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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시댁가서 죽어도 일하기 싫어서 신랑과 대판 싸웠습니다.

명절완전시러 |2011.01.31 14:28
조회 22,191 |추천 33

안녕하세요. 글쓴이 신랑입니다.

오늘 출장으로 하루종일 자리를 비웠습니다.

아내와 싸움을 하고 나간지라 마음이 편치 않았죠.

제가 가장 싫어하는 싸움이였죠.

둘 문제로 싸움이였다면 둘이 알아서 해결했을텐데 주변의 상황으로 싸움이 생기니 해결하기도 쉽지 않네요.

돌아오니 아내가 문자를 보냈더군요.

"우리 싸움에 핀트를 좀 맞춰보자. 오빠는 오빠나 아버님을 봐서 할수 있는 일인데 내가 싫어하는게 섭섭한거고, 난 내 스스로 가서 도우려고 맘 먹고 있었던걸 작은 아버님과 어머님땜에 완전 맘상해서 이러는거고, 오빠 잘못 없는 것도 알고, 섭섭한 마음도 알아. 그부분은 미안해. 그런데 오빠가 다수에 의해 코너에 몰린 날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서로 다른점에서 화가 났으니 그거에 대한 감정 싸움은 하지 말자. 나도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볼께. 내맘 알지??

저의 대답은

"난 이런 싸움자체가 너무 싫어. 앞서 얘기한것처럼 아버지 그리고 나를 봐서 충분히 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어. 난 이런문제로 우리에게 문제가 생기는 걸 원치 않아. 특히 타인에 의해 문제가 생긴건 더더욱 싫고.

나는 내가 싫어도 문제가 생길듯 싶음 종종 희생을 했다고 생각해. 당신에게 그점이 가장 섭섭한거야. 우리 대화로 풀자"

이렇게 보낸후 대화를 했습니다.

제겐 두가지의 생각이 있습니다.

1) 죽어도 싫어하는 아내를 도살장 끌려가듯 음식 준비하러 가야하나?

2) 아버지도 많이 양보하시고, 이해하려 노력하는데 희생을 해주면 좋겠는데?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건 톡커님들이 서로 다른 의견으로 싸움보다는 현명한 방법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제안해 주셨음 합니다. (저 역시 남/녀 구분지어 명절 준비해야하는 구조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게 현명한 지혜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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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추가글입니다.

글올린지 몇시간 되지않아 톡이된걸보면

명절에 일하는것이 대한민국 남녀의 화두는 화두인가 봅니다.

신랑과는 아직 냉전중입니다.

욕하시는것도 , 지지해주시는것도 잘 봤습니다.

계속해서 올라오는 댓글이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이틀남았는데 좀더 고민해보고, 신랑과도 이야기 더 해보고 결정하려합니다.

댓글보니 돈으로 때우는 막장 며느리 vs 잘나가는 합리적인 며느리로 나뉘는것 같네요

제 스스로 돈잘벌어 돈으로 때우려는 마음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으나

저런말이 나오기전에 제가 신랑에게

"이번 명절엔 양심이 있지, 에효,, 저번에 해외가는거 허락해주셨는데,ㅋㅋ "이러면서

별생각없이 가려고 했습니다. 일을 하든 못하든요,,.물론 스트레스는 받지만요

그런데 저런말들이 오고가니 , 이런 당연스런 문화가 이해가질 않고 반감이 너무많이 생겼습니다.

왜 내가 일하는게 당연한걸까. 왜 나대신 도우미가 절대 안되는걸까. 나 친정먼저가면 안되는걸까

왜 남자는 일하지 않는걸까, 왜 내가 일하는것에 주변 친척들이 말이 많을까 등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즐거운 명절이고 싶습니다.

저로 인해 많은 다른 이가 즐겁지 않은 명절이라면 저하나 희생하면 되는겁니까?

저는 이미 즐거운 명절은 틀린것 같습니다.

그래도 신중한 판단해보고 결정할게요

명절 끝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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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시간에 조회수가 많네요,,

덧붙이자면 일주일전쯤 시아버님을 만나뵈었습니다.

참고로 아버님은 제가 집안살림에 관한 일은 전혀 할줄 모른다는것 알고 계십니다.

아버님께 명절때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는 부분을 말씀드리니

그날 도우미아주머니 1분을 섭외해놓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명절비외에 도우미아주머니 드리는 돈은 제가 드린다고 했구요

저보고 " 넌 그냥 와서 나랑 놀면 된다~" 라면서 농담처럼 말씀하셨지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실제로 저렇게 될리 없겠지만요.

