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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어린 남동생,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한숨 |2011.01.26 23:54
조회 197 |추천 0

 

 

 

 

거두절미 !! 편하게 음슴체 ㄱㄱ 씽 똥침

 

 

 

나와 내 동생은 대한민국에 널리고 널린 3살 터울 남매임

서로를 사랑하는 건 모르겠고 적어도 혐오하진 않으며 나름 오손도손하게 살고

있었던 걸로 기억함.. 동생도 딱히 나쁜건 아닌데 또

착한 건 또 아님 -_-

 

 

어떻게 동생을 통제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ㅠㅠ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쓰게 됨..망나니 같은

남동생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자

톡커분들의 조언이 필요함 ㅠ

 

어렸을 때 동생은 참 귀여웠음. 애교도 곧잘 부리고 나한테도 달라붙으며 누나누나 해댔음

목욕도 같이 할 정도로 우린 친했음. (당연한 건가....-_-)

 

근데 동생이...중학교 도 아니고

 

초등학교를 입학했는데 애가 달라짐;;;

1.2.학년은 평화롭게 넘어가더니 3학년이 되자

학교에서 전화가 온거임. 땀찍 

 

어머님 학교에좀 와보셔야 겠다고.

 

울 엄마 가슴 철렁거리며 후다닥 가셨음...갔더니 동생이

골목대장 노릇을 하며 반 분위기를 흐리고 있다고....ㅠㅠㅠ

선생님이 한탄을 하셨다고 함.

 

지금까지 남에게 피해 하나 안주고 귀염떨던 남동생이였기에

학교에 첨으로 불려간 엄마가 받은 충격은 컸음 (난 평범하게 묻혀 살았음 >ㅁ-)

 

그 후부터 엄마의 부단한 노력이 시작됨.

막 착한 주인공들이 나중엔 부귀영화를 누리게 된다는....뭐 이런 뻔한 얘기를 해주며

 

"우리 아들도 이렇게 될꺼지?"부끄

 

일종의 좋은..세뇌...활동이였던 것 같음.

동생도 그 후론 별 말썽이 없었기에 이제 된 줄 알았음.

귀요미 내 동생으로 돌아올 줄 알았음 ㅠㅠ 근데..

 

그 후로 귀요미 동생은 돌아오지 않았음.통곡

 

초 4, 5학년 2주일에 한 번씩 동생 담임선생님한테서 전화가 옴.

ㅠㅠㅠㅠ 원인을 알고보니 '친구'가 문제였음. 친구를 잘못만난거임...

이건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음. 친구랑 떨어트려 놓는다고 서로 연락을 안하는

것도 아니니까 말임.

 

6학년은 대박이였음. 혹시..그거 암? 막 의남매, 의자매...버럭

동생이..그걸 맺음 거임 ^^^^^^^ 친누나를 버리고!!!!!!!!!!!!!!!!

으헝허ㅓ어허어ㅓ헝통곡 ..이건 단순한 질투. 버립시다 ㄱㄱ

 

 

고 앙큼한 냔이 중딩이 되고 울 동생은 초등학교의 일진이 됨.만족

본인은 일진이 아니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에 그건 일진임..

ㅠㅠ 오글거리지만 사실임...나도 사실 알았을 때 웃겨 디질뻔함.똥침

 

무튼 6학년도 엄마는 부지런히 학교를 오가셔야 했음.

 

 

근데 대박이 시작됨. 중학교 입학하면서 완전...ㅠㅠㅠㅠㅠㅠ

가족의 통제를 벗어남,.뻐끔

 

막 음주하고 담배피고 이런 건 아님.. 근데 리더임. 일진의......-_-;;;;

사실 울동생이 어렸을 때도 귀요미 였는데 지금도 훈남이란 소리 듣고부끄

이제 중 2인데도 키가 175가까이 됨. 게다가 옷도 잘입음(나와는 달리...ㅋ)

 

..라서 그런지 그....있지 않음?

자진 셔틀이랄까... 좀 우리 동생을 동경하는 애들이 하나둘 씩 생겨나기 시작함.

그 애들이 동생의 친구가 됨

 

결과 : 우리가 흔히 학교에서 보던 쟤는 날 모르지만 난 쟤를 알아 그룹이 됨.

    (먼지는 이해할거라고 믿음 ㅋㅋ)

 

동생의 명성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음

 

동생이 영어과외를 하나 다니는데 거기에 신입생이 들어오려고 상담을 했다고 함.

