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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에 내 사진이 있는 전남친

헤어진지 2년이 다돼가네요.

 

얼마전에 연락이 왔어요연락좀 하고 살라고

 

헤어진 후에도 계속 일촌으로 남아있었어요

가끔 업데잇 됬다는 알림이 뜰때 궁금해서 들어가보곤 했는데

 

저를 아직 못잊었다는 듯 쓴 그의 일기장이

뭔가 실망스럽기도 하고 좋았던 옛 추억마저 안좋게 변하는것 같아서 일촌을 끊었어요

 

다시 온 그의 연락에

만나는 사람 있다고.. 뭔가 껄끄러워 일촌을 끊었다고 했죠

 

그리곤 다시 연락이 없네요

 

 

예전에 싸이월드 비밀번호를 알려줬거든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눌러봤는데

아직도 그 비밀번호네요.

비공개 폴더에는 제 사진이 잔뜩 있구요.

 

꽤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저도 이제 다른 좋은사람 생기고 했는데....

 

절대 미련 이런게 아니라

그래도 참 좋아했던 사람인데

아직도 제 사진있고.. 이런 모습보니 신경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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