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톡만 하다가 처음으로 톡이란걸 써보게 되네요.. .
ㅋㅋㅋㅋㅋㅋ원래는 정말 참으려고 했지만
그 개념없던 중딩들이 봤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 두서없고 횡설수설해도 이해해주세요^^;;
음슴체
나님 올해 퉤니원 되는 여자사람임.. .
나님은 성당을 다니고 있음ㅋ
작년부터 성당에서 초등부 주일학교 교사를 하고있음
이제 6개월 된 아직 왕초보 교사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아직 아주 많이 부족한 교사임ㅠ.ㅠ
때는 바야흐로 바로 저번주 금요일 21일........
그날은 1박 2일로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 졸업 여행이 있었음
첫날엔 애벌랜드에 가서 씐나게 노는 거였는데 아이들과 함께
허뤼케인도 타고 범버카도 타고 추워서 동상걸릴거 같았지만 너무 재밌게 놀았음ㅋ
그렇게 씐나게 놀다가 맛있는 밥을 먹고 이제 오후 시간에 렛츠 트위스트라고 암?ㅋㅋㅋㅋㅋ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첨부
출처-네이년블로그
이런 놀이기구임....... 보기만해도 정말 무서워보이지 않음? ![]()
아무튼 ㅋㅋㅋㅋㅋㅋㅋ이걸 타기위해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줄을 섰음
밖에서 볼땐 줄이 짧아보였는데 이게 왠걸.........
50분동안 기다려야 했음 ㅠ_ㅠ 흑흑흑흐ㅡㄱ .. .. . .
그래도 너무너무 타고 싶었기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문제는 이때부터임ㅋ
우리 뒤에 중딩으로 보이는 여자아이들 4~5명? 정도가 줄을 서있었음
그런데 큰 소리로 떠드는게 아니겠음?ㅋㅋㅋㅋ 우리 초딩 아이들보다 더 떠드는거임........ㅋ
처음엔 그냥 '아 놀러와서 기분이 좋은가보다..ㅋ' 이렇게 생각을 하고 신경도 안썼음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아이들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음ㅋㅋㅋㅋㅋ
근데 점점 뒤에서 엄~청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떠드는 것이 아니겠음?
그것도 " 야 존1ㄴㅏ ㅡㅡ 신발 그 년 진짜 죽.여버려" 이런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끝마다 존1ㄴㅏ, 신발 신발 거리는게 너무너무 거슬렸음
행여나 우리 아이들이 배울까봐 걱정도 되고 공공장소에서 지들이 왕인듯 떠들어 대는게
정말 ㅋㅋㅋㅋㅋㅋ 무지 거슬렸지만 그래도 즐겁게 아이들과 놀이기구 타러 온거니까
내 마음을 가라 앉히면서 있었음.
근데 그 중딩들이 이젠 몸으로까지 밀치는게 아니겟음?
자기네들끼리 장난치면서 밀쳐대서 우리 초딩들이 넘어질뻔함 ㅠㅠ
나 정말 화나서 찌릿
눈빛한번 보냈음
그랬더니 다들리게 옆에 친구한테
"아ㅡㅡ 야 너때문에 저사람이 나 꼬라보잖아 신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이게 몬상황인가 ㅋㅋㅋㅋㅋㅋ하....ㅋ이러면서 '그래..이해하자 ' 라고 생각하며 넘어갔음.
그렇게 줄을 기다린지 20분이 흘렀음...........
근데 갑자기 중딩친구들로 보이는 남자애들이 저 끝에서부터 새치기를 하면서
들어오는게 아니겠음? ㅡㅡ 그 남자애들도 4~5명정도 되었음.
주위 사람들도 걔네들을 의식하고 있던 상태였는데 남자애들까지 새치기를 하면서 오니까
보다못한 우리 앞에 있던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성분이
"얘들아~^^ 새치기하면 안되지~ 기다린 사람이 뭐가 되니?" 라고 하시자
"아......ㅋ...근데 저기 제 친구있는데ㅡㅡㅋ" 이러면서 무시하고
우루루 들어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우리 초딩들 앞에서 너무 창피했음 ㅠㅠㅠㅠㅠㅠㅠ
정말.....내가 교사가 아니였으면 "야ㅡㅡㅋㅋ개념없냐????" 이러면서 한마디 했을텐데
우리 아이들도 앞에 있고 내가 좋게좋게 말해선 안들어 먹을 중딩들 같아 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화나지만 참고 줄을 기다리고 있었음.....한 40분째 기다리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계속 욕을 하면서 큰소리로 시끄럽게 떠들고 계속 밀치고
또 아이들 넘어질뻔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정말이젠 참을수 없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폭발 직전이였음ㅋㅋㅋㅋㅋ한두번 눈치를 줬으면 알아서 주의해야 하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정말 그러면 안되지만 ㅠㅠㅠㅠㅠ 애들이 한눈파는 사이에
"야 ㅡㅡ진짜 앵간히 해라 ㅋㅋㅋ 개념이 없냐??????" 이러면서 쳐다봤음
그랬더니 중딩들이 눈을 깔기 시작했음.........ㅋ근데 그중 여자애 한명이
나랑 눈싸움을 하기 시작하는거임 ㅡㅡㅡㅡㅡ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서로 30초? 정도 째려 보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하 .....나님성격이 불같은 녀자임.........
하지만 우리 아이들때문에 계속 참았음...........ㅠㅠㅠㅠㅠㅠㅠ흐윽흐윽흐윽
에휴 그렇게 50분동안 내내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줄을 기다리고 드디어 놀이기구를 탓음ㅋㅋㅋㅋㅋㅋㅋ정말 화난거 다 잊을만큼 재밌었음![]()
그러고 그일은 잊고 나와서 아이들과 함께 재밌게 놀면서 1시간쯤 지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이공원에 흡연구역이 있지않슴?ㅋㅋㅋ거기서 중딩들이 단체로 담배피는걸
보았음..........^^...................ㅋ 딱봐도 얼굴에 중.딩. 이라고 써있었는데.........하 ㅋㅋㅋㅋㅋㅋ
흡연구역은 관리도 안하나봄..........ㅋ
아 정말 내가 교사로써 그 중딩들에게 훈계하지 못한점이 나도 잘못한거지만.......
사람들도 다있고 내가 내 아이들도 아닌데 괜히 나서는거 같아서 그러지 못했음 ㅠ.ㅠ 휴...
아무튼 내가 하고싶은말은 나도 아직 나이가 어리긴 하지만......
중고딩땐 욕하면서 담배피고 교복에 화장 찐하게하고 교복치마,바지 쭐이고 이러면
노는거 같아 보여서 자기가 뭐라도 된줄 알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른이 되고 보니 정말 이건 아닌듯 싶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중고딩때 안그랬다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담배는 숨어서 피우고 교복입고 길빵좀 하지말아줘...
공공장소에서는 큰소리로 욕하면서 얘기하지말구.....
너희 부모님 얼굴에 먹칠하는거야...ㅠㅠ
아무튼 이거 어떻게 끝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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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ㅋ 카테고리에서 베스트1위가 되었네요..ㅋ
참 한편으로는 기쁜데 이런 안좋은 이야기가 베스트에 올라와서 씁슬하기도 합니다..ㅠ.ㅠ
아무튼 많이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지금 학생분들.. 나중에 커서 분명히 후회할거예요
지나가는 어른들이 훈계하면 '아 신발 어쩌라고여ㅡㅡ 그쪽이 뭔 상관인데요ㅡㅡ' 라고 말하기보단
'아 정말 내가 잘못되었구나' 라고 느끼고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고칠줄아는
멋진 청소년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