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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악의축은 나?읭?ㅋㅋㅋㅋ 2탄 ####

냥이씌 |2011.01.27 16:55
조회 11,281 |추천 9

응? 포기하고 있었는데 조회수가 !! 와우

 

깜짝놀랐어요 ㅇㅇ

 

제글 기다리시는 분들 얼마안될지도 모르겠지만ㅠㅜ 흑흑 슬픔

 

그래도 기다리시는 분들 계실까봐 고심하다가 올리게 됬어요 !

 

그나저나 어제 치과가서 교정기를 끼웠는데...

 

지금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어요.실망

 

아니 왜 멀쩡한 음식물 입에두고 살점을 씹어대는지 원...

 

ㅎㄷㄷㄷ 이가 아프니 두통까지 겹치네요ㅠㅜㅠㅜ

 

아, 그리고 동생이 제손가닥 잘랐다고 했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 그다음날 바로 핑킹가위 사오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잡소리 그만 접고 2탄 ㄱㄱ씽 ~~

 

 

 

아참 근데 나님 몬가 어렸을적부터 남달랐음 방긋

 

나님 요즘 엄마가 자꾸 막내옷만 사주길래 엄마는 막내만 이뻐한다고

 

투덜 투덜 거렸음 ㅠㅜ

 

그러니깐 마나님 나님한테 한소리하심

 

"너애기때 하루걸러 한번씩 생일축하합니다~♬ 해줬어."

 

아니. 그케잌값을 모아서 지금 주시지 그랬어요.

 

그리곤, 마나님 고개를 갸우뚱 하시더니

 

"근데 너 한살땐가 두살때 생각나냐?"

 

우리 마나님 말로는

 

나님이 엄마말을 죽어라 안듣길래 마구 혼내놨는데

 

갑자기 나님이 방으로 쪼르르 달려갔다고함

 

나님 방에서 모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혼냈다고, 아빠사진 끌어안고 아빠보고싶어~ 아빠보고 싶어~ 이랬었는데"

 

잡소린 진짜 여기까지~

 

진짜 2탄 ㄱㄱ~

 

 

 

 

 

때는 199.... 몇년이니;; 잘모르겠음 더위

 

쨌든 내나이 여섯살 일곱살 ? 무렵이었음

 

이떄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정정하실 때여서 덕소에서

 

텃밭 일구시며 도란도란 살고 계셨음

 

우리아버지 효자심 그래서, 매 주말마다 할아버지 찾아뵜음

 

물론 문제의 그날도 우린 할아버지댁을 방문했음 방긋

 

할아버지 할머니께 인사드린뒤 나는 둘째의 손을 잡고

 

씐나게 마당으로 뛰쳐나갔음

 

아니 뛰쳐나가려는 순간 마마님께서 "조용히 놀아라"

 

라는 한마디를 던지시는 거임...

 

음... 나님 이때 마마님 졸라서 피아노학원 다니고 싶었던 참이었기에

 

순순히 마마님 말씀 따를수밖에 없었음 슬픔

 

그래서 얌전히 마당에서 소꿉놀이를 하기 시작했음

 

나님? 당연히 엄마역할 맡았지 부끄

 

나님동생? 남편? 허파에 바람차는 소리임

 

그냥 애기역할 하게됫음

 

근데 그당시에 신파극 유행했었음? 나님 몬가 특출났었음

 

그냥 소꿉놀이 하면 되지 꼭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 놀이를 했음

 

그냥 가난하면 절대 안됨 정말   찢 .  어 .  지 .  게 .  가난해야만했음

 

아니 좋은 마당 냅두고 왜 계단 모퉁이가 집이라고 했는지;;

 

그러면서 꼴에 연기도 했었음

 

"아가...엄마가 밥구해올께 흑흑흑... 울지말고 여기 꼭 있어야 된다? 알았지?"

