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ㅋㅋ 첨으로 올려봅니다...
이렇게들 하시는데..맞나? ㅎㅎ
암튼 본론은 항상 지하철에서 많은 수많은 쩍벌남들을 보고 보아왔지만...
오늘처럼 좀 심한 분은 첨이였어요....
5호선을 항상 타고 다니는데요.. 오늘따라 자리가 나길래 앉았습니다..
지하철 그 맨끝자리요.. 근데 한 정거장 지나니 옆에분이 내리시면서 그!!!분이 앉게 되셨어요..
저에 고통은 그때부터 시작 됐죠....그분 좀 뚱뚱한 편이셨어요..그래도 모..뚱뚱한걸 가지고
머라고 하는건 아닙니다..앉으실때부터 좀 낑겼습니다...
제가 키도 작고 그렇지만..어깨가 좀..ㅋㅋㅋ그때부터 제 어깨는 반으로 접히고..
다리는 맨끝에 앉아서 인지 구석으로 더 더 더... 찌그러져 가더라구요...
제다리가 15센치정도면 그분은 한 70센치는 벌리고 계셨던가 같아요....ㅜㅜ
제가 다리를 오무리려구 하지 않아도 저절로 오므려지더라구요...
(사실 여자들도 지하철에서 딱 붙여서 앉는거 좀 힘들때도 있거든요...ㅜ.ㅜ)
암튼 정말 그분 덩치에 밀려 한쪽에 쭈그려져.. 어깨는 반으로 꺽이고...
엉덩이는 또 빠져있고 말도 안되는 s라인 자세로 앉아있었는데...
정말 어깨와 다리에 밀려 숨이 갑갑하고 미치는지 알았습니다..
그분 근데 잠시후 다리가 점점점 더 멀어지더니..(주무시더라구요..) 가방을 안고 있었는데
가방이 다리사이로 들어가더니...그 가방위에 손을 올려 놓고 하니 그 팔꿈치가 자꾸
제 가슴쫌을 닿는 느낌이였어요..그래서 전 얼른 팔짱을 꼈죠....휴....
무슨 놀이기구도 아니구...얼마나 꽉쪼이던지...그러고 잠깐 눈을 감고 뜨니..
아니 이게 왠일.... 지하철 맨끝이라 그런지.. 어떤 아저씨가 문앞에서 그 엉덩이를 끝쪽에 봉에 대고 있으시더라구요..
제가 왼쪽으로 돌리면 엉덩이가 바로 닿겠다 싶어서 고개만 푹 숙이고 왔죠...
.왼쪽은 궁둥이..오른쪽은 쩍벌남... 정말 지금까지 다니던날중..제일 힘들었던 하루였어요...후후..
남자분들...다리좀 오므려주세요..(어느정도는 이해하지만....)
너무너무 힘들어요..ㅜㅜ
부탁드립니다.. -.-
이것도 톡되면 싸이공개 하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기분 좋은하루 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