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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여동생과의 좌충우돌 에피소드 2탄

차도남 |2011.01.28 15:54
조회 1,882 |추천 18

안녕하세요 ㅋㅋ 처음에 썻던 판이 너무 반응이 좋아서 2탄으로 달립니다 ㅋㅋ

우선 쓰기전에 제가 평소에 찐따베리님 글을 좋아해서 약간 찐따베리님처럼 글을쓰려고하는데

찐따베리님 양해 바랍니당 ㅋㅋ

 

http://www.cyworld.com/Y-Gichang

 

제 싸이에요ㅋㅋ 들어가서 찾아보시면 동생싸이도 있어요

 

http://pann.nate.com/talk/310522407 1탄 

 

 

 

 

 

 

 

 

 

 

 

 

 

 

 

 

 

 

 

 

저는 고3여동생이 한명 있어요!

 

 

 

 

 

 

 

 

 

 

 

 

 

음슴체

 

 

 

 

1)

 

 

이건 내가 중국갔을때 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2010년 여름방학에 친구2명과 23일동안 중국여행을 간적이 있음

 

그때 동생이 큰맘먹고 삿던 디카가 있음 한효주 디카라고 되게 화질도좋고 잘나옴 33만원 주고 삿던거로

 

기억함ㅋㅋ 지가 지돈모아서 산거임 그 디카를 내가 중국가기 몇일전부터 부탁해서 가는날에 겨우겨우 가

 

지고 갔음 ㅋㅋ

 

중국여행 23일동안 진짜 힘들었음 톈진-베이징-시안-쿤밍-구이린-양숴-광저우-선전-홍콩-상하이-연운

 

항이란곳을 돌다왔음 거의 중국 전역을 돌다온거임 ㅋㅋ

 

디카로 사진 많이 찍으면서 돌아다녓음 ㅋㅋ 빌려준 뽀댜(동생별명)에게 고맙게 생각함 ㅋㅋ

 

근대 한 15일 됐을때 동생한태 문자가 왔음

 

동생왈:아보고싶다 디카...  괜히빌려줬어 ㅡㅡ

 

그냥 씹었음..ㅋㅋ 그리고 23일동안 중국여행을 마치고 눈물겹게 한국에 돌아왔음 진짜 눈물났음..

 

집에 겨우 도착하고 가족끼리 외식을했음 그리고 컴퓨터를 키고 내싸이에 들어가서 봤는데..

 

 

위에꺼는 일촌평 아래꺼는 다이어리ㅋㅋ

 

 

 

 

 

 

 

 

 

 

 

 

하.... 뽀댜 옵하가 하나만 물어볼게..디카가 너의 하나뿐인 오빠보다 소중한것이냐..

 

 

 

 

 

 

 

 

 

 

 

 

 

 

 

 

 

 

 

 

 

 

 

 

나는 디카보다 저렴한 옵하

 

 

 

 

 

 

 

 

 

 

 

 

 

 

 

2)

 

내동생은 고3이라 독서실을 열심히 다님

 

동생이 맨날 새벽까지 공부하고 오길래 하루는 오빠노릇해보겠다고

 

독서실로 새벽에 데리러감 근데 나올때가 됬는데도 안나오는거임

 

 

그래서 독서실 안에계신 아저씨께 물어봄

 

나:ㅇㅇ(동생이름) 지금안에있어요?

 

 

아저씨:ㅇㅇ 오늘안왔는데?

 

헐...........ㅋ

 

알고보니깐 동생 그날 새벽까지 친구들하고 놀고있었던거임

 

내가 엄ㅁㅏ한테 말한다고 협박하니깐

 

동생 제발 엄마한테만은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함

 

약점잡힘 나중에 나한테 까불면 말할꺼임

 

 

 

 

 

 

 

 

 

 

 

 

 

3)

 

 

 

내가 헬스갔다오고 집에 왔는데 문이 잠겨있길래 초인종을 눌름

 

동생이 문을 열어주었음 근데 완전히 열어준게 아니라 문고리는 걸은채 열어준것임

그 틈새로 얼굴이 보이는데

 

동생: 암호를대라

나: 무슨암호ㅡㅡ
동생:암호
나:멋진기창이
동생:(문닫아버림)
나:알앗어 이쁜보라
동생:ㅇㅋ(문열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담날 고3동생 방학인데 열심히 학교다님  내가 똑같이행동함

 

나:암호를대라

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똥마려워 문열어

나:암호를대라

동생:(정색)진짜디진다 나똥마렵다고ㅡㅡ 급해 문열어

나:(문열어줌)........

