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 자꾸자꾸생각나는 술자리진상녀★★

내가옆녀다 |2011.01.22 15:55
조회 788 |추천 2

올해로 23살접어드는 男자인간입니다.

제가 20살때 겪엇던 일을 적을려구하는데요.

처음쓰는글이라 부족할지몰라요 잘봐주세요^^

음슴체 ㄱㄱ

----------------------------------------------------------------

 

고등학교를 갖졸업하고 대학교에 들어가던때엿슴

대구에있는 DG대학교를 입학햇슴

고등학교졸업하고 대학교 입학하기전까지 시간이 있지않음??

그떄 알바를하는둥 운전면허를 따는둥 매일 집에만있던 때였슴

 

3월달입학을하는데 우리과특성상 이상하게 여자들이 엄청많음

7:3비율정도??? 여튼 신입생인 나는 좋은만남(?)을 생각하며 부푼맘을 잡으며 들어갔슴

3월달에 입학을하고 흔히하는 신입생환영회있지않음

지각을해서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엄청많았씀

전부다 모르는사이들이라서

어색하게 자리를 1칸씩뛰어놓고앉아있엇슴ㅋㅋ

 

이렇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발톱으로그렷슴ㅋㅋㅋㅋㅈㅅ)

늦게와서 자리가없어서 자리 빈곳에 앉았씀

그런데 옆에 여자분이 뛰어난외모는아닌데 웬지 눈길가는?? 매력있는 외모였슴

머리는 단발머리에 갈색으로염색을했슴 그리고 얼굴에통통하면서 귀여운스탈??그랬슴

처음에는 '아 괜찮다'라고 생각을했슴 그리고 그냥한번씩 힐금힐금 쳐다보면서 괜찬네..라고 생각했슴

여튼!!

거기서 여러가지 오리엔테이션??비슷한거 얘기듣고 신입생환영회하러

학교앞 술집으로 자리를 옮겻슴

술집에 테이블을 몇개붙여서 엄청길다란 테이블이 됬슴

술을 몇잔홀짝홀짝 마시다가

흔히하는 게임있지안흠?

'랜덤게임~랜덤게임~~~~~~~~~~~~~~~~~~~~요거ㅋㅋㅋㅋㅋㅋ'

게임을 시작했슴

처음하는 게임이라서 엄청많이 걸렷슴..

참고로 글쓴이는 술먹으면 얼굴이 빨게지는스타일임

 

이렇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발그림 ㅈㅅ)

술을 막먹는데 얼굴이 빨게진탓인지

아까 그옆자리 않았던 그분있지않음?(모르겠으면 위로 ㄱㄱ)

말하기 쉽게하기위해 ( 옆 녀 ) 라고 하겠씀

옆녀가 계속쳐다보는거였슴

얼굴이 빨게져서 부끄러운데 계속쳐다보길래

'야 뭘봐 '라고 나도모르게 툭틔어나왔슴 술먹으면 웬지모를 과감함??그런게 튀어나와서ㅋㅋ

그랫더니 옆녀가 놀라면서 눈을딴대로돌림

계속 게임을하는데

이게임 모두다알꺼임 홍삼게임이라고

1명이 아싸!!너!너!

라고 찍으면 찍힌사람이 또 사람들찍고찍고 그러는게임임

홍삼게임을 하는데 옆녀가 날계속 찍는거임ㅋㅋ

아까 내가 막말한거 복수하려는듯이 ㅋㅋ

술이좀취한상태에서 게임하다보니까 계속걸려서 또술을계속먹게됨

얼굴이 이젠 완전 빨게지는걸 넘어서서

보라색수준?? 게다가 얼굴빨게지는 사람들을 알꺼임 얼굴이 팅팅부음

 

이렇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자리가바뀌면서 옆녀가 제맞은편으로 오게됨

자세히보니까 옆녀가 술을먹다보니 취해서 약간 적극적이게됨

막소리지르면서 테이블을 리드??하는거임ㅋㅋㅋㅋㅋ

이곳저곳 말을걸고 막 노래부르고 난리였슴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도 학교에서 진상이라고 불림ㅋㅋ

그렇게 옆녀가 술을계속마시면서 돌아댕기다가 제옆으로와서이렇게말을함

옆녀 -  '야 보라돌이!! 니진짜 싸가지없네 ㅋㅋㅋㅋㅋ'

이러느거임!!!!!!!!!!!

