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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알바인 나에게 너무나도 무서운 그녀

커피숍 알... |2011.01.29 04:24
조회 2,418 |추천 47

안녕하세요 ^^ 청주에서 대학생활과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 23살이 아니고

이제 24살 남자입니다. 가끔씩 톡을 읽기만 하던 제게도 톡에 쓸만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ㅋㅋ

그래서 처음으로 톡을 쓰고 있는데 .. 아 아니다 사실은 어제 썼었는데 모르고 목록을 눌러서 날렸어요 ㅠ

아무튼 어색한 음슴체와 글쏨씨를 가지고 있지만 재밌게 읽어주세요 ㅠㅠ

 

 

 

 

음슴체와 함께 이야기 Start!!!!

 

 

 

사건의 시작은 지난주 화요일이었음..

평소와 같이 알바를 하고 있던중 11시가 조금넘어

가게 전화벨이 울리는 것임 우리 막내는 전화를 받았고

잠시후 사장님께 다가와 막내가 한마디함

 

막내 : 사장님 딸기 쉐이크 하나만 배달해 달라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우리 가게는 테이크 아웃도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 그 말 듣고 전화받으러 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 : 저기요 ㅠ 정말 죄송한데요 딸기쉐이크 하나만 배달해 주시면 안될까요 ?? ㅠ

사장님 : 네?? 아 배달은 안되는데요 ..

그녀 : 제가 배가 너무 고파서 그런데요 배달 한번만 해주세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고픈데 왜 딸쉐(편의상 딸쉐라고 쓰겠음) 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의 대화가 더 오가고 결국 설득당하신 우리 착한 사장님 ㅋㅋㅋ 결국 배달해주기로 함..

계산도 현금이 없어서 카드가져가라는 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사장님께서 다음에 가게오면

계산하라고 하시고 우린 배달을 가기로 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마감이 끝나고 사장님과 나와 막내는 배달을 갔음

차에 타고 전화를 하는데 안받는 것임 두번이나... 아나 낚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사장님 한번 더 해보심 드뎌 받앗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어디로 오라는 것임 그래서 그리로 향하고 있는데 이생각 저생각이 다 드는것임

 

아 낚신가??

친구들이랑 내기 한건가?? 오나 안오나???

아니면 사장님께 원한이 있나?? 갔는데 칼들고 서있는건 아닌가???

장애인인가?? 몸이 불편해서 배달 시켰나?????

 

이런저런 추론을 해가며 가던 우리 셋 그러나 직접 전화를 받았던 사장님과 막내의 의견은

정말 너무나도 딸쉐가 먹고 싶어서 시킨것 갔다는.......

그리고 나는 다짐했다 그녀에게 딸쉐를 배달 시킨 이유를 꼭 물어볼 것이라고

 

 

그렇게 우리는 말해준 아파트 단지앞으로 찾아갔고 그녀는 자신이 나와서 "여기요~" 라고 한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음

5분정도가 지나고 낚였다 생각하신 우리 사장님이 차에 다시 타려는 순간

내 귓가에 한마디가 스쳐 지나가는 것임!!!!!!!!

 

"여기요~~~"

 

소리 난 쪽을 향해 나는 고개를 재빨리 돌렸고 교회건물에서 그녀가 나온것임

나는 오면서 꼭 물어보리라 다짐했지만 그녀의 모습을 보고 나는 아무것도 물어보지 못한채

그냥 차에 탔음 정말 평범하고 착하게 생겼고 절대로 장난을 치거나 장애인 같아보이지도 않았음

막내도 딸쉐를 전해주고 차에 탔고 우리들은 확신했음

그녀는 정말로 단순히 딸쉐가 먹고 싶어서 시킨것이라는 것을.........

 

그렇게 그녀와 나의 첫만남은 지나간 것임..

 

 

 

 

 

이틀이 지난 목요일...

계산을 하러 온다고 하였던 그녀는 이날 까지 오지 안았음

대신 전화가 한통 오는것임

내가 전화를 받았고 그녀는 계산하러 왔어야 되는데 못가서 정말 죄송하다고 몇번을 죄송하고 하는것임

나는 착한 우리 사장님으로 빙의해서 괜찮다고 그냥 다음에 가게 오시면 계산하시라고 전하는데

아니라는것임 자기가 늦어도 토요일까지는 가게로 찾아와서 계산하겠다고 하는것임

그래서 알았다고 그럼 그때 오시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음

그녀와 나의 첫 통화였음....

