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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눌린 따끈따끈한 가위.

달이오빠 |2011.01.25 01:00
조회 168 |추천 1

오늘은 감기기운에 감기약을 먹고 일찍 잠들었다.

아마 8시가 좀 넘은 시각에 잠에 빠져든 것 같다.

나는 가위에 자주 눌리는 사람이다.

물론 예전에도 내가 겪은 가위 실화를 판에 올린 기억이 있다.

지금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꿈의 내용이 내 뇌에 남아 있을때...

어딘가에 올려보고자 함이다.

일찍 잠든 나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꿈을 꾸기 시작했다.

어떤여자가 꿈에 나와 무슨 설명을 시작한다.

나는 이 꿈이 처음에 무슨내용인지 파악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아무래도 여자는 죽은자였던 것 같다.

내가 이렇게 판단한 이유는 간단하다.

꿈에 어떤 여자의 설명이 이어졌는데...

물론 영상이 기억나지 않는다라는게 흠이랄까?

마치 내 귓가에서 말하는듯한 속삭임과 비슷했다.

아참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새버렸다.

내가 여자가 왜 죽었다고 판단했냐면...

꿈의 처음과 중반은 기억나질 않지만...

가위가 시작되는 도입부에서 그녀의 말은 너무도 섬뜩하기 그지 없었기 때문이다.

(내용은 기억나질 않지만...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 기억난다)

내가 기억하는 내용은...

내 꿈의 끝자락 뿐이다.

그 끝자락에서 그녀는 이런식의 말을 했다.

 

나는 그가 나를 잊기 위해 무슨 짓들을 벌였다.<- 이것이 내가 기억하고 있는 끝부분의 도입부다.

그리고 여기서 나온 꿈의 내용은 어렴풋 기억이 난다. 어떤 여자가 어떤 남자의 몸속으로 들어가는것.

이로써 나는 그 여자가 죽은자라고 생각을 했던것이다.

그리고...

 

가위가 시작된 지점이 바로 이 후였다.

왜냐면...

나는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게~~ 하지않았다...<- 이 목소리가 들리면서부터...(~~의내용이 기억나질않는다)

기기긱하는 소리와 함께...

내 상반신을 뭔가가 눌러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나는 옆으로 자고 있었다.

옆으로 자고 있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느냐 하면 내 정신은 깨있었기 때문이다.

눈을 뜬상태로 가위에 눌린지는 모르겠다.

내 방은 깜깜했기때문이다.

아...

방금전 깨달은게 있다.

난 눈을 뜬 상태로...

가위에 눌렸다...

맞다...

난 눈을 뜬상태로 가위에 눌렸어...

가위에 눌리기 시작했을때...

누군가 뒤에서 내 상반신을 누르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는 뭉글뭉글 누군가가 나에게 손을 얹었다고 생각했지만...

본격적으로 가위가 시작되자 나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모든 체중을 실은듯한 느낌이 상체에서 느껴졌기 때문이다.

나는 옆으로 누워잤다.

옆구리에서 시작해서 옆목까지 쭉...

아. 팔도 포함하자.

옴짝달싹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난 얼마지나지 않아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아직도 옆구리와 목이 뻑적찌근하다...

 

뭔가 지금 생각이 어지럽다...

뭘까 과연...

내 귀에 설명을 하던 이번 가위의 정체는 말이다.

 

무언가 설명을 하고 있는데 집중하지 않은...

날 놀려주기 위해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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