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구르트럭비공갈비느님~?(←ㅈㅅ... 요새 애들이랑 이렇게 놀아서 ㅋㅋ)
톡이왜 재밌는지 올 겨울방학 들어서 처음으로 알게된(ㅋㅋ) 나름 여자고등학생이에요 ㅋㅋ
내입으로 여고생이라고 차마 말 못하겠어..........
참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살다가 동생한테 이렇게 심한 욕 듣기는 첨이라서 톡에 올려봐용 ㅋㅋ
욕안하실꺼죠~?![]()
나는 차.도.녀니까 이제부터 음슴체를 쓰기로 하겟음 ㅋㅋㅋ
아, 참고로 스압따윈 없음 ㅠㅠ 그래도 봐주면 좋겠음 ㅎㅎㅎㅎㅎ
나님은 겨울방학 때 심심해서 판에 들어왔다가 신세계를 경험했음.
오늘의 톡에 올라온 님의 말같이 쌍수만 신세계가 아니었음 ㅋㅋㅋㅋ
맨날 네이뇬 웹툰만 다보면 인터넷은 우리 옆집 강아지 개껌
보다 못한 존재였음
그러다가 이 기나긴 겨울방학, 무료하게 보내면 뭐하겠나 싶어 네이트 판을 들어왔음.
헐... 근데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
난 들어오자마자 닉님을 만났음!!!!
하아...보고싶어요닉님ㅠㅠ(읭?! 갑자기 ㅋㅋ)
어쨌던 나는 근 1주일간 거의 모든 판의 글을 섭렵했음 ㅋㅋㅋㅋㅋ
그런데 맨날 눈팅만 반복하다가 오늘 갑자기 톡을 쓰길 결심했음 ㅋㅋㅋ
왜냐고?
안궁금하대잖아...왜이래...그래도 들어줄거죠잉?![]()
오늘 학원(나 아직 어림ㅋ![]()
)에서 배가 살살 아프길래 아항 신의 계시다!! (무슨신? 알라신?)
라고 생각하며 병원간다고 뻥치고 나왓음 ㅋㅋㅋㅋ
엄마한테 좀 미안해서 집으로 가는 마을버스를 타고 세바퀴 돌앗음.
엄마한테 미안한거랑 세바퀴랑 무슨상관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버스 아저씨가 나보고 안내리냐고 짜증냈음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안내리고싶었는데 안내린다고 하면 때릴까봐 내렸음 ㅋㅋㅋㅋ
나 나름 귀에 엠피꼽고 창밖을 바라보며 까도녀의 샘플이 되고 있었는데 맞기는 싫었음.
우리 엄마의 맴매만으로도 나에겐 풍부하게 제공되는 식당의 깍두기같았으니까 ㅋㅋㅋ
근데 이상한건 식당 깍두기는 요상하게 손이 많이감 ㅋㅋㅋㅋ 그래서 울엄마한테 맞고사나? 날 때리면 찰싹찰싹 달라붙나봐 ㅋㅋ 엄마손맛 ㅋㅋㅋ
그래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저녁먹고 방에서 거울을 보고 있었음.
내 얼굴보다 더 큰 손거울이었는데 김구라아저씨얼굴만했음.
이해 못하신 분들은 아래로 ㄱㄱ
뭐 대충 이런 크기였음.
한창 내 얼굴을 보고 있는데(뭐,보고
할 정도는 아님 ㅋㅋ 눈 두 개 코 한 개 입 한 개 다 있음)
옆에서 동생이 슥- 보면서 하는 말이
.
.
.
.
.
..
.
.
.
.
..
.
.
..
.
"....보고싶나?"![]()
이러는거임 ㅋㅋㅋ나 미칠뻔했음 ㅋㅋㅋ
근데 님들 그거 아심??
왜, 내 욕인데, 분명 내 욕인데 웃긴거 있지 않아요? ㅋㅋㅋㅋ
나만 그런거임? 그렇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ex) 야 니 얼굴 우리집 개가 씹다 버린 개껌같애 ㅋㅋㅋㅋㅋ라던지
ex) 니 꼭 모아이처럼 생겼엌ㅋㅋㅋ라던지...