 

선생님 : 여기엔 동생이랑 누구랑 누구랑 다니고 있어. 혹시 알고 있니? ^^

 

상담받던 엄마와 아들이 식겁했다 함

 

"동생이요?????? 걔 네이트중 짱이잖아요!!!!!!!"땀찍

 

 

 

..........^^? 짱.? 그 짱? 일찐...( 아 오글)

 

 

 

결국 상담받는 아이는 과외를 들어오지 않았음.;;

 

 

여기까진 대체로 완만함.. 뭐 짱..좋지..

남들 셔틀하고 맞고 다니는 거보다야 낫지 않음?? ㅠㅠㅠ

 

근데 아까 말했던 잘못 만난 친구가 동생과 같은 중학교에 올라옴.(헐)

낯선 중학교에서 둘은 급 절친이 됨. 울러다님. 피방도 같이 다님.

 

나쁜 짓도 같이 하고 다님 ㅠㅠㅠㅠ폐인

 

동생친구가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얽힌 망측한 사건의 주범이 되어

강제 전학됨. 부모님 당연히 분노하셔서 걔랑 다시는 만나지 말고 연락도 하지 말라고 함.

 

...그런다고 연락 안하겠음?ㅋ 지금도 계속 놀고 다님. 저번엔 걔랑

마트에서 ...흑흐그ㅡ흐ㅡ그흑...

 

걍 번호로 정리하는 게 빠를 것 같음.. 이렇게 길게 풀다간 끝이 없을 것 같긔.ㅠ

 

1. 당신은 남우주연상. 거짓말을 너무 뻔뻔하게 한다!!!!으으

 

 이건 모든 사람들이 저지른다고 볼 수 있는데 울동생 같은 경우는 너무 심함.

집에 꼴랑 나랑 지밖에 없는데 돈이 없어짐.... 난 아님. 그럼 누구겠음??? 근데도 지 아니라고 함

절대 아니라고 함. 사실을 알고 있는 내가 미안해할 정도로.슬픔

 

게다가 수시로 내 돈에 손댐. 저번엔 일부로 돈을 흘려놓고 너 이거 건들지마? 하고 며칠 동안

암말 안했더니.... 가져감.실망..ㅡㅎ어허어ㅓㅎㅇ 게다가 나한테 다 뒤집어 씌움.

아 이거 말로 설명이 안됨. 당한 사람만 알 수 있음

 

2. 범죄..까지보다는 사건?

 

 ㅠㅠㅠ 엄마한테 뻥치고 피방으로 튀는건 기본임...아.. 이건 나도 하는군 ㅎ부끄

무튼 막 가게 들어가서 물건 훔치고 ....이런 걸 나한테 자랑함.. ㅠㅠㅠ 저번엔 누나것도 가져와

줄까? 이럼 ㅠㅠㅠ 이거 자랑하면 문제 있는 거 아님?? 양심이란 게 없는가봄,....

 

3. ㅇ...ㅇㄷ

 

 이니셜만으로 알아먹은 톡커가 있을거라 믿음.

물론 그 나이 때 볼 수 있음. 이해함.. 나도 봤......취함

사춘기고 친구들도 볼 테니까. 난 이해할 수 있음!!

 

근데... 내가 찾아낸 ㅇㄷ의 개수가 256,,,,허허ㅓ러허러

이중엔 jpg도 있음. 충격충격 사진이 너무 심함...윈도우 7이신 분은

시작프로그램 눌러서 검색에 avi 하나치면 왠만한 거 다 나올꺼임ㅋ

그리고 하나 더!!! 곰플레이어를 틀면 작업표시줄에 곰발바닥이 하나 뜨지 않음?

그거 오른쪽 마우스로 한 번 클릭해 주면 최근에 봤던 게 줄르르르르르르ㅡㄱ....

ㅎㅎㅎㅎㅎㅎ 유용하게 쓰시길.박수

 

이걸 쓴 이유는 ㅇㄷ을 보는 동생 현장검거 방법을 묻기 위해서...

 

4. 입에 수건를....

 

 말이 참....예술적으로 함. 나한테...ㅂ..ㅂ..ㅅ이라고...ㅠㅠㅠㅠㅠㅠ이럴 수 있음@@

나도 욕하니까 이해할 수 있음!!! 근데... 말투랑 그런게 너무 열받음. 난 가족인데도

뺨을 한 대 후려갈겨버리고 싶음. 내가 이런데 다른 사람들은 오죽하겠음?? 그래서 난

이걸 고쳐주고 싶은데 이건 이미 우리 가족의 컨트롤 선을 넘어선듯.. 아무리 말을 해도

고치지 않음...

 

 

ㅠㅠㅠ 더 많지만 생각이 안남

이상임....

 

 

남동생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안녕

 

 

 

 

강조하지만 나는 우리 동생을 사랑하는 한 누나 일뿐임...

진심 저대로 크면 안될 것 같아서 쓰는거지

절대 동생을 까자는게 아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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