 

 

 

 

 

그리고 그녀에겐 몇일동안 연락이 없었고 하루 하루 지나 이번주 화요일이 왔음..

마감 준비를 하던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전화벨소리가 울렸음

막내가 전화를 받고 웃으면서 우리쪽으로 다가옴 ㅋㅋㅋㅋㅋㅋㅋ

 

막내 : 사장님 오늘은 딸기스무디 배달해 달라는데요?? ㅋㅋㅋ 오늘은 현금 있다고 저번꺼까지 계산한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기가 잔돈이 없다고 거스름돈 오백원 들고 오래요 ㅋㅋㅋㅋ

 

아나 우리가 무슨 중국집인줄 알고 있는거임 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착한사장님 오늘도 결국 배달해주시기로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이날도 배달을 해주었고 돌아오는 길에 사장님은 이제 돈도 받았으니까 더이상은

못하겠다고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루가 지나 수요일이 되었고

평소처럼 열심히 일하고 11시가 조금 넘어 마감을 준비하던 우리의 귓가에 울리는 벨소리 ㅋㅋㅋㅋ

 

 

아!!! 딸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사장님께 자신있게 오늘은 제가 받아서 안된다고 할께요!!! 라고 전하고 당당하게 전화를 받으러 감ㅋ

 

 

그녀와 나의 통화내용임

 

나 : 감사합니다 땡땡입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그녀인줄 이미 예상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그녀 : 아 안녕하세요 저 어디 사는 누군데요 혹시 딸기쉐이크 배달해주신 분이신가요??

 

나 : 네 ^^

 

그녀 : 아 저기 죄송한데요 혹시 오늘도 배달좀 해주시면 안되나요??

 

         (너무 불쌍하고 착한 말투로 말함 딱 잘라 거절하기 힘들게 ㅋㅋㅋㅋㅋㅋ)

 

나 : 아 죄송한데요 ㅠ 오늘은 사장님이 일찍 퇴근하셔서 차가 없어서 못갈꺼 같은데요 ㅠㅠ

 

         (난 결국 거짓말을 시작함)

 

그녀 : 아 ㅠㅠ 차가 아무도 없으세요 ?? ㅠㅠ

 

나 : 네 ㅠㅠ 사장님 말고는 전부 알바생들이라 차가 없네요 ㅠㅠ 죄송해요

 

그녀 : 아 ㅠ 혹시 오토바이도 없으세요??????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네 ㅠ 없어요 ㅠㅠ

 

그녀 : 그럼 혹시 이쪽 사시는분 안계세요 ㅠㅠ??

 

나 : 네 ㅠ 그쪽 사시는분 아무도 안계시네요 ㅠㅠ

 

그녀 : 그래도 좀 가까운 분한테 부탁이라도 하면 ㅠㅠ

 

나 : 가까이 사는분도 안계시고 배달갔던 사람중에 남아있는 사람이 저 밖에 없어서요 ㅠㅠ

 

       거기 아는사람이 없네요 ㅠㅠ

 

      (사장님은 계셨고 막낸 쉬는날이었으나 사장님 퇴근했다고 거짓말 햇으니까 ㅋㅋ)

 

그녀 : 아 그럼 혹시 손님분들 중에 이쪽 사시는분 안계세요?? 계시면 부탁좀 해주시면

 

        (우리가 손님이 어디사는지는 어떻게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떻게 부탁해 ㅋㅋ)

 

나 : 손님 어디사시는지 까지는 저희가 모르구요 부탁하기도 좀 그렇네요 ㅠㅠㅠ

 

그녀 : 그럼 그쪽분이 잠깐만 왔다 가시면 안되요??? ㅠㅠㅠ

 

나 : 저는 집이 완전 반대쪽이라서요 ㅠㅠ 가기가 힘들꺼 같아요 차라도 있으면 가겠는데 ㅠ 차도 없고

 

      (이건 정말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 : 어디사시는데요 ????

 

나 : 땡땡동이요 ㅠ

 

그녀 : 아 그럼 제가 음료값에 택시비까지 드릴테니까 잠깐만 왔다 가주시면 안되요??