 

그리고는 동생이 어디못가게 신문으로 다막아버렸음 방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나님 밥이랍시고 진흙뭉친 덩어리랑

 

녹차라고 흙탕물에 나뭇잎 으깨서 만들어왔음

 

"흑흑흑... 미안하다 아가야. 엄마가 이것밖엔 못구해왔어

 

엄마는 밖에서 많이 먹었어 아가 많이 먹으렴 "

 

나님 동생 내가 이렇게 말하니까

 

"이거 진짜 먹어야되?" 라고 물어봄

 

나님 "흑흑.. 아가야 먹어야 살지 먹어야...빨리 먹으렴"

 

이래서 내동생 진짜로 먹었음 땀찍

 

이거 먹고 내동생 며칠동안 설사 했었음 ;;

 

그나저나 생각해보니 웃겨서 동생한테 물어봤음

 

먹는척만 하지 왜먹었던거냐고 물어봤더니

 

"영악한년. 지는 먹고 왔다면서 나 꾸역꾸역 먹게 했잖아 "버럭

 

응? 내가 언제? 딴청

 

"넌 기억 못하겠지만 누나 어렸을때 잠자리 잡아선 날개 찢어서 옷에 달고 다니고

 

파리는 불에 태워죽이고 닭이랑 싸움질하고..독한 년" 우씨

 

응? 근데 말하면서 왜 부르르 떨어? 응? 당황

 

"맞을래 먹을래 협박했으면서...가증스럽네"

 

응? 난 그런기억이 없어 우리의 추억을 각색하지마 이나쁜새킈야 통곡

 

"눈사람 만들때 눈. 사람. 이라고 나 파묻었던건 생각나세요 ?"한숨

 

내가 언제? 방긋 

 

근데 동생아 갑자기 생각난건데 에이~설마 이것때문에 

 

나장염걸렸을때 앓아 누웠을때 말야

 

그래서 우유 먹인건 아니지? 그치? 찌릿

 

고마웠어 그우유. 정말로. 나 이틀 아프면 될꺼 일주일 아팠잖아 그치?

 

 

 

 

때는 내나이 일곱!

 

나님이 사고 칠때 악의가 아니었음을 밝힐수 있는 일이 있었음 음흉

 

마나님 우리 막내 낳으러 가셨을 때였음

 

나님과 남동생님은 할아버지댁에 맡겨졌음

 

근데 나님 갑자기 밤에 무서워졌음, 나님 아무리 씩씩했어도 여자였음 통곡

 

그래서 우리 할머니 오밤중에 일곱살난 나님 업고 다섯살난 동생님 손잡고 밖에 나가셨음

 

근데 밖에 나님 친구가 있는거임.

 

음 너님왜 나보고 웃는건데? 응? 넌죽었어 나중에 보자음흉

 

나님 겨우 눈물멈추고 하늘을 봤는데 우와 !!

 

하늘 가득 별이 있는거였음

 

근데 나님 그당시 하늘에 반짝이는게 별이란걸 몰랐나 봄

 

"할머니 할머니 저~게 모야?"

 

"으응~ 별이야 반짝 반짝 이쁘지?"

 

"웅. 할머니!!"

 

"으응? 아가 왜?"

 

"할머니~ 나 ~ 저거 ~ 따 줘"

 

응? 당황 나님 이때 좀 순순했었나봄 진짜 순수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할머니 아직도 이얘기 하시면서 죽어라 웃으심

 

할머니 ~ 그나이땐 그럴수도 있는거잖아요. 이젠 그만 놀려요잉ㅠㅜ통곡

 

그렇다고 이얘기 하시면서  재우려고 저 업고계시던 큰엄마 등에가다 쉬~해버린 일이랑..

 

옆집 강아지 놀리다가 동네 질주끝에 논두렁에 빠진 이야기는 하지 말아달라구요 실망

 

제나이도 이제 스물이라구요ㅠㅜㅠㅜㅠㅜㅠㅜ

 

근데 친구야 갑자기 생각난건데 니가 그때 웃었다고

 

논에서 올챙이 잡아다가 음료수 속에 넣어서 준건 아니었어

 

그러게 사탕 달라고 할때 곱게 줬음 됫잖아? 안그래? 방긋

 

그리구 말이 나와서 하는건데

 

언덕에서 자전거 경주할 때 내가 브레이크 고장났다고 했었잖아

 

사실 그거 뻥이였어 헤헤~ 메롱

 

사실 맘같아선 그대로 너를 밟아버리고 싶었다만

 

니가 구르는게 생각보다 심해서 참았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지금 숙취가 안풀렸음ㅠㅜㅠㅜ

나님이 지금 뭐라고 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음 더위

이따~ 이따 ~ 이따~ 정신차리고 수정 할께요짱

그럼 이따뵈요~

 

추천누르면 멋쟁이 아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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