 

제가 이렇게 가기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댁에 가서 음식하기 싫어서가 핵심이 아니라

그 주변 친척들이 "그집 아들 결혼했으니, 며느리는 당연히 와서 제사음식 도와야한다"면서 주는 압력입니다.

아버님도 귀가 얇으신 편이라, 주변 친척들이 며느리가 어쩌고저쩌고 하니

체면이 안서신거죠.

마주칠일도 많이 없는 그 친척들이, 어떻게 마주치기만 하면 명절, 제사,,그런이야기만 저에게 하나요?

00네는 잘 지냈냐. 사업은 잘 하고있냐, 몸은 아픈데 없냐,,그런소리는 못합니까?

친척분들은 아직 서먹하여 말도 잘 서로 안하는데 고작 하는 소리는 명절, 제사 이야기입니다.

 

제가 가서 일을하면 얼마나 하겠습니까

할줄아는게 없는데 무슨 큰 도움이 되겠습니까

작은어머니 있고, 도우미아주머니 있으니, 옆에서 돕기나 하겠죠.

그런데, 결혼전에는 아들들도 나몰라라하던 명절준비를

결혼하니 당연히 제몫이라고 하는 그 태도와

우리 시아버님도 가만히 계신데, 그 주변에서 일을 하네 안하네 왈가왈부 하는것이

너무 밉습니다.

 

왜 결혼을 하면 제사음식준비가 저의 의무가 되는건지,,

정성스럽게 제사 음식을 준비하는것이 왜 그 손자들의 의무는 아니고

며느리의 의무인건지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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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의 연애5년, 결혼한지1년된 사람입니다.

좀전에 신랑이랑 대판 싸웠습니다. 시댁에 가서 일하는 문제때문에요

제가 정말 이상한건지 톡커분들 조언 구합니다.

 

제 상황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평소 맞벌이이고, 둘다 사업을 하는탓에 너무 바쁩니다.

아기는 아직 없습니다.

밥도 친정엄마가 매일 싸다줘서 먹고, 그렇지 못하면 시켜먹을수밖에 없을 정도입니다.

(집에서 아예 밥을 안해먹습니다, 할줄도 모르고,,바빠서 할수도 없습니다

잠을 하루에 너댓시간만 자고,,티비나 취미생활같은거 할시간 없이 하루12시간이상 일만합니다

물론 주말에도 잘하면 하루정도 쉬고 못쉬고 일할때가 더 많습니다)

집안일은 도우미 아주머니가 주기적으로 와주기때문에 집안일은 없습니다.

둘다 돈은 잘 법니다, 수입은 둘이합해 최소 월3000만원이구요

그중 절반은 제가 버는 돈입니다.

시댁은 연금이 나와서 먹고사는데 지장없기에 용돈같은건 주기적으로 드리진 않고

제가 생각날때, 기회있을때 챙겨드립니다.

결혼할때 시댁에서는 금세트300만원정도 해주고 그 어떤것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모든것을 저희 둘이 자력으로 준비하여 결혼하였습니다.

많이 섭섭하긴 했지만 신랑이 참 괜찮은 사람이어서 후회는 없었습니다.

결혼전엔 친정엄마가 완전 가정적 스타일의 전형적인 대한민국엄마여서

참 일안하고 공부만 하며 자랐던것 같아요

 

결혼하니 시댁은 친척들 모이기 완전 좋아하는 집안에다가

제사때 음식을 돈백만원어치씩하고

음식장만시간 제외하고 온전히 제사 지내는 시간만 2-3시간되는(다른집은 30분이면 제사 끝난다던데)

격식차리기 엄청 좋아하는 집안입니다.

그런데 그런 집안에서 자란 두아들(신랑, 아주버님)은

그런 시댁에 호응못하는 아들들입니다.

아주버님은 결혼을 안한상태기하지만

명절전날 절대 안오고(바쁘다고), 당일날만 옵니다. 지금까지 쭉 그래왔답니다.

당일날 와서 제사지내고 밥쏙먹고 바로 갑니다.

저희신랑은 둘째 아들인데 결혼전에는 명절전날 밤늦게 집에 들어갑니다.

집에 사람많아서 들어가기 싫답니다.

늦게 들어가 잠만자고 다음날 제사지내고 바로 몸만 쏙 빠져나옵니다.

 

결혼전 두 아들은 이모양인데, 아버님만 신나게 음식재료를 준비합니다.

(장을 무척 많이 봐다 놓으십니다)

모두 친척들 차지입니다.

