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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회사일기 1 ★★

파안 |2011.01.28 14:57
조회 154 |추천 0

 

안녕하세요~~

그냥 ㅋㅋㅋㅋㅋㅋㅋ써보는 판이랍니다~

참고로 전 20살에 입사한 가구회사에있었떤 이야기를 쓰는거랍니다 ^_^ㅎㅎ

100%실화예요ㅜ 슬프기도 하고 재밌기도한

 

 

 

 

음슴체

 

 

 

오늘은  나쁜사장님 얘기를 해볼까함ㅋㅋㅋㅋ

우리회사 가구회사라

일층에는 화장실있고

이층에는 사무실이랑 가구전시장있음

이건 어느 여름날 있었던 얘기임

 

우리사장님 업무시간에 자리비우는거랑 돌아다니는거랑 개인적으로 통화하는거랑

메신져 켜놓는거진심 싫어하심 그냥 일만하라함짱

 

어쩌다가 간담 서늘해서 뒤돌아보면 아무도없음,....퉤

몰래 흘끗 보고 사라지심 그리곤 꼭

과장이나 본부장이나 대리한테 이름

 

 

 

 

이런 이름보 쟁이 ㅋㅋㅋㅋ짱

 

 

 

 

하루는 일후다닥끝내놓고 할게 진짜 너무 없어서 ㅋㅋ

 

밖에 가구전시장에서 친구랑 수다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하하핳락

 

 

혼자 진열된 가구사이를 돌아다니면서 통화에 열중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장롱뒤에 지나갈때즘 갑자기 사무실에서 사장님 나오심,

 

대박.. 순간 사람이 깜짝놀래면 물건떨어뜨리는거 있잖슴?

ㅋㅋ나 핸드폰 떨어뜨림

주울라고....난 그냥 핸드폰 떨어진거 줄라고......절대 숨을라고 그런게 아니라

주울라고 숙였는데 사장님 갑자기 나있는쪽에 다가와서

졸지에 숨은게 되버림... 나 얼어붙어서 일어나지못하고 발까락으로 웅크리고 있었음.....

 

 

 

예전에 웍!!! 사건땜에 나가지도 못하고 장롱사이에 껴있었음.....하...

내거지같은인생....거지같은타이밍...슬픔

 

 

 

내가 또숨었다는걸 들키는날엔 정말 미친사람 취급할거란 생각이 100%임...ㅋㅋㅋ음흉

그래서 일단 침착해하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사장님....

 

 

 

워멕ㅋㅋㅋㅋ

갑자기 방구뀌심...ㅋㅋㅋㅋ 아나...ㅋㅋㅋㅋ

사장님 방구뀔려고 나온거였음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웃겨서 입틀어막고 혼자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 내가 여기 숨은것도 모자라서 자신이 몰래 방귀뀌는것까지 ㅋㅋㅋㅋ

들키는날엔ㅋㅋㅋ 내앞날이뻔함... 사표쓸까함 그냥

사표쓸생각하니까 나님 갑자기 심각해졌음.찌릿

 

 

그런데 갑자기 사장님 내쪾으로 오는거임 ㅋㅋㅋ

아 ㅠㅠㅠ 아!!!아아아악!!!!!!

 

방법이없어서 장롱 앞쪽으로감 이게왠또 병신짓임...ㅠㅠㅠ 내가정말 원치않는 상황임...ㅠㅠㅠㅠㅠㅠ

 

사장님 장롱 뒷쪽확인하더니

핸드폰 꺼네더니 갑자기 업체랑 통화함 ㅠㅠㅠ

 

 

제발 사무실로 들어가란 마리얏!!!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서 사장님 걸어다니면서 통화함 하악...

장롱한개 사이에두고 사장님이랑 나랑 ㅋㅋ

 

꼬리물기 노리함...짱ㅋㅋㅋ

 

 

상황이 상황인지라...

 

 

 

 

여기까지온이상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음...ㅋㅋㅋ

 

 

 

 

 

아...주여...제발....

제발.........ㅜㅜㅜㅜㅜㅜㅜ통곡

사장님이 장롱 앞쪽으로 돌아오는날엔 난 끝임....ㅠㅠㅠ 어쩔수없이

내가 왜그랬는지 모르지만

사람이 궁지에몰리면 이상한 선택을하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그냥....마음을비우고

 

 

 

 

 

 

 

장롱속으로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그냥 미쳤었나봄 안들켜야겠단 생각이 내 뇌의 100% 중에 80%를 차지해버려서

그런 극단적인생각을하게됨 ㅋㅋ

 

그리곤 기도했음....기도제발...제발...제발....

여기서 걸리면 난 정말.... 정말.... ㅋㅋㅋㅋㅋ

더이상 할말이 없음....

회사 여직원이 장롱속에서 나올꺼라곤 아무도 상상하지 못하지 않씀?ㅋㅋㅋㅋ

 

 

 

 

 

나님 그냥 사장님 심장마비 걱정하고 있었음 ㅋㅋㅋ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였음 ㅋㅋㅋㅋ

사장님 업체랑 통화하면서 제품상태보고계심 ㅋㅋㅋ아나...ㅋㅋㅋ평소에 보지도 않던 제품상탴ㅋㅋㅋ

 

 

 

서랍한개씩열어보고 책장 두드리면서 내쪽으로 천천히 다가오심 ㅋㅋㅋ

이기분 말로 설명못함 ㅋㅋㅋ

똑똑 드르럭 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공포가 엄습하고 ㅋㅋ 장롱뒷쪽을 부셔서 나갈까? 아님 얼굴가리고 문열고뛰쳐나갈까?

제품상태를 보기위해 장롱속에 들어가있었다는 말도안되는 ㅋㅋㅋㅋㅋㅋㅋ 별생각다함

딱히 둘러델 말이없음

 

 

 

 

그냥...제가 잠시 정신이 나갔었나 봅니다이히히히힣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이이히히ㅑ카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장롱까지 다가왔을때 본부장님갑자기 나오셔서 회의들어가야한다고 사장님 데려감 ㅋㅋㅋㅋㅋㅋㅋ

 

 

 

 

올레이리링요로로ㅗ오록

아하아하ㅣㅇ니ㅏ러니ㅏㅓㅁ니어ㅣ마어ㅣㅏㄴ어미나!~~!

 

 

 

 

 

 

그뒤부터 본부장님 나 맨날 음흉 요렇게 쳐다봤음 ㅋㅋㅋ

 

본부장- 00야 왜그렇게 자꾸 웃으면서 쳐다봐 ㅋㅋ 난 결혼한 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니 그냥요 ㅋㅋㅋㅋㅋㅋ음흉

 

 

ㅋㅋㅋㅋ

그냥 ㅋㅋㅋ 너무 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흉

 

 

 

그후로 업무시간에 친구들이랑 통화도 안하고 장롱근처에 얼씬도 안함...ㅠ하...ㅍ_ㅍ

난 그냥 착한 일개미가 되었음^^

전 문학에 소질이 없나봐염~~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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