(뭐보라돌이?? 시밤 ㅋㅋㅋㅋ)

나 - 니많이취한거같다 가라그냥~

옆녀 - 안취햇다 내랑 함 붙을래!?!

나 - 됫다~ 좀쉬어라~

옆녀 - 뭐임마 니가 우$#%#$%#%$#%$#$!@#웩!!!!!!!!!!!!!!!!!!!!!!!!!

 

생각하는게맞음...........................

 

나름 입학식이라고 머리와 옷에 힘좀주고 갔던 나였슴

그런데 옆녀가 내옷에 요리를 만드는게아니겠슴.............ㅠㅠㅠㅠㅠㅠ

 

너무갑작스럽게 요리시작하는바람에 무방비상태에서

요리만드는모습만 지켜봣슴............

그리고는

옆녀는 그대로 뻗어서 자는게아니게씀...........

옆에 선배들이 옆녀를 옆의자에재웠슴

어떻게 어떻게 술자리가 끝나고

다음날이 되었슴

학교에수업들으러 강의실에 들어갓는데

옆녀가 내가들어오는모습을 보더니

바로조용해짐ㅋㅋㅋㅋㅋㅋㅋ(어제일기억하는고만........ㅋㅋㅋㅋ)

근데 나는 아무내색하지않았슴

왜나면 나는 무뚝뚝시크남이니까

그러는데 옆으로오더니

옆녀 - 야

나 - 왜?

옆녀 -  어제 내가실수한거같은데 미안해 내가 드라이값줄게 ............

나 - 됫어 내가알아서할꺼다

옆녀 -  아니..그게;;........

( 진짜미안한표정이었슴ㅋㅋ근데 그모습이 너무귀여워보였씀.. )

나 - 야그러면 나중에밥이나사줘~

옆녀 - 알겟어....

라고하며 자리로갔슴

그렇게 수업이끝나고 난그냥집으로갔슴

 

집에가서 여느떄와같이 네이트톡을 보는데

갑자기 옆녀가 생각이남

지금생각해보니 옆녀 좀귀여웠슴ㅋㅋ

술만먹으면 진상녀되지만 진상까진아니고 나름 매력있었슴

귀여운진상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

여튼그렇게 생각하고 학교학과 홈페이지를 들어갔는데

신입생들 명단이랑 이름이 있는거임

그냥 훌터보는데 옆녀(?)로 추정되는 여자가 있는거임

 

이름 옆녀

나이 20

.

.

.

전화번호 010-옆녀옆녀-옆에살어

.

.
그러다가 갑자기 옆녀가생각나서

문자를 했슴

 

나 - 나 08학번 누구누구야 번호저장해

옆녀 - .........씹음

나 - (ㅡ,.ㅡ;;;;;;;;)

웬지 갑자기 쪽팔렸슴 괜히 너무나댓나......;;

 

그러다가 몇시간뒤에

옆녀한테 전화가옴

 

전화왔쏘 전화왔쏘~~☎

 

나 - 여보세요

옆녀 - 나 옆녀야 친구랑 있는다고 문자못햇어

나 - 아그래?? 그냥문자해봣어

옆녀 - 그래 내일 학교에서봐

나 - 응그래~끈어

 

그러고는 다음날 학교에갔슴

학교에 갔는데 옆녀는 그때의 사건을 잊은듯 나한테 무관심하게 그냥 그렇게지냄

나도 별신경안쓰고 지냇슴

그러다가 학교앞에서 놀고있는데

남자선배가 오더니 같이놀게됨

남자선배가 신입생남자애들한테 한명한명씩

'야 너는 너희동기들중에 맘에드는애없냐??'

'이건그냥묻는거야 절대비밀보장이야 내가 잘되라고 도와줄게~음흉'

이렇게 다물어봄

애들이 처음에는 말안하다가 한둘씩 말을했슴

 

나한테도 묻길래 ....

그냥 솔직히 여자애들중에 옆녀밖에 잘모르기떄문에

전 '옆녀'뭐......괜찮은거같아요...

라고했슴

그게화근이었슴............................

 

다음날 학교수업을 들으러갔는데

갑자기 어제 그선배가 오더니

옆녀무리(?)쪽으로가서 막얘기를 하면서 히히덕 웃는게아니겠씀??

