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 올해 갓 스물된 따끈 따끈한 새내기 입니다~
우연히 네이트 판이라는 곳을 봤는데 "응? 이런 신세계가
"
톡보느라 며칠밤을 새웠는가 ! 올빼미 될 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그럼 나도 미숙하지만 요즘 대세인 음슴체 ㄱㄱ씽 하겠음
아 님들 왜케 재밌음? 톡보다 보면 새벽 다섯시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흠 쨌든, 판을 보고있는데 내동생이 한마디 했음
"너님 얘기나 한번 써봐 이시대 진정한 악의 축은 너야"
응? ![]()
내가 어델봐서? 응? 나님 그냥 소심한 A형이야 ㅇㅇ
난그저 참한 이시대 여성일 뿐이라구
서론은 이쯤하고 그럼 지금부터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에게 들었던
나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는 1994년 ................
나님 3살때 일이었음
나님동생 11월생임 그래서 아직 이때는 외동딸 이었음
나님아빠 엄청 무서움 ㅇㅇㅇㅇㅇㅇㅇ
난 아직도 기억남 초등학교 5학년때 생일날 피씨방이라는곳
처음으로 가봤다가 아빠한테 씐나게 맞았음
무릎꿇고 맞고 엎드려펃쳐로도 맞고 뒤로 서서도 맞고
나님 정말 이때 세상 뜨는 줄 알았음
(나님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게임방 다녔단거 알았음 나님 현재 여기 존재하지도 않았을지 모름)
이런 아빠를 뿔나게 하는 사건이 터졌음
나님 몬가 어렸을 적 남자애들과 더 잘어울렸음
그래 인정할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좀 선머슴아였어 ![]()
나 이때 주택살았음
그날 우리엄마 손 꼭잡고 시장 갔다 오다가 밑에층 아줌마 만났음
나님엄마랑 밑에 층 아줌마랑 씐나게 얘기하고 계심
근데 그옆에 나님 소꿉친구 있었음 물론 이놈도 사내애임
놀자 놀자 ~ 놉세 놉세 젊어서 놉세~
우리는 그길로 놀이터로 달려나갔음
그날 잘놀다가 갑자기 나무막대기가 내눈에 띈것임
나님 그거들고 " 이건 총이야! 빵빵 !! "
그랬더니 친구가 " 아냐 그거 칼이야 내놔 "
내놓으라고 해서 줬나구?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거 총이야 " " 이거 칼이야 "
대충 이렇게 우린 말다툼을 했음 그러다가 결국
피터지는 혈전이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주먹으로 때리고 친구님은 손톱으로 나님 할퀴었음
응?
사내에가 손톱으로??
머리채를 휘둘러 줄까 보다
물론 싸움은 나님이 이겼음 ![]()
근데 문제는 나님얼굴에 손톱자국이 남은거심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그날 우리아빠 밑에층 사람이랑 엄청 싸웠음
밑에집 무서워서 이사갔음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
내 생에 첫 소꿉친구와 그렇게 헤어졌심
힝~ 친구야 물론 너님이 남긴 손톱자국 내얼굴에 아직도 남아있음
그래서 안그래도 고양이상 얼굴 한층더 험악해 보임
그래 그래서 흉터 수술 고려중이지만 곱상했던 니가 생각나는 구나
너님 어떻게 살고 계심? 사실 너님 나이가 나보다 많았던것도 같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는 1995년 ...........
