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미필자 학생입니다.
남자구요.ㅎ
다름이 아니라 3개월전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묵탕을 서빙중이였는데 손님이 그걸 받아준답시고 손잡이2개있는 그릇을 1개만 들어 그 국물이 제 오른손에 엎질러졌습니다.
정말 그때처럼 고통스러웠던 적은 없더군요.. 이빨 아픈것보다 더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ㅠㅠ
왠만해선 안우는데 눈물이 저절로 ㅠㅠ
아.. 이게 중요한게 아니죠.
곧바로 그 손님이랑 병원에 갔습니다. 가자마자 찬물에 담그고 깁스를 했습니다.
손을 보니 손 겉껍질은 다 벗겨지고.. 엉망이였습니다.
깁스를해서 더이상 알바를 할수 없고 사장님이 일한만큼 딱 주고 수고했다..가 끝이더군요..ㅠ
대학 등록금 벌려고 알바를 했는데.. 2주일하고 1달 동안 깁스를 해 일을 못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궁금해지는겁니다.
톡에서 봤듯이 교통사고 나면 사고낸사람이 보험처리해주는데..
알바하다가 다쳤는데 다치게 한사람이 보험처리같은건 없나요??
진짜 다치고 1주일동안 잠도 못자고 가만히 앉아있으면 못버틸절도로 아팠습니다..
아니면 그냥 월급만 받고 그만두는게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