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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서럽고 살기 힘들다

참.. |2011.02.01 20:49
조회 33,211 |추천 11

 

몇년전 동생과 나는 부모님께 버려졌다

한살어린 이제 고3 남동생은 한참 공부할 시기에 남들 다하는

그 흔하디 흔한 공부마저 할 환경이 안돼서 항상 힘들어하고있다..

우리에겐 이런 흔한것도 과분한게 된걸까...?

고등학교 자퇴후 먹고살기 위해 아니 동생이라도 먹여살리기 위해

싸늘한 사회에 몸을 던졌다..

이악물고 버티자 이악물고 일해서 잘살아보자..

그러나 내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낀건 딱 한가지..

돈이있는 사람들에게 돈을 더 퍼다주는 세상..

돈이없는 사람들에게선 돈을 더 뺏는 세상..이란것..

몇날 몇일을 울고 불고.. 어딜 가나 이력서 들고가면

묻는다 이런 이력서 들고 와서 취직시켜 달라고 하기 쪽팔리지 않아?

당장에 방값 5만원이 없어서 주인집에선 나와 내동생을 닥달을하고

우린 길바닥에 나앉게 생겼다.. 동생 학급비..

식비..생활비..하루에 두끼이상 먹은적이 언젠지 기억도 안날정도이다..

야위어 가는 나보다 힘들어하는 동생걱정에 마음에 뭔가 큰 돌덩이가 점점

커지고 있는 느낌이 든다..

대체 뭘 원하고 살아야할지....왜 내 인생은 이런건지..

왜 웃지도 못하고 행복해하지도 못할 인생을 내가 살고 있는건지......

정말 힘들어 미칠것 같고 또 괜히 이유없는 세상사람들이 원망스럽다.......

정말 죽지 못해 산다는것............날 두고 하는소리같다........

눈물만 난다...

추천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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