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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은 손님 1

차년잉 |2011.01.29 00:12
조회 95 |추천 0

안녕하세염

22살 야간男잉여임

 

내 소개를 한다면

 

나는 고등학교 1학년때 집안사정상 학교를 그만둿음.

일이라는 일은 왠만한건 다해봣음

대충 이것만 알고잇으면 날 알게 되는거임

 

내가 고등학교 1학년 그만 두고나서 홈플러스 카트일이란걸 해봣어여

정말 더럽게 힘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일하는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근대 처음부터 일 못한다고 욕하는거임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기분이 급 더러워 지는 거임.

그러고도 일주일정도 계속 욕먹고 카트를 끌었음

그렇게 욕먹고 카트 끌기 싫어서 그만둘라고 햇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그만둿음

그때가 5월달 말? 6월달 초임

난 그때는 몰랏음.

그떄 알앗으면 나도 바로 퇴사할껄.

지금도 생각해보면 평생 후회하는것중 베스트 5위에 들어감

사람들이 갑자기 휙휙 퇴사하고 나서

우리 주임이 갑자기 나한테 일 열심히 한다고 칭찬했음

그게 홈플러스 노예계약의 시발점이 된다는걸 몰랏음

참고로 이쪽 계통이 돈이좀 짬.

최저시급 3500일떄도 3200원이였고

4000원일떄고 3500원이엿음

8시간 근무해도 2시간 쉰다고 2시간 급여가 없는 그런 우울한 계통임

ㅋㅋㅋ 이게말이됨?ㅋㅋㅋ

난 그떄 처음 일하는거라 돈에 대한 개념이 없었음.

그러고 나서 미친듯이 사람을 부려먹음.

진심 레알 칭찬이 10%면 90%는 욕과폭력임

난 그중 일하는 사람중에 제일 착해서 많이 많음

정말 성격 악마임 ㅠㅠㅠㅠㅠ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타입임.

이제 7월달 정도 넘어가면서 슬슬 사람들이 휴가시즌이라

사람들이 떄거지처럼 몰려옴

사람들이 때거지처럼 몰려와도 상관없음

근대 꼭 있지않습니까 개념없는 손님들.

내가 그 개념없는 손님한테 된통 걸려서

점장까지 타고 올라갔음.....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그떄 너무 억울해서 울었음.ㅠㅠㅠㅠㅠㅠ

그때가 어떻게 된거냐면

나는 카트를 끌고 올라갈라고 하고 있었음

카트올라가면 우리는 뒤에있는사람이 카트 간격때문에

손님한테 양해를 구하고 막아여

근대 어떤 개념없는 젊은여자가 왜막나며 욕하는거임

갑자기 욕들은 기분이 나빠지지 않음?

그래도 난 착하니깐 설명하고 올라가고 있는데

그 젊은여자가 지 친구랑 얘기하면서  나 들으라는 식으로

"저 새끼 뭐냐며 막 찌질한게" 막이러고 욕하는거임

알아 나 찌질한거.

근대 톡여러분도 자기 들으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여러분은 안빡침??

솔직히 말해서 이쁘고 귀엽고 아니면 아줌마나 이러면 내 용서가 가능함.

난 관대하니깐.

근대 별 이상한 오크가 나한테 지적질임.

그래서 빡쳐서 카트 채우고 바로 찾아가서

"저기요.. 나보는 앞에서 다시말해보세요 c↗발↘년↗아"

라는 사자후 스킬을 외쳣음ㅋㅋㅋㅋㅋㅋ

손님들 다 쳐다봣음.성기망ㅜㅠㅠㅠㅋㅋ

그 젊은 여자가 나한테 욕햇냐면서 따지는거임

어차피 욕도 했겠다 눈에 뵈는게 없는거임...ㅋㅋ

"c발년 그래 나 찌질하다.돼지같은년아 어따대고 지적일이냐 내가그리 찌질하냐ㅠㅠㅠ?"

그 돼지가  빰때림. 희밤 ㅠㅠ

일단 선제공격 받았겟다 ,눈에 뵈는것도 없겟다.

있는 힘껏 때리지는 않았어요 ^^;; 난여자 안때려봤어여

그냥 계속 노려 보고있었음..ㅋㄷㅋㄷ

근대 점장. 부점장 팀장 주임이 달려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떄 머릿속에서 아 x됬다 라는 생각이 든거임..

그날 이후로  욕도 개같이 먹고 맞기도 돌림빵으로 맞음 ㅠㅠㅠㅠㅠ

지금도 그 여자를 잊지 못하겟음..

 

 

 

 

 

ps. 제발 길바닥에서 한번만 보자.

나 아직 앙금이 남아있어..

내가 받은 상처와 멍을 너에게 돌려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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