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사알~짝 늙어가는 22살 90녀자입니당.
맨날 눈팅으로 다른사람들 이야기보며 실실 웃엇는데....
룸메언니와 이야기하다가 판에 한번올려봐! 해서 이렇게 글을씁니당ㅋㅋㅋ
아 처음 쓰는거라 잘 쓸지는 모르겠지만.... ㅠ.ㅠ재밌게 봐주세용~~~~
음.... 그리고 스크롤 압박이 조금 쩔음... 좀 지루해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셧으면하는 작은 소원이있음...ㅠ.ㅠ!!!
(음슴체로 진행하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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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캐나다 대학에 다니고 있어서 방학때 마다 한국을 놀러감.
그래서 이번 2010 겨울에도 어김없이 한국을 갔음.
사실 한국에서 클럽 한번도 가본적 없었음.
나이트도 한번도 가본적 없음..
캐나다에서 한두번? 정도 가봤지만 재미없이 그냥 허탈하게 돌아온게 다였음.
하지만 내 한국 친구들이 하는말 한국 클럽 진짜 재밌다고 함.
하지만 나에겐 새벽에 들어온다거나 외박 그런거 꿈도 못꾸는 딸임.
원래 클럽 가면은 거의다 첫차 타고 들어온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내가 클럽 간다고 하면은 우리 엄마 항상 무언의 이표정 (-_ㅡ) 날리심.
그래서 한번도 가볼 꿈도 못꿨음.
하지만 이번에 한국에 나와서 항상 만나던 중학교 동창 친구들을 만남.
그래서 그 친구들과 강남 클럽을 가자! 하고 그냥 진심 반 기대 반으로 약속을 함.
그리고 일주일후..
어느날 미용실에서 머리 하는데 급 놀고 싶은 느낌이 들어
중학교 동창 친구에게 전화를 함.
뭐하고있냐고 물었더니
강남역에서 놀고있다고함
오호라~? * ㅁ*......
사실 나는 일산 촌년이라... 강남 멀기도 하지만 뭔가 꿀리는게 있을까봐 잘 안감 ㅡㅡㅋㅋ
근데 이 친구는 강남에 사는 친구임... 그래서 뭔가 있어보임ㅋㅋㅋㅋㅋㅋ
무튼 친구가 강남역에서 놀고있다길래
저녁에 뭐하냐고 물었더니
내친구가 대뜸 '왜~? 클럽가자고?'
나님 말설임없이 바로 콜이라고 했음.
그러고 엄마에게 은근 스을쩍 물어봤더니 누구랑 가냐고 함
그래서 내 중학교때 동창애들이랑 간다고 했음
우리 여사님 왠일로 쿨하게 오케이 해주심!! -_-.......
우리엄마, 그 아이가 마음이 들었었나봄.
나도 몰랐음.. ![]()
암튼,
그래서 난 일산사는 친구와 함께 강남으로 고고 했음.
클럽 처음 가보지만 그날따라 너무 추워서 옷을 껴입고 갔었음...
난 청바지에 티셔츠 입었고 내친구는 치마를 입었었음...
근데 강남역와서 스타킹이 나갔다고 사야한다고 했음
그래서 우리 열심히 편의점을찾아나섰음.
강남역 6번출구 좀 나와서 커피빈골목으로 들어가봤더니 편의점하나 발견!
그렇게 겨우찾아서 들어감.
바로 일은 여기서 일어난것임......
편의점 은근히 좁았음. 계산대도 좁았음. 들어가면 그냥 바로 줄 서버리는 꼴이 됨.
겨우 스타킹 찾아서 스타킹 살려고 문앞쪽 계산대앞에 줄을 서있었음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뒤쪽에 있는 문이 열리며 남자 둘이 들어옴.
나님은 그냥 슬쩍 쳐다보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줄 기다리고 있었음.
대략 이런상황이엇음...
들어온 남자두명 그 앞에 그냥 서서 있는데 갑자기 '쑥덕쑥덕.. 킥킥' 대는 소리가 들렷음.
그냥 왠지 나도 모르게 날 보고 웃는다는느낌? 여자의 식스센스 직감이었음ㅋㅋㅋ 아직도 확신은 안들음
하지만 그냥 왠지모르게...그랫음 ㅋㅋㅋㅋㅋ
님들은 그게 무슨 느낌인줄 아심? ?? 아마 아실꺼임...ㅋㅋㅋㅋㅋ
괜히 지나가는 사람들 급 웃으면 막 나보면서 웃는거 같고 뭐 그런거 있지 않음???? 괜히 쫄아서 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슬쩍 뒤를 쳐다봤는데
남자들중 모자쓴한명이 이상한 손모양을 우리 뒤에서.............
(그림그리기가 어려워서 사진으로 대처했어요 ㅠㅠ 이해해주세요ㅠ.ㅠ)
이러고 있었음..............-0-
진짜 딱 저랬음 아놔 ...........................................................................-_-
그것도 우리 허벅지쪽을 향하면서......................헐ㅋ헐헐헐헐 난 잠시 생각을했음.... 음... 저게 뭐지..?혹시 내 허벅........지....???????? 아님 내 친구허벅....지????? 라고 생각했지만 그러기엔 내 친구 다리 진짜 얇았음-_-................ 진. 심. 말라서 남자들이 엄두도 못낼 그런거엿음......
그럼 남은 사람은...............????????
^^^^^^^^^^^^^^^^^^^^^^^^^^ 그래 내 허벅지였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ㅋ
나 나름 꿀벅지란 소리 은근 많이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손모양을 취하고 있던 남자가 지친구를 쳐다보며 웃고있었던지라
내가 쳐다본걸 못봤던것 같음......
근데 그 옆에 있는 남자와 내가 눈이 마주치면서 ..............................ㅡㅡ....
그 손모양을 하고 있던 사람에게 눈치를 줌..........................
그러더니 그 모자쓴 남자가 하던행동이 우리쪽을 다시 못 쳐다보고
그 손모양 그대~~~~~~~~~~~~~~~~~~~~~~~로
바로 앞에 진열된 초콜렛 두 통에 갖다 대면서~?
"아~ 초콜렛이 여기 있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렇게 멎쩍은 웃음 지었음-_-
나 진짜 어이없어서....아놔.............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하하하하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나 진짜 어이없어서 할말을 잃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내 친구 계산이 끝나서 멍때리며 나왔지만...
나오고 나니 은근히 열받는거임!!이거!!!!!!!!!!!!!!!!!
내다리가 뭐!!뭐 !! 어때서!!!!
우씨 지네들은 키가 크길해 뭐 잘생기길해!!!!-_ㅡ
그렇게 씩씩대며 친구들 만나고 클럽도 잘갓음 ㅋ.ㅋ
에휴..
남자들 아무리 요즘 외모지상주의라고 하지만.... ㅠ.ㅠ
이건 쫌 너무하지않음?????????????????????????
지들 얼굴도 좀 생각하지-_ㅡ
다음에 니들 만나면 니 얼굴에 대고 똑같은 손모양 하면서
어??!초콜렛통이 여기잇엇네!?!? 해줄꺼임!!!
참고로... 요즘 폭풍 다이어트 하고잇음 휴...ㅋㅋㅋㅋㅋㅋㅋㅋ
성공하면 다이어트 후기도 올리겟음>.<<<<<<<<
토커님들 즐거운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