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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저 오늘 심장이 터질뻔했어요..ㅜ

댕이 |2011.01.23 21:58
조회 1,201 |추천 7

오늘 아침부터 무척이나 급박했던 제 얘기를 해볼까해요~~

 

재미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재밌게 봐주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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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서 부지런지 밥먹고씻고 준비하고!

 

집에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한 중학교로 토익시험을 보러갔어요

 

원래 토익고사장입실시간이 9시20분이라고 하는데 9시50분까지는 받아주거든요~

 

그래서 가깝기도하고 여유롭게 집을 나섰는데...

 

이노무 버스도 안오고 한참을 기다렸어요..

 

근데 그때까지 9시50분에 문이 닫힌다는걸 까먹고 있었던거죠

 

시간을 보니 9시42분...그리고 문득 든 생각이 '아! 9시50분넘으면 못들어가지?!' 였답니다

 

그때부터 막 불안한거예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버스도안오고 안되겠어서 택시를 타려고했는데...

 

택시도 다 어딜가버린건지.. 오는 택시는 죄다 사람들로 꽉채워진것뿐이고 ㅜㅜ

 

그래서 버스를 타고 9시48분에 내렸어요 근처에서

 

바로 학교가 있는것도아니고 언덕을 한참 올라가서 모퉁이에 있는 학교라

 

버스내리자마자 미친듯이 뛰었네요

 

근데 시간은 벌써 9시51분... 원래 9시50분정각이 지나면 절대 입실안시켜주고 문 잠그거든요

 

근데 운좋게도 앞에 어떤 선생님이 안되는데...

 

이러면서 애절한 눈빛으로 부탁하니 열어주시더라구요~

(이걸로 테클걸지말아주셔요...하하;;)

 

우여곡절끝에 도착했는데 다리는 힘이 다 풀리고...

 

심장은 미친듯이 쿵덕쿵덕 난리도아니었어요

 

숨이 목끝까지 차올라서 진짜 구역질이 나더군요

 

하하...

 

그래도 무사히 시험보고와서 참 다행이라는...

 

그냥 돌아왔으면 시간도 버리고 돈도 버리고

 

무튼! 그렇게 토익시험을 마치고왔습니다 ㅋㅋㅋㅋ

 

오는길에는 또 눈이 어찌나 많이 오던지 눈사람됐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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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훈!

 

늦장피지맙시다ㅋㅋㅋㅋㅋㅋ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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