나님 이때 4살, 내남동생 2살때였음
엄마가 잠시 외출한 사이 나님 잠에서 번뜩 깨어난거임
" 엄마 ~ 엄마 ~ " 불러도 대답이 없네? ![]()
얄루! 이제 여긴 내세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집안 이곳 저곳을 살펴보다 눈에 들어온것이 냉장고 였음
나님 순간 몬 생각이 들었는지
용사처럼 씩씩하게 걸어가 냉장고 문을 열어 제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가지고 놀께 산더미 ~ ♬![]()
나님 편식도 안하고 정말 무럭무럭 자라서 또래아이들보다 좀 많이 컸음 ㅇㅇ
그래도 커봤자 얼마나 컸겠음? ㅇㅇ
나님 그땐 냉장고앞에 앉아서 놀기엔 신선실이 제일 만만했음
신선실엔 모가 있냐고? 채소랑 과일 있겠지 ![]()
그때 나님 눈에 딱들어온게 있었음 그게 하필 청량이 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자그마한 손안 한번에 잡히는 길다란 고추가 그땐 왜그리 탐스러워 보였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그거쥐고 미친듯이 동생 불러제꼈음
" 야!!!!!!!!!!!!!!!!!!!!!!!!!!!!!!!!!!!!!!!!!!!!!!!!!!!! "
동생님 눈 번뜩 뜨더니 빨빨대며 열심히 기어왔음
근데 님들도 아시다시피 애기땐 손에 있는거 바닥에 떨어진거
상관없이 무조건 입으로 들어감
나님 동생손에 청량이 쥐어줌 ![]()
동생 청량이 고추 입으로 들어감
깨물었음
그리고 울었음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미칀듯이 ~ 눈물이나 ~ 이러다나~ 정말 ~ 무슨일 날 것 같아 ~ ♬
미안 동생아 나 정말 너한테 그럴생각 없었어ㅇㅇ
진심이야 난 그저 청량이가 탐스러워 보였어 다른 뜻은 없었어
그래 그 떄 너 울때 나도 청량이 갖고 놀다 졸려서 눈비볐었잖아
그래서 나도 미친듯이 울었었잖아 ^^
그럼 된거지 그치? 설마 이것때문에 나중에 나한테 복수한건 아니지? 그치?
그래 그래서 설마 종이오리기 놀이하다가 나 잠든사이에 내 손가락까지
같이 잘라버렸겠어 ? 그치? 그어린애가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나 그상처 두달 넘게 감 아직도 네번째 손가닥에 동그란 자국 있잖아
너님이 자른 내살덩어리 ![]()
그래 이때가 아마 니가 나한테 마지막으로 복수한거였을 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는 1999년 .................
나님 여덟살때 였음 이땐 우리 막내도 태어났었음
우리 셋 목욕후 옷입고 로션 바르는 중이었음
그때 ? 나님엄마 애 셋 씻겨놓고 티비보면서 한숨 돌리고 있을 때였음
엄마 없으니 나님 또 고삐풀린 망아지 됫음 ![]()
나님 옷다입고 로션 바르려고 로션 뚜껑 여는데
잘안열려서 힘차게 열어 제꼈음
응? 열재낀 순간 로숀이 피유웅~ 날아가 착지한것임
나님 모르는척 발로 쓰윽 쓰윽~ 닦았음
근데... 응?
재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님 사고칠때 절때 혼자 치진 않음
같이 죽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그길로 로션 반통 바닥에 다쏟아부음
" 발로 슈웅 슈웅 해봐 ~ 짱이야
"
남동생 내눈치 보더니 한번 쓰윽~
그리곤? 같이 스케이트탔지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우린 새로션 두통을 모두 바닥에 쏟아부었음
한시간가량 씐나게 놀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엄마한테 씐나게 얻어터졌음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
엄마 아무리 로션이 비쌌구
로션 두통 바닥에 쏟아서 청소힘들었구
우리셋을 목욕을 다시 해야했지만
우린 아직 어리잖아요 ~♬
멍들때 까지 때려서 것두 한여름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다음날 학교가서 선생님께 혼났음
응? 나그때 왜혼난 거임????
누구랑 싸웠냐고 혼났음ㅠㅜㅠㅜㅠㅜㅠㅜ
" 아- 엄마한테 맞았어요 " 소리에 애들한테 놀림 받고 짱이였어
엄마 ![]()
고마워 나님 그길로 남자애들과 친해졌던거 같아
내숭따위 개나 줘버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건 아직 시작할 내용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함
근데 나님 치과에 가야하는 관계로ㅠㅜㅠㅜ
나님 남양주삼 근데 치과는 서울시청 근처 제길슨 두시간 넘게 걸림ㅠㅜㅠㅜ
나님 다녀와서 추천얼마 안되면 소심하게 글 내려야지모ㅠㅜㅠㅜ
나님 위에서 언급헸다싶이 A형임
근데 나아직 놀이터 소꿉장난 사건, 별사건, 세뱃돈 사건, 이모님돈사건 등등
쓸소재 무궁무진함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조회수 많으면 나님 좀더 용기낼수 있을꺼 같음
그럼 빠이빠이~
아 톡되면 진짜 조켔네ㅠㅜㅠㅜㅠㅜㅠㅜㅠ
다녀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