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함 속에...
세상으로 흘려가는 물결아
바람위에 춤추는 시간아.
흔들림속에 눈을 감고 춤을 추네.
고엽과 고독...
그 안에 타들어가는 욕망아...
추억이라는 이름의 아픔아.
흐트려진 기억의 파편처럼 사라질 뿐...
떨어지는 낙엽 사이로 눈물을 떨구며...
걸어가는 초라한 뒷모습도...
외로움이라는 이름에 방황하는 이여...
혼자 고통을 부등겨 안고 거친 숨을
내몰아 쉬는 이여...
슬펴 하지마...
가엾은 어린아이의 슬픈 눈방울도...
잃어버린 또 다른 자신을 부등겨 안고...
혼란속에 몸부림치는 것도...
어둠이 지나고 새벽의 광명이
당신의 앞에서 일어날 때...
그땐 우리 웃어보자.
....
고동소리와 차갑게 식은 눈물속에서...
Word by. 대희
2010년 1월 20일 어느 오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