그러니 집안 여자들이 싫어할 밖에요

시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안계시니 이모든것을 작은어머님이 다 하십니다.

그럼 아버님이 수고비를 드리구요,,

남편들, 아들들은 당연히 안합닌다.

전형적으로 여자만 일하는 집안입니다.

 

사실 첫명절은 아니고 두번째 명절인데

첫명절에는 눈 딱감고 해외여행을 가버렸습니다.

(저희가 너무 바빠서 평소에는 여가시간이 정말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간만의 휴가라 간다고했더니

시댁에서 속으로 욕좀 한거 같습니다만

그래도 외국간다고 시아버님이 10만원, 시누이가10만원 줘서

감사히받고 다녀와서 아버님께는 고가의 선물 사다드리고

시누이가족4명꺼 선물다사오고, 아주버님 선물까지 괜찮은걸로 다 챙겨서 보답했습니다)

 

그래서 말하자면 방문을 해야하는 첫명절이 된 셈입니다

작은어머니 한분이 계신데 제가 너무너무 싫어합니다.

작은어머니는 결혼당일 폐백할때 정말로 딱 한마디 했는데

 " 00~너!  너 이제 결혼했으니 시댁 행사에 안오고 그러면 안된다!!!!!!!!!!!!!!"라고 말한 사람이에요

할말이 저것밖에 없었을까요,

결혼했으니 잘 살고, 행복하게 살라는 좋은말 얼마든지 많았을 텐데말이죠

신랑이 그냥 무시하라고 해서 무시했지만

작은어머니는 그뒤로도 저를 일시키지 못해 안달난 수많은 어록들을 남겨서

때론 넘기기도하고, 때론 신랑을 들들 볶아서 싸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 반감이 생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저는 음식을 할줄도 모르고 배울 생각도 없습니다.

제가 잘하는 제 비지니스는 제가 하고

집안일이나 음식을 잘하는사람이 제것을 맡아서 해주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일이 너무 바쁩니다.

명절전날 시댁에 가는 시간을 낼수도 있겠지만

그시간에 저는 제가 잘하는 제 일하고,

음식잘하는  도우미아주머니1분 명절 전날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건 안된답니다.

왜 안될까요? 저대신 저보다 훨씬 음식잘하는사람이 일하는게

정말 안되는 일인가요?

제가 너무 자유로운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지

저희 친정엄마도 이 부분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시댁의 눈치를 보는 신랑은 안된답니다.

신랑왈

"아버지가 돈이 없어서 도우미 못부르는거 아니다

 아니라 명절날 왁자지껄 식구들 모인게 좋아서 그런것이니

가서 돕는 척이라도 하면 안되냐"입니다.

 

어쨌든 지금까지 시댁 행사는 이랬습니다

1, 시할아버지 제사때- 일하다가 늦게 갔습니다, 음식은 안돕고 제사에만 참석했습니다.

                               작은어머니 혼자 하셨다길래, 저희 시아버지도 작은엄마께 수고비드리고,

                               저도 용돈 드렸습니다.

2. 시할머니 제사때-이날도 일하다갔고, 음식은 안돕고 제사에만 참석했습니다.

                           작은어머님 옷사다드렸습니다.

3, 첫명절 추석때-해외여행 다녀왔습니다.

 

4. 이번명절때-

초장부터 말이 많습니다.

시댁 친척들의 입장은 그렇습니다.

*작은어머니-말할것도 없습니다. 저 안오냐고 작은아버님한테 뭐라고 한 모양입니다.

*작은아버님-저한테 대놓고 음식하러 오냐고 합니다. 일이 바빠서 봐서 간다고 했더니 뭐라고 한마디 합니다.

*작은아버님2- 조카며느리 미워할 일도 없지만,,이렇게 안오는건 안된다(제가 언제 안간다고 했나요?)

*시아버님- 며느리가 와서 일을 돕지 않는건 친척들앞에서 체면이 안선다, 더이상 할말없다

*저희신랑- 1년1번인데 그거 희생 못해주냐,,아버지도 많이 양보했다, 너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라

 

저는 잘 이해가안갑니다.

왜 꼭 제가 가서 돕는 모습을 보여야 하나요?

아들들은 결혼전에 절대 명절전날 나타나지도 않던 이 집안에서

며느리가 들어오니,,왜 꼭 전날 와서 일을 도와야한다고 하는걸까요?

제 비지니스보다 아버님 체면이 더 중요한가요? 전 아닙니다.

물론 제가 명절전날 새댁이니 방긋방긋 돌아다니며

일도 돕고 왔다갔다하길 바란마음 이해합니다.

