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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연령 초등학생 친언니의 눈물나는 밥 에피소드 2탄●○

이혜정 |2011.01.23 23:46
조회 289 |추천 3

 보는 이 하나없는 나의 글통곡

하지만 열씌미 써보도록 하겟음

 

 

 

그 밥 씹어먹고 내 등에 토한뒤.. 새벽에 내 옷을 빤 나의 친언니는

 

몇일뒤 남자친구를 데려왓음..

 

새로사귄 남자친구라 햇음.. 아직 3일이라고..

 

여기서 잘못 보이면 그대로 끝이라고 말 잘못꺼내지 말라고 햇음..

 

근데.. 우리언니는 몰랏음..

 

집에 우리 아빠가 잇엇다는 사실을...슬픔

 

우리아빤 우리언니의 남자친구만 보면 항상 떼어놔야하는 이상한 취미가 잇엇음..

 

 

" 혜정아(본명), 아빠 없겟지? "

 

" 응.. 없것지..냉랭 "

 

 

별 대수롭지 않게 말을 하고 컴퓨터를 하고 잇엇음..

 

주말버프를 풀로 줘서 열심히 렙업을 하는데

 

거실에서 언니와 언니남친의 웃음소리가 들렷음..

 

나는 그들의 대화를 잘 엿들엇음..

 

 

" 자기 진짜귀엽당.. 학교에선 몰라봣는데ㅎㅎㅎ "

 

" 히힝... 응... 자기두 멋져파안 "

 

 

하.. 웃기고들 앉아잇네...

 

대학교에서 만난 동기가 mt에서 사랑을 활활 불태운거같앗음..

 

언니는 평소에 집에선 하지도 않던 화장에 안하던 집청소까지 말끔하게 해논 뒤엿음..

 

우리언니는 정말 가식녀의 종결자엿음..

 

 

" 난 원래 밥밖에 안먹어.. 딴거 먹음 속이 안좋거든.... "

 

 

웃기구잇네...퉤

맨날 야식으로 먹는 쌀피자는 뭐야..

 

그리고....

 

우리아빠가 깊은 슬립에서 깨어나셧음...

 

우리언니는 극도로 당황한듯 햇음..

 

 

" 어.. 혜주(언니본명) 친구니? "

 

아빠가 깊은 잠에 취한 목소리로 언니 남친에게 묻는 듯 햇음..

 

그러자 언니 남친은

 

 

" 아.. 혜주 남자친구 장 환자라고 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환자엿음..

 

이름이 환자엿음.. 난 너무 웃겨서 방안에서 담요로 입을 틀어막고

 

혼자 실성한듯 끽끽끽 웃엇음..파안

 

그러자 우리 아빠는 폼좀 잡으셧음..

 

 

" 허험..그래..? 혜주야.. "

 

" 응 아빠? "

 

 

언니가 최대한 상큼한 목소리로 말햇음..윙크 아무렇지않게..

 

그러자 아빠는.. 내 기억속에서 전혀 잊혀지지 않는 한마디를 햇음...

 

 

" 너 어제.. 뭐먹엇니..? 변기가 안내려가더라.. 똥은 제때제때 눠야지.. "

 

" 어....어?땀찍 "

 

 

" 그리고.. 뭔 화장을 그렇게 햇어? 집은 왜이렇게 빛이 나?

평소엔 치우라고 해도 안치우고.. 씻는것도 일주일에 한두번 하드니만.. "

 

 

우리아버진.. 이렇게 해서 언니의 남자친구와 갈라서게 만드는게 취미엿음..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듯 햇지만..

 

보는사람은 물론이거니와, 당하는 사람은

 

정말 곤욕이엇음..

 

 

" ..아..혜주야.. 나 엄마가 지금 집에 빨리 와보래.. 먼저 가볼꼐... "

 

 

" 어?! 아......그..래..? 응...전화해... "

 

 

언니의 목소리와 남친의 목소리는 정말 떨려보엿음..

 

그리고 언니 남자친구가 사라지고..

 

언니는 소리를 지르기 시작햇음...

 

 

" 으아아아아아아앙이아라아아아아아야야가가가아악아ㅏㄱ아아아아ㅏㄱ!!!!!!!!!!!!!!!!!!!!!!!!

 

아빠!!!!!!!!!!!!버럭 "

 

 

그리고 나는..

 

방안을 떼굴떼굴 굴럿음..

 

침대에 머리를 찍고 책상모서리에 팔을 박아도

 

웃기에 정신이 없엇음.. 그리고 언니는.. 웃는 내가 못마땅 햇나봄..

 

갑자기 물을 한바가지 갖고 오더니..

 

 

" 야!!!!!!!!!!! "

 

 

이러면서..

 

내 몸에 물을 끼얹엇음..놀람

 

난 깜짝 놀래서 벌떡 일어섯음..

 

 

" 언..언니!! "

 

 

" 너.. 집에 아빠 없다며!!! "

 

 

" 커..컴퓨터 하느라.. 몰랏...는데.....어어어어엉.....통곡 "

 

 

 

눈물을 펑펑 쏟앗음..

 

난생 처음으로 물세례를.. 그것도 전신에..

 

 

그러자 언니는 눈물을 퐁퐁 쏟으면서 말햇음..

