 더더욱 주눅이 들어 꿍하게 되며
이런 발전은 훗날 결코 좋지 않은 결과가 분명히 온다.
이럴땐 A형남자에게 다가가 힘을 북돋아 주는 유치하지만 "힘내 화이팅" 이런 유치찬란한 문구나 눈을
마주치고 양손을 잡아준후 <미안해.. 내가 정말 잘못한거 같아 다시는 이런일 없을꺼야> 라고
사슴같은 눈망을로 진심을 담아서 얘기를 해주면 A형은 강철같은 철문이 스르륵 열리게된다.
다시 강조하지만 눈물도 그냥 흘리면 소금물이지만 진실을 담아야 A형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된다.
또한 A형에게는 O형스타일의
"미안해 잘못했어 용서해줘" 라는 단답형 말보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서 니 기분이 어떻게 상했고 내가 이런걸 실수해서 너에게 이런 잘못을 했다.
라는 식으로 논리적인걸 좋아하는 A형의 구미에 맞게 조금 길게 또박또박 얘기하는게
최선의 길이다.
자 다음은
B형남자가 삐졌을때나 화났을때다...
O형은 웃기게도 B형과 있을때 오빠나 언니의 모습으로 둔갑할때가 많다. 보통 B형이 쌩 지 랄 할때는
다른 혈액형은 "진짜 성질머리 더럽네..." 하고 끝낼때가 있지만 O형입장에선 그걸 몇번 보다 보면
B형의 쌩 지 랄이 귀여울때가 있다. 또한 자신이 조금만 장난쳐도 쌩 지 랄 하면서 오버하는 반응을
상당히 즐기게 된다. 다시말해서 O형은 B형보다 좀더 성숙하다고나 할까?
뭐 따지고 보면 단순활달한성격탓에 B형의 쌩 지 랄을 가슴에 편히 묻어버릴수 있는 바다이기때문이다.
우선 B형남자는 삐졌을땐 얼음, 화났을땐 불 이다... 한마디로 극단적인 모습을 많이 타 혈액형보다 가지고 있다. 보통 B형남자들의 철문은 그 어떠한 강철문보다도 티타늄 100배의 문을 가지고 있다. 이건 뭐 드릴로 뚫으면 드릴이 박살나고 포크레인으로 찍으면 포크레인이 박살날정도로 단단한 문을 닫고 있다. 하지만 웃긴게 이런문이 버튼 하나로 열린다는 사실을 가지고 있는게 B형남자들이다.
우선 몇가지 경고만 알려주겠다.
B형남자들이 삐졌을땐 눈앞에 가서 "삐졌어? 삐졌구나? ㅋㅋ 야야 그거가지고 삐지냐?" 라고 했다간
돌이킬수 없는 위험에 쳐해질수 있다. 화났을때 " 아 왜 소리치고 난리야 앙???" 하고 같이 소리쳤다간
또한 위험에 쳐할수 있다. 물론 어느 수준 이상으로 지 랄 할때는 같이 지 랄해도 되지만 그래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파악을 해야된다.
O형들은 복잡한거 싫어하니 글도 간단히 쓰겠다.
B형이 삐지면 그냥 초등학생 한마리가 삐졌구나 하고 그걸 남친이나 애인으로 보지말고 그냥 애기로 보면 쉽게 답이 나온다. 그냥 말없이 안아줘라 그럼 B형은 쌩 지 랄을 한다. 하지말라고 그래도 안아줘라 그리고 앞에서 안았으면 얼굴을 가슴팍에 묻어버려라 뒤에서 안았으면 등판에 얼굴을 묻어 버려라.. 그상태서 그래도 있어라 만약 이때 끝나면 되지만 그래도 지 랄 을 하면... 비굴하고 유치찬란하지만 딱 한마디해라
"자기 이러면 너무 무서워" 아놔!!!!!!!!! 내가 쓰고도 진짜 유치하다.
이게 왜 이러냐면 B형은 B형특유의 보호본능이란것을 가지고 있다. 괴팍한 반면 그것에 대해 보호할려는 성질이 아주 강해서 원수를 외다리 나무에서 만나더라도 원수가 폐암말기에 휠체어 타고 다니면 오히려 마음이 진정되면서 원수에게 길을 터줄만큼 약자에 대한 보호본능을 가지고 있다.
만약 슈렉에 나오는 고양이놈처럼 글썽거리면서 무서워 이 한마디하면 이미 게임은 끝난다.