내가 좀 돌+I라서 그런걸깤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욕인거 나도 아는데, 저걸 손봐야하는것도 아는데....
너무 웃긴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진짜 ㅋㅋㅋㅋㅋ
나- ㅋㅋㅋㅋ야 ㅋㅋㅋㅋㅋㅋ 뭐라고?ㅋㅋㅋㅋ
동생- 뭐, ㅋㅋㅋ 아니 그냥 ㅋㅋㅋㅋ 거울 계속 보고싶냐고 ㅋㅋㅋㅋ
나- 그래 이 개객기야 ㅋㅋㅋㅋㅋㅋ 어쩔래 ㅋㅋㅋㅋㅋㅋ 니얼굴은 ㅋㅋㅋㅋㅋ
했더니 의자에 앉아있던 나를 일으켜 세우더니 벽에 걸린 거울 앞에 서서
동생- 봐봐 ㅋㅋㅋ 언니가 더 크다이가 ㅋㅋㅋㅋㅋ 잌ㅋㅋㅋㅋㅋ이낄낄꺄아-ㄱ~!!! 꺌꺅꺅꺌꺅
참고로 내 동생 웃으면 원숭이
같이 웃음 ㅋㅋㅋㅋ 홍익인간됨 ㅋㅋㅋㅋㅋ
나 동생잡고 미친듯이 웃다가 엄마한테 이르러 갓음.(유치절정이다진짜 ㅋㅋㅋㅋ)
나- 엄마!!!!
엄마- (시크하게 쳐다봄) (눈빛으로, 왜?)![]()
나- 엄마 쟤 이상해!! 뭐라해줘!! ![]()
엄마-(그제서야 말함 ㅋㅋㅋㅋ) 뭐라는데
나- 나보고!!!
엏ㅎㅎㅎ어..어허허허허허
어...흑흑흑끅끆흑끅
난 차마 내 입으로 말 못햇음 ㅋㅋㅋㅋ
그래서 엄마한테 수화로 말했음 ㅋㅋㅋ
검지로 귀 옆을 동글동글 돌렸음 ㅋㅋㅋ
엄마는 그저웃으셨음 ㅋㅋㅋㅋ
엄마- 말을 해라 말을 ㅋㅋㅋㅋㅋㅋㅋ 나참 ㅋㅋㅋㅋ
나-어...ㅎㅎㅎ.. 어허.......얼굴크다고놀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엄마 정색
하시며 내 얼굴을 쳐다보시더니 웃음
ㅋㅋㅋㅋㅋㅋ
옆방에서 동생, 엄마가 아무 말 안하니까 지혼자 쓰러져서 뒹굴뒹굴거리며 원숭이소리를 내고있음 ㅋㅋㅋㅋㅋ
사태파악위해 동생 엄마 옆으로 왔음 ㅋㅋ
난 아빠에게 구조요청을 햇음 ㅋㅋㅋ
나- 아빠!! 쟤 뭐라고 좀 해줘!!!!ㅋㅋㅋㅋ
내 말을 들은 아빠....
아빠-
.....뭐라! 뭐라! 뭐라! 뭐라! 뭐라! 뭐라!
....에라이 ㅋㅋㅋㅋ
그리고 동생은 그냥 내가 처리했음 ㅋㅋㅋㅋ
동생 있으신 분, 공감하지 않으세요? ㅠㅠ 나만 이러고 사는거임?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내 동생만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토커들 중에 동생이신분들!!!!!!
혹시 제 동생처럼 저러신 적 있으세요?!
그러신 적 있으신분~! ㅋㅋㅋ
도대체 언니/오빠/누나/형 에게 왜그러세요 정말 ㅋㅋㅋㅋㅋ
저러고 나면 희열을 느끼세요..?아니, 욕하려는게 아니라 진심 궁금해서 그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