 

 

" 으엉....나....맨날맨날 씻구.. 집은 항상 깔끔하다구 햇는데.. "

 

 

" 흫..허허허..흐흫.....으어헣... "

 

 

" 그리구... 아빠는 조각미남에다가.. 동생은 착해서 내말두 잘듣고.. "

 

 

이러고 몇시간을 쭝얼거리며 함께 울엇음...

 

맨날 우는 기억밖에 없네당황

 

 

난 언니에게 말햇음..

 

 

" 언니..내가 언니 남자친구한테 잘 말해줘 볼께... "

 

 

그리고 띠리리리리띠리리리.. 신호음이 갓음..

 

우리언니... 극도로 긴장 빨앗음..

 

달칵! 전화를 받앗음..

 

 

'여보세요?'

 

 

난 어떻게 말해야될지 고민햇음..

 

그제서야.. 고민하기 시작햇음..

 

 

" 여..여보세요? 저 이혜주언니 동생인데요..!! "

 

 

'...............어? 혜...;주동생? '

 

 

그 오빠의 목소리가 잠깐 떨리는듯 햇음..

 

난 덜덜덜 떨면서 말햇음..

 

이런적 처음이엇음..

 

 

" 저.. 어..언니가.. 사실 똥을 잘 싸는데!! 어젠 하필 변비엿어서!!! 아니..이게아니지..놀람

 

그게.. 사실.. 언니가 어제 밥을 3공기나 먹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게..저기.. "

 

 

옆에선 언니가 얼굴이 하얗게 질러서

 

눈을 똥그랗게 뜨고 기겁을 하고 잇엇음..

 

그리고 그 오빤..

 

 

'어....?변..비?'

 

 

환상이 깨지는 소리가 와장창!!!들렷음..

 

3일짼데.. 이대로 끝을 볼순 없엇음..

 

난착한 동생이니깐.. 이어줘야햇음.. 그래서..

 

 

" 사실 언니가 오빠 온다고!! 많이 움직이니까!! 괄약근이 풀어져서!!! 그니까!! 그게!!! "

 

 

망햇음...당황

 

이제 거의 끝을보고 잇엇음..

 

더이상 희망이란 없엇음..

 

이놈의 입..... 입입입!!!

 

 

그런데..더웃긴건 오빠의 반응이엇음...

 

 

'그래..? 그렇구나..그럼 혜주한테 힘내서 변비를 이겨내라고 전해줘.

쾌변! 화이팅!'

 

그리고.. 우린 정말 웃어댓음..

 

다행도 다행이지만.. 이런 오빠만이 우리 언니와 영원할수 잇다는 사실을 알고 잇엇기 때문에

 

언니가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난것에 대해 기뻐하고 잇엇음..

 

(고등학생땐 생 날라리만 사겻엇음..)

 

 

그리고.. 다음날 아침..

 

우유를 꺼내러 가보니..

 

우유 주머니엔 우유와 함께

 

변비약2통이...잇엇음.......

 

 

그걸 언니한테 주자 언니는 기뻐하며 서랍에 넣어놓앗음..

 

그리고 몇달이 지나도 한알 먹지 않앗음...으으

 

 

이번건 좀 약햇나..?

 

그럼 단편으로 하나더 +

 

 

우리언닌 정말 유치함...

 

정신연령 초등학생이란 말과 알맞게..당황

 

얼마전엔 핫초코를 냉동실 얼음 만드는 그 박스같은거에다가 붓는거임..

 

그래서 난 놀래서 물엇음

 

 

"언니..모해?"

 

그러자 언니는

 

 

" 이렇게 하면핫초코 얼음이잔아.. 그럼 시원하게 먹을수 잇지 않을까? "

 

 

그래.. 그렇지만...

 

이여자야.. 그게.. 무슨..

 

차라리 시원하게 얼음을 타먹는게 낫겟다..

 

나는 한심하다는듯한 눈초리로 언니를 바라보앗음..한숨

 

그리고 언니가 잠깐 화장실에 갔다온 사이..

 

난 맛 없게 해서 이 짓을 다시는 못하게 만들고 싶엇음..

 

그래서 식수를 거기다 부엇음..

 

그..그런데..

 

 

몇시간뒤..

 

 

" 우와! 진짜 맛잇다! "

 

 

...?!허걱

 

무..무슨소리야!

 

나도 하나 깨물어 보앗음

 

근데.. 정말 맛잇는거임..핫초코 맛도 뚜렷하고..

 

 

" 으....이럴..수가.. "

 

 

그리고 언닌 맨날 핫초코를 얼리기 시작햇음

 

그럴때면 항상 난 식수를 부어야 햇음..

 

언니몰래..

 

언니가 냉동실에 너놓으면 몰래 빼서

 

항상 식수를 부엇음..

 

언니의 상처받은모습은 보고싶지 않앗음..

 

 

..사실..

 

언니는 한번 되고 안되면 될때까지 하는 습관이 잇엇음..

 

그건 나한테도 피해엿음..

 

항상 난 실험자가 되어 먹고 먹고 또 먹어야 햇음..

 

 

결국..

 

 

난.. 이짓을..

 

지금도 하고잇음...하하하...통곡

 

 

 

 

 

 

 

 

 

 

 

추천해줄꺼징??용??부끄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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