 

         (오마이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무슨 비서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네???? (아 정말 완전 당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 : 제가 음료값에 택시비 오천원까지 더 드릴께요

 

나 : 아 제가 꼭 돈때문에 그런게 아니구요 오늘은 좀 힘들꺼 같아요 ㅠㅠ

 

      (그리고 끝나는 시간이 새벽 1시쯤 되므로 할증 붙으면 5천원 가지고 되는 거리도 아님 ㅋㅋㅋㅋㅋ)

 

그녀 : 아 택시비 오천원 드리면 여기 왔다 가셔도 될텐데 ㅠㅠ

 

나 : (안될껄요?? ㅋㅋㅋㅋ) 아 그럼 그냥 택시타고 오셔서 사가시는게 났지 않을까요????

 

그녀 : 아 저는 밤도 늦었고 요즘 택시가 위험해서요 ㅠㅠ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위험한 택시 타도 상관없고 자기는 안된다는거야????????)

 

나 : 아......................

 

그녀 : 아 죄송한데 한번만 해주세요 ㅠㅠㅠ 다음부터는 안시킬게요 ㅠㅠ

 

나 : 죄송해요 ㅠㅠ 오늘은 정말 힘들꺼 같아요 ㅠㅠㅠ

 

그녀 : 제가 음료값이랑 택시비 까지 드릴께요 ㅠㅠㅠ 한번만 해주세요 ㅠㅠㅠㅠㅠ

 

나 : 아 제가 꼭 돈때문에 그런게 아니고 사실은 오늘 제가 끝나고 약속이 있어서요 ㅠㅠ

 

       (또 다시 거짓말을 함ㅋㅋㅋㅋ)

 

 그녀 : 약속장소가 어디신데요??

 

          (이런건 왜 물어 보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아 무슨동이요

 

그녀 : 아 그럼 택시타고 왔다 가셔도 얼마 안걸리는데 한번만 와주세요 ㅠㅠㅠ

 

나 : 저때문에 만든 자리인데 제가 안그래도 조금 늦거든요 ㅠ 근데 더 늦으면 안될꺼 같은데 ㅠㅠ

 

그녀 : 아 그럼 혹시 그 약속 끝나고 배달해주시면 안되나요??

 

        (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네??(개당황 ㅋㅋ) 아 그럼 음료가 미지근해지고 맛이 없어질텐데요 ???

 

그녀 : 그럼 그 약속장소 가셔서 냉장고에좀 넣어달라고 부탁하시면 ....

 

       (와...... 정말 감탄밖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네????? 아 새벽 5시쯤이나 되야 약속 끝날텐데 괜찮으세요?? (그녀에게 설득당하고 있음ㅋㅋㅋㅋ)

 

그녀 : 네 ^^ 괜찮아요

 

        ( 너 뭐하는애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 어................. 아! 근데 그때 가면 저 만취상태일텐데 괜찮으시겠어요 ??

 

         (날 버렸다...............................)

 

그녀 : 아.... 아 그럼 동료분중에 약속 없으신분이 잠깐 왔다 가시면...... 택시비! 드릴께요 ㅠ

 

나 : 아 거기 위치아는 사람도 저밖에 없고 다들 약속도 있는거 같아요 ㅠㅠ 죄송해요

 

      오늘은 정말로 힘들꺼 같네요 ㅠㅠ 죄송하고요 제가 청소해야 되서 이만 끊을께요 ㅠ

 

그녀 : 아!! 잠시만요 그럼요 택시기사님한테 부탁하면 안될까요??

 

         (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기사한테 배달 시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네????????????????????

 

그녀 : 택시기사님한테 음료 주시고 여기 위치 알려주신다음에 제가 나가서 음료받고 돈 드리면...

 

         (그럼 우리한테 음료값은 누가줘???? 택시기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아 그럼 택시기사님이 저희한테 음료값을 주고 배달을 해주셔야 되는건데

 

      과연 그럴만한 기사님이 계실까요????

 

그녀 : 계실거 같기도 한데....

 

나 : (와... 나 이거 진짜 ㅋㅋㅋㅋㅋ) 요즘 그런 기사분 안계실꺼 같은데요 ???? 저는 이만 청소해야 되서

 

      전화 끊을게요 죄송해요 오늘은 정말 힘들꺼 같아요 ㅠㅠ

 

그녀 : 아 잠시만요 !! 한번만 해주시면 안되요 ??? ㅠㅠㅠㅠㅠ

 

나 : 그냥 근처 편의점같은데 가서 뭐 사드시면 안되요???