그런데 저는 일할줄 모르기때문에, 또 배울생각도 없기때문에

도우미아주머니가 음식은 대신 해주고,

저는 전날 저녁먹으러 가고,  당일날 제사참석하고, 시어머니 산소다녀오는것이

그렇게 잘못된것인가요?

 

신랑은 처음엔 이렇게 저렇게 머리를 굴리다가 잘안되니

그냥 저보고 희생하랍니다.

이번 1번은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명절때마다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고싶지 않습니다.

아버님도 즐거운 명절이겠지만

저에게도 즐거운 명절입니다.

그런데 신랑은 제가 아버님의 체면에 대한 배려가 없답니다.

 

이민을 가야할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추천수33
반대수56
베플싸움의 원인|2011.01.31 16:40
싸움의 원인을 제공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사는군요. 특히 한국 사회의.. 일 잘해서 돈만 잘벌면 끝인줄 아는군요? 하하하.. 인간다운 모습이 안보이네요. 한번 눈감고 가서 도와드리면서 얘기도 하고 시간 보내면 일년이 편한것을.. 돈버느라 못간다니 누가 좋아할꼬...
베플쩔어|2011.01.31 23:32
베플이 죄다 쓰레기야 결혼할때 시댁에서 해준것도 없고 수입도 남편이랑 똑같은데 왜 여자가 희생해야됨? 꼴통남자들아 말좀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이 할말 있으려면 결혼할때 남자랑 돈 똑같이 부담해야되고 결혼하고도 맞벌이 하되 남자랑 동일하게 벌 능력이 되야된다며 ㅋㅋㅋㅋㅋ 글쓴이는 그정도 능력되니까 저렇게 말하는데 무슨상관이야 돈돈 거린다고 성의가 없네 이기적이네 가정교육이 덜됐네 개소리 집어치우고 니들이 했던 말이나 잘 생각해보기 바람 결혼이 남녀가 만나 알콩달콩 잘 살아보려고 하는거지. 결혼한 여자는 시집에 무조건 희생해야된다는 법이 어딨어 이 무식쟁이들아 추가) 글보니까 남편도 결혼전엔 제사때 얼굴만 슬쩍 비추고 사라졌다며? 며느리 도리 따지기 전에 저건 아들도리도 못한거 아닌가? 니 조상님 니가 안챙기는데 누가 챙겨주길 바래요 글쓴이 남편님아? 꼭 저런것들이 결혼만 하면 자기 마누라 들들 볶아서 효도하려고 난리난리치고 아내가 안해주면 서운하다니 결혼은 왜했니 이 지랄하던데 너네들부터 잘해요. 완전 꼴불견이다. 여자가 니네집에서 일하려고 결혼하냐? 꼬우면 남자들아 너네도 일해 장보는것 부터 하루종일 기름냄새맡고 전부치고 1분 편하게 못앉아 있는 명절생활 니들이 해보라고.
베플와웅|2011.01.31 18:54
전 이해가 가는데 왜들그러시는지? 글쓴이 분이 남편과 결혼한거지 시댁과 결혼한게 아니잖아요. 왜 그쪽집안 남자들은 일도 안하면서, 돕지도 않으면서.. 그간 친정어머니께서 고이 길러주신 글쓴이분이 음식만드는데 참여해야하는건지 이해할수 없네요. 아예 참여를 안한다는게 아니잖아요. 음식만드는 쪽으로는 관심이 없고, 실력도 좋지 못하니, 도우미 아주머니를 쓰는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했을 뿐인거같은데.. 그게 뭐가 잘못됬다는 거죠? 도움이 못되드리니 선물도 사다드리고 용돈도 드리고.. 가정에서 일 하시는분도 아니고, 밖에나가 돈버시는 분인데, 그정도는 시댁쪽에서도 충분히 이해해주셔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시키고 싶으시면 남자분들도 손수 나서서 도와주시던가.. 자기들은 여태 해보지도 않은일들. 왜 이제 막 결혼해들어온 며느리가 그걸 떠맡아야되냐구요. 시댁에선 같이 모여 준비하는과정에서, 다같이 모여 오손도손 즐기는 그런 명절분위기를 원하시는 듯 말씀하시는데~ 그럼 남자분들도 다같이 참여해야하는 것 아닌가요.ㅡㅡ 그저 명절특선영화나 TV앞에 앉아 보는것 말고 직접적으로 나서서 도와줘야 다같이 즐겁게 하던말던하지.. 손하나까딱 안하며 며느리들만 일하라니 ㅡㅡ 저는 글쓴이분 마음 절대적으로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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