 

생각해보니깐 괜히열어준것같음

 

 

 

 

 

 

 

 

 

 

 

 

 

 

 

 

 

 

꽝!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4)

 

 

 

내가 고등학교때 케로로스티커 모으는게 유행이었음

 

나는 맨날 학교매점에서 케로로빵을 먹고 스티커를 모아두곤 했었음

내가 따로 케로로 스티커를 모아두는 수첩이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아지금 생각해보면 진짜유치함

 

내가 그 수첩에 보물다루듯이 스티커를 붙이고있는걸 본 동생은

 

타로로? 이름은기억이 잘안나는데 할튼 뭔 로로였음ㅋㅋㅋㅋㅋ

 

근데 그걸 달라고 조르는거임

 

그치만 그것은 레어템이였음 줄수없다고 완강히 거부함

 

다음날 스티커를 핸드폰에 붙이려고 뗏음 근데 머리랑 몸통이 분리되는거임.....;

 

잔인했음 눈뜨고 볼수없는 장면이었음 ㅠㅠ 다른스티커들도 그랬음

 

알고보니 동생이 케로로 머리랑 몸통이랑 다 분리해논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때 너무화가났음 그치만 난인내심이 많은 오빠니깐 참긴개뿔

 

동생방에있는 동생이 아끼는 인형 내가 납치함ㅋㅋ

 

동생:엄마 내 인형 못봤어?
엄마:니방에 있겠지 잘 찾아봐
동생:없으니까 그러지

 

 

 

 

 

 

 

 

 

 

 

 

 

 

 

 

 

 

 

 그 인형 내 침대밑에서 숨쉬고있어

 

 

 

 

 

 

 

 

 

 

 

 

 

 

 

 

 

 

 

 

 

 

 

 

 

5)

 

 

 

 

엄마가 동생한테 백화점에서 비싼 스킨로션을 사줌

 

이게 여드름에 되게 좋은것이라고 함

 

근데 내가 요즘 여드름이 많이 남

 

안그래도 내가 썻던 스킨로션을 다써서 엄마가 같이 쓰라고함

 

동생 지가 스킨로션 바를땐 아끼지 않고 많이 바름

 

근데 내가 쓰려고 하면 자기가 짜준다면서 코딱지 만큼 짜주는것임

 

평소엔 나보고 얼굴 크다고 놀리는얘가

 

로션짜줄때만큼은 오빠는얼굴 작으니깐 이정도로도 충분해^.^ 하면서

 

진짜 코딱지만큼짜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동생년......진짜.......

 

 

 

 

 

 

 

 

 

 

 

 

 

 

 

 

 

 

 

로션양을 보면 내얼굴 김태희얼굴크기

 

 

 

 

 

 

6)

 

 

 

 

 

우리집은 4층임

 

내동생방은 바로 1층하고 연결되있고 내방은 복도랑 연결되있음

 

동생 자기 새벽에 놀러나갈때 나한테 1000원주면서 오늘 방바꿔서 자자고함

 

동생 새벽에 내방창문열고 거기로 탈출함ㅋㅋㅋㅋㅋㅋㅋ

엄마아빠 알면 뒤로 넘어갈일임

 

나중에 나한테 까불면 이것도 불어버릴꺼임

 

 

여러분 재미있게 읽으셧나요 ㅋㅋ 찐따베리님것처럼 재밋지는 않은거 같지만 그래도 열심히 썻어요

몇개는 찐따베리님처럼 쓰고 몇개는 그냥 썻어요 재밋게 봐주세요 ㅋ
그리고 재밋게 보셧으면 추천 눌러주세용 ㅋㅋ

추천수18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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