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에요 남친은 저보다 연상이구요
너무 힘들어서 이 글을 쓰게 됐는데 여러분이 위로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저는 남친과 헤어진지 얼마 안됐어요ㅜㅜ 10일에 헤어졌어요...
둘이 너무 많이 좋아했는데 저의 집안에 반대로 남친과 헤어지게 됐어요ㅜㅜ
제가 먼저 이별통보를 했는데 남친이 2틀뒤에 연락을 하더니 만나서
얘기좀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준비를 하고 있었죠...
다시 남친한테 연락 오더니 만날때 입었던 옷중에 남친마음에 든 옷이 있었거든요
그옷을 입고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옷을 입고 약속장소로 가서 남친 차를
타고 조용한 레스토랑을 가게 됐어요... 마주보고 있는데 전 어색하더라구요...
헤어지자고 통보해놓고 만나니까요... 마주보고 앉아서 얘기를 하는데 남친이 절
붙잡더라구요... 다시 시작하자구요... 근데 전 아무말도 못하고 울기만 했어요...
남친은 절 보면서 우리 힘들어도 다시 시작하자구하더라구요.... 전 남친을 보면서
너무 힘들다고... 집안반대가 너무 힘들다고... 집에서 받는 상처가 너무 힘들다고 했더니
너가 상처받으면 자기가 치료해 주겠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계속 울기만 하니까
남친이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자기가 좋아하는사람이 힘들어하는거 보기싫다고 아파하는거 보기
싫다고 자기가 더 힘들다고 하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우린 안좋게 헤어지는게 아니라
좋게 헤어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남친이 절 집까지 데려다 줬어요...
그뒤로 남친과 연락이 끊겼어요... 유일하게 남친의 행방을 알수있던 싸이 다이어리에도 글이
안올라오더라구요.... 저는 거의 매일을 눈물로 보냈어요.. 제 친구도 헤어진걸 알거든요...
여기서 말하는 제 친구는 남친과 남친 친구들하고도 아는 사이에요... 제가 남친친구랑 이어주려고
자리를 마련해서 남친 친구들하고 님친하고 만났던 친구고 제 베프거든요.... 그 친구가 위로를 많이
해줬어요... 가끔 친구가 남친이랑 연락 되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오늘 싸이에 들어갔는데
남친 싸이가 업뎃이 돼있더라구요... 글서 들어가서 봤더니 다이어리가 써있더라구요...
내용이 자기 친구랑 자기랑 제 친구랑 셋이서 노래방을 갔다는 글이었어요...
제친구가 노래를 잘하는데 감동이었다면서 또듣고 싶다고 이렇게 써있더라구요...
다이어리 쓴 시간이 1시 40분쯤이더라구요.. 새벽....
그 글을 보는 순간 뭔가 친구한테 배신감도 들도 남친한테도 배신감도 들고 눈물만 나더라구요...
솔직히 친구는 잘못이 없는데 그냥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친이 제 친구를 약간 마음에 두고있는거
같기도 하고.... 제가 남친 친구들이랑 한창 같이 만나서 친해지고 나서 남친 친구한테서 전화가 오더라구
요 이오빤 절 잘 챙겨주는 오빠에요~
남친친구-어디야~^^ 술마시러 나와~^^
나-나 지금 못나가ㅜㅜ 남친은?
남친친구- 걔 니친구데리 러 갔는데 하더라구요..
저랑 사귀기 전이랑 사귄후에도 저한텐 버스타고 오라고 했거든요... 데리러 온적이 한번밖에 없었어요...
제친구 소개시켜주던날이요... 제가 데리러 오라고 했더니 오더라구요.. 근데 평소엔 데리러 오라고 하면
버스타고 오라고 하는데 그친구는 자기가 자진해서 데리러 갔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었죠....
심지어 술을 조금 마신상태에서 데리러 갔다고 하더라구요... 술마시다가 제가 집가야 된다고 하면 잘가라
고 하고 데려다 주진 않았거든요... 예전에는 술마셔도 거의 데려다 줫는데 안데려다 주더라구요... 친구가
데려다 주라고 하면 술마셔서 운전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건 이해가 되니까 괜찮다면서 버스타고
갓는데 술마시고 제 친구를 데리러 갔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남친한테 문자
를 해서
나- 지금 내친구 데리러 간다면서?
남친-응 지금 가고있는데 왜?
나-오빠친구가 오빠가 내친구 데러리 갔다고 하길래
남친- 응 지금 가고있어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나중에 연락을 해서 땨졌죠
나- 오빠 여친인 나는 오빠 친구가 챙기고 왜 내친구를 오빠가 챙겨?
남친- 니친군데 뭐 어때 그리고 내친구가 전화한거 내가 시킨거야
나- 그럼 오빠가 나한테 전화를 하고 오빠친구가 데리러 가게 해야 되는거 아니야?
남친-뭐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
나- 이런거 섭섭해 여친인 날 두고 내친구 먼저 챙기는게
남친-알았어 담부턴 너부터 챙길께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뒤로는 절 먼저 챙기더라구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를 남친친구들이랑 남친이랑 저랑 제친구랑 같이 보내기로 햇어요
남친이 절 데리러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준비를 하고 남친 차 앞에 갔는데 뒤에 왠 여자가 타있더라구
요 그래서 전 누구지? 하면서 타서 남친한테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내친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놀래서 뒤를 돌아보니까 내친구가 앉아있더라구요 글서 놀래서 물어보니까 오면서 태워왔다고 하
더라구요 남친한테 웃으면서
나-아 진짜? 같이 왔다고 안했자나
남친-그냥 안햇어~
친구는 놀래서
친구-너한테 나랑 같이 왓다고 얘기 안했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남친이 제 친구를 자주 챙겨요...
저번엔 저랑 제친구랑 알바를 같은 날 하는데 남친이 저 알바끝날때 와서 절 데리고 가더라구요 글서 제가
나-내친구 알바한데~
남친-알아 아까 연락햇더니 알바한다고 하더라고
나-아 진짜? 아까 연락햇었어?
남친-응 가볼래?
나-그래 가자~
남친하고 친구 알바하는곳을 갔어요 친구끝날때 까지 기다렷다가 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자고 하더라구
요... 그러면서 친구가 일할때 자기가 거기 지나가게 되면 집에 데려다 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친구가
알바 끝나는 시간이 밤 10시거든요~ 저는 데려다준적이 없는데 친구는 저렇게 챙겨주더라구요...
한편으론 섭섭했죠.... 근데 티를 안냈어요
그리고 자주 남친이랑 저랑 남친친구들이랑 만나서 노는데 제가 집에 먼저 갔는데 남친한테 연락이
오더라구요 근데 제가 못받았어서 문자로
나- 전화했었네ㅜㅜ 전화온지 몰랐어ㅜㅜ
남친-니친구불러서 같이 논다고 얘기하려고 전화한거야~
나-그래^^ 재미있게 놀아~ 이렇게 하고 연락을 안하고 있다가 12시 넘어서 남친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글서 제가
나-아직도 놀고있어?
남친-응 이제 집가려고
나-내친구는?
남친-같이 있지~ 니친구는 내친구가 데려다주기로 했어 니친구네가 우리집가는 방향이라 내가 데려다주는게 더 편한데 친구한테 니가 데려다 주라고 시켰어~ 나 잘했지?^^
나- 응 잘했어~^^ 집 조심해서 들어가~^^ 이렇게 전화를 마무리 햇어요 저랑 안만나도 제친구랑 연락해
서 만나서 잘 노나봐요.... 지금은 헤어졌지만 뭔가 섭섭한 마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