비록 유치하고 아니꼽고 더러워도 후딱 끝낼려면 이 방법을 쓰길바란다.
O형남자가 지 랄 일때...
O형남자는 싸워도 길게 안싸운다...
<아 됐어 그만해 시끄러 > 같은 말을 되풀이 하며 최대한 이 상황을 끝낼려고한다. 길게 싸우면 머리만
아픈게 O형이기때문이다. 그래도 모든혈액형을 통틀어서 여자입장에선 대화로 풀려는 성질이 강한데
O형은 이런 대화자체를 상당히 싫어하기 때문에 딱 딱 끊어버린다.
특히 평소때 친구같은 재미는 있어도 진지한 애인같은 끈적함을 그렇게 많이 느껴보지 않은 O형남자들의
행동에 "정말 이사람이 날 사랑하긴 하나?" 라는 O형입장에선 차칫 돌이킬수 없는 관계로 끝날수가
있다. 보통 O형과 O형이 헤어졌을땐 서로가 생각나서 다시 만나지만
"역시 똑같네...만날 상대가 없어서 다시 연락한건가?" 라는 느낌을 또 받게 된다.
하지만 어쩌랴... 그것이 O형남자들의 사랑표현인것을....
그러나 정말 재밌게도 이런 단순한 사랑표현을 좋아하는 혈액형이 따로 있다. 바로 A형여자들이다. A형여자들은 본인은 복잡하면서 상대는 단순한걸 좋아한다. A형여자들은 누구를 선생님처럼 가르치는것을 좋아해서 O형들의 단순함에 대해 지적하고 가르치는 재미가 상당히 있기에 O형과 생각외로 잘맞는다. 또한 돌려서 말하길 좋아하고 표현 또한 돌려서 표현하는 A형 입장에선
"야 너 사랑해.. 너 내여자다.. 니가 젤 이뻐" 라는 단순문장에 남성적인 마초매력을 듬뿍느낀다.
지금 O형 여자 얘기해야되는데 A형여자를 내가 왜 얘기했나 싶다.. 미안~
O형 남녀가 또 하나 안맞는것이 있다. 그것은 좀 웃긴얘기지만 서로를 무시한다. 또한 서로가 조금더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오형이 같은 오형을 가르쳐들려고 하면
"야 나도 알아..." "내가 모를거 같냐?" 라고 대립각을 내세운다. 이상하리만치 자신이 평소때 쓰던
보스기질의 말투를 상대방에게 들으니 이게 은근히 부아가 치미는것이다.
그럼 O형남자가 화났을땐 어쩌랴~ 별거 없다. 그냥 군대를 떠올려라...
O형남자는 한마디로 당신의 직장 상사이자 군대 선임인것이다. 그에게 다가가서
차렷자세로 (진짜 차렷이 아니고 뭔가 결심한듯한모습을 보이며)
말투도 "내가 정말 잘못했어" "당신말이 맞는거 같아" "오늘 내가 한 행동에 대해 사과할께"
라는 복종의 의미를 담아 용서를 구해라...
그렇다면 O형남자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특유의 보스기질이 흘러나와 당신을 바라보게된다.
O형남자들의 특징중 하나는 의외로 뒷끝이 다른혈액형보다 없다.
당신이 복종의 의미를 담아 용서를 빈다면 O형 입에선 이런말이 나올것이다.
"밥이나 먹으러 가자~"
한마디로 결론이 났으면 구차하게 다시 끄집어 내서 왈가왈가 하지 말라는 못을 박는 말이다.
다른뜻으로 표현하자면 당신의 용서를 당연히 받아들이겠다는 표현이다.
하지만 여기서 알아둬라~
A형여자들은 오형이 "밥이나 먹으러가자~" 라고 한다면 저 말뜻을 위에 설명한 대로 대부분 안다...
B형여자들은 뒷끝없는 O형남자들의 매력에 의해 그 모습에 초점을 두어 끌려가게 된다.
반명 O형여자들은
"아놔~ 이세퀴가 내가 이렇게 비굴모드로 용서를 했는데 밥이나 쳐묵으러 가자고??? 아놔...."
라고 생각하기가 쉽다....
O형남자들의 포인트를 잘잡길 바란다.
<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게 쓴거 같다 만약 추천5명만 관심만 보여준다면.... 이제껏 만났던 여자친구 및
실제 동성과 이성 모두의 성격을 파악하여 복잡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한곳에 국한되지 않는 장황한
논문을 쓸 예정이오니 아주 햄스터 눈썹같은 관심만 가져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