 

그녀 : 네 ㅠ 밤이라 너무 위험하기도 하고 딸기스무디 파는곳은 없잖아요 ㅠㅠㅠ

 

나 : 정말 죄송해요 ㅠㅠ 오늘은 정말로 힘들꺼 같아요ㅠ 죄송해요 이만 끊을게요

 

         ( 아 ...... 지친다 진짜 힘들다...............)

 

그녀 : 아 잠시만요 !!!!!!!!!! 정말 죄송한데 저 한번만 봐주시면 안되요 ?? ㅠㅠㅠ

 

나 : 죄송한데요 저를 좀 한번만 봐주시면 안될까요 ?? ㅠㅠㅠㅠㅠ

 

그녀 : ..............................

 

나 : 정말 죄송해요 ㅠㅠ 이만 끊을께요

 

그녀 : 아 잠시만요!!!!! 그럼 혹시 내일은 되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좀 살려주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담부턴 안시킨다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 아................ 내일은 사장님께 말씀은 드려 볼께요 그런데 확답은 못드리겠네요 ㅠㅠ

 

그녀 : 아 ㅠㅠ 제발 배달한번만 해주시면 안되요?? ㅠㅠㅠ 제가 꼭 택시비까지 드릴게요 ㅠㅠㅠ

 

          (하아........................)

 

나 : 아 그럼 혹시 동료들중에 갈 사람들 있나 확인해보고 연락을 드릴게요

 

그녀 : 아 네 ㅎㅎ 꼭좀해주세요

 

 

 

 

난 우리의 통화가 끈난줄 알고 전화를 끈었다...

 

하지만 정확히 4초후 전화벨이 다시 울렸고 나는 울면서 전화를 받았다...

 

 

 

나 : 감사ㅠ합니ㅜ다. 땡땡입니다ㅠ. 무엇을 ㅜ 도와드릴까요??

 

그녀 : 아 저 방금 통화한 사람인데요 전화가 끈어져서요 ^^

 

나 : 아 갈수 잇는지 확인해보고 가능하신분 있으면 제가 연락 드릴게요 ㅠㅠㅠㅠ

 

그녀 : 그럼 언제까지 연락이 없으면 못오는걸로 알면되죠??

 

나 : 음.. 지금이 12시니까 10분까지 연락없으면 못가는걸로 아시면 될꺼 같애요

 

그녀 : 네 ㅠ 꼭좀 부탁드릴께요

 

 

 

하아...... 정말 힘들었음 난 전투를 하고 왔는데 우리 사장님께선 너 왜 폰팅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청소를 시작했고 청소시간 내내 우리가게 전화는 계속 울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를 잊고 그 다음날 기분좋게 출근하여 일을하고 있었고

11시가 넘어 마감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음 나는 테이블을 치우고 있었는데

 

 

 

 

 

 

 

 

 

 

전화벨이 울리는 것임!!!!!!!!!!!!!!!!!!!!!!!!1

 

 

 

 

(오마이갓!!!!!!!!!!!!)

 

 

 

 

 

 

 

막내는 쉬는날이라 어제의 사건을 몰랐었고 막내는 전화기를 향해 다가가고 있었음

나는 테이블을 치우다 말고 뛰기 시작했음 그리고 외쳤음

 

 

 

 

 

 

 

 

 

 

 

 

 

 

 

 

 

 

 

 

 

 

전화 받지마!!!!!!!!!!!!!!!!!!!!!!!!!!!!!!!

 

 

 

 

나의 괴성의 주변 손님들의 시선은 모두 나를 향했지만 나는 아랑곳 하지 않고 다시 외쳤음

 

 

 

 

 

전화 절대 받지마!!!!!!!!!!!!!!!!!!!!!!!!!!!!!!!!!!!!!!!!

 

 

 

사장님은 결국 전화선을 뽑아버렸고 우리는 공포를 느꼈음......

 

 

 

 

 

 

 

 

 

 

 

 

 

재미 없었을 수도 있는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저희 카페가 어딘지 아시는 분들이 계시더라도 절대 배달 시키시면 안되요 ^^ ㅋㅋㅋㅋㅋ

이제 절대 안갈거에요 ㅋㅋㅋㅋ 아 !! 그리고 그분이 이글 보시면 안되는데..........

모두 떡국 맛있게 많이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ㅋㅋㅋㅋㅋㅋㅋ

톡이 된다면 카페 이름과 위치 공개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낌없는 추천 부탁 드릴께요 ^^

추천수47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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