웬지모르게 어제그얘기하는건가 하면서

신경이 쓰이게됨.....;;

신경안쓰는척하면서 시선이 자꾸 그쪽으로감..

 

그러더니 옆녀가 날 힐끔보더니 씨익~ 음흉음흉음흉음흉음흉음흉

가소롭다는듯이 웃는게아니겠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내머리속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순간 부끄러워져서 일부러 옆녀를 쳐다보지도않았씀

 

그런데 그이후로 계속 옆녀는 날보기만 하면 씨익~음흉웃으면서 가는게아니겠슴!?!?!?!

며칠뒤 옆녀가 오더니

옆녀 - 야

나 -어???;;;;

옆녀 - 나 남자친구있어ㅋㅋㅋㅋ

이러면서 가는게아니겠슴??;;

 

뭐??뭐 어쩌라고.................................................놀람

 

 

 

 

 

 

그런데 그말을 듣고곰곰히 생각해보니

갑자기 열받앗슴

 

옆녀 너 부숴버릴꺼야

 

 

갑자기 그말을들으니 나도모르게 옆녀와 남자친구사이를 질투하게됨(왜이러지)

나도 모르게 괜히 신경쓰이게되고 옆녀가 약속잇다면서 먼저가면

(누구만나러가지???)라며 신경이쓰였슴

 

그래서 일부러 문자를 했슴

 

나 - 옆녀야~

옆녀 - 왜??

이런식으로 몇통주고받으면서 옆녀한테 계속 대쉬를했씀

 

그런데 그떄마다 옆녀는 문자 4~5통 주고받다가 씹고씹고를 반복했슴

그럴떄마다 냉정한 옆녀가 갖고싶어졌씀

 

옆녀 내여자로만들테다..........ㅋㅋㅋㅋㅋㅋㅋ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그러던 어느날 옆녀의생일이됫슴

4월달이엇을꺼임

옆녀랑 학교친구들이랑 술을먹는데 옆녀가 남자친구랑 약속이잇다면서 7시에가야된다고함

웬지 ..............보내기싫엇슴

그래서 일부러옆녀옆에 앉아서 옆녀를 살살긁엇슴ㅋㅋㅋㅋ

나 - 야 너 저번처럼또 토할려고 그렇게먹냐 ㅋㅋㅋ

옆녀 - 야 내가 니보단 술쌔거든 보라돌이야

나 - 참나 ㅋㅋ 난 토하진않네요~~

옆녀 - 니보단잘먹는다 이눔아~

나 - 그러면 한번 누가썐지 먹어봐??

옆녀 - 닌죽엇다 먹어!!!!

( 낚았다 !!!! )

그렇게 술을계속 먹다가보니

옆녀가 슬슬취기가 오르기시작함

진상녀 발동 70%......ㅋㅋㅋㅋ

80%

90%

............

ㅋㅋㅋㅋ 100%

드디어 옆녀가 뻗어서 자기집인양 술집쇼파에서 취침모드에 돌임함

그렇게 옆녀를 재껴두고 우리끼리 술판을 벌였슴

그런데 옆녀 휴대폰에서

 

전화왔쏘전화왔쏘~~~☎

 

전화가 계속왔슴

그래서 옆에있던 여자애가

전화를 받더니

 

여자애 - 누구세요??

?? - 옆녀남자친구인데요 옆녀좀바꿔주세요

여자애 - 옆녀가 지금술이 많이취해서 전화받을상황이아니에요

옆녀남친 - 네???!!!! 거기어디인데요??!!

여자애 - 학교앞에 XX술집이에요 옆녀 나중에 봐야될꺼같아요 술이 많이취해서자고잇어요..

옆녀남친 - 네알겠어요

 

이렇게 전화가왔슴

신경안쓰고 계속 술판을 벌이는데

술집 문쪽에서 훈남??덩치도 약간큰 남자실루엣이 등장함

그러더니 우리쪽으로 오는게 아니겠씀??

(혹시??? 에이설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쪽으로 오더니

 

저기요 옆녀 남자친구인데요

.

.

.

.

.

.

다적을려면 너무길어서 읽어주시는분많으면 다음에또적을게요..

보시고 추천이나 댓글좀달아 주세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