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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악의 남자 - 축구선수편-

캬캬 |2011.02.09 15:05
조회 292 |추천 0

 

 

 

안녕안녕하끼니~  ㅋ

 

 

 

걍 바로 판의 대세 음/슴체로 출바~알~;

 

 

 

 

저는 24.000000000001살이 된 수도권여자싸람임.

 

요즘 한창 비성수기(?)를 맞은 회사에서 잉여잉여하며

 

판에 빠져 살다가 나도 한번 써보고 싶어서.... 폐인

 

걍 길지 않은 24년의 삶에서 만났던 최악의 남자 베스트 3人인을

 

생각하게 되었음.

 

 

 

 

 

 

첫번째 1人 -  현역 축구선수

 

내가 한창 개념없이 많이 막 그냥 놀던 고딩시절이었음

 

나는 축구선수 박지성에 빠져 축구판에 뛰어들었음 ;

 

그때 나이도 비슷하고 쉽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일명 '청대'에 한 선수에게 빠지게 되었음 .

 

그 당시에도 그 선수는 프로 축구팀에 속해 있었음 .

 

처음엔 싸이 방명록으로 친해지고 , 나중에 수도권으로 원정오거나

 

청대가 파주트레이닝센터에 모일때를 이용해서 얼굴도 익히고 친해졌음.

 

이 선수는 내가 여자친구라도 되는것마냥 잘해줬음 .

 

경기장에 안가는 날이면 왜 안왔냐며 찾았다고 삐지고 ,

 

문자 주고받으며 통화도 하고, 내 생일날은 12시 땡하자마자 생축문자 보내주고 그랬었음.

 

원정이나 파주트레이닝센터 왔을때는 밖에서 따로 만나기도 했었음.

 

자기가 아는 여자싸람중에 자기 가족을 제외하고 내가 제일 이쁘다는둥

 

얼굴을 갑자기 가깝게 대더니 뽀뽀할까 ? 라는둥

 

안아주고 업어주고 별짓 다 하셨었음찌릿

 

이 선수가 했던 짓 중 제~~~일 최악이었던것은 따로 있었음 .

 

 

 

파주NFC에 왔을때 일임.

 

그당시 우리집에는 통금이있어서 밤 늦게 돌아 다닐수가 없었음.

 

그래서 그 선수를 보러가지 못했음 . 그냥 문자와 전화만 하고 있었는데

 

자꾸 파주로 오라는거임. 폐인

 

통금있기도 히고, 가면 어디서 자냐고 못간다고 했는데

 

자꾸만 오라고 파주NFC옆에 모텔 많다고 거기서 자라고 그러는거임 .

(근데 모텔 진짜 많음부끄)

 

그것도 본인과 함께 자면 무섭지 않을꺼라며 ..........

 

 

 

 

 

 

뭐???!!! 버럭

 

누구 ?? 누구랑 ?? 너랑 ?? YOU ??

 

이 일을 계기로 축구판에서 아는사람 좀 있는 친구랑 이야기를 하게 됨. 

(사실 그 전부터 이 선수 좋아하는걸 죽도록 뜯어 말렸던 지금 생각하면 고마운 친구임엉엉)

(이 친구는 걍 축구녀라고 하게씀 축구)

 

며칠이 지나고 학교에서 잉여잉여 밥을 먹고

 

네이트온에서 놀고 있는데 이 선수에게 쪽지가 옴 .

 

나는 또 좋아라 봤는데 내용인 즉

 

[너 다른 사람한테 나랑 있었던 일들 다 떠벌리고 다니냐 ] 며

 

짜증나니깐 연락하지말고 앞으로는 좀 닥치라는 내용이었음 .

 

나는 하늘이 노래졌음 허걱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위에서 말했던 축구녀한테밖에 말 한적이 없음 .

 

바로 축구녀에게 전화를 해서 따져씀 내가 말한거 너 어디 말하고 다녔냐고

 

그 선수가 요래요래 쪽지를 보냈다고

 

그 친구는 어떻게된건지 알아보고 연락을 준다고 했음 .

 

기다리는 시간이 일초가 일년같이 흘렀었음. 통곡

 

그리고 축구녀에게 온 전화 한통에 나는 이 선수는 아주 개색휘 구나라고 느끼고

 

나도 연락끊고 축구선수는 쳐다도 보지 않게 되었음.

 

 

 

 

 

 

 

 

나를 질리게 한 그 한통의 전화 내용은 ....

 

축구녀가 또 축구쪽 어느 사람과 이야기 하다 지금까지

 

그 선수의 행동과 나의 행동을 얼결에 이야기 했다고 함.

 

그러나 하늘의 계시인지 장난인지 축구녀가 그 얘기를 한 사람은

 

그 선수의 가까운 사람이자 나와 했던 행동과 똑같은 행동을 나보다 더 많이 오래해왔던 사람이었고,

 

그 사람말로는 그 선수가 숨겨둔폐인여자친구가 따로 있고,

 

쫌 괜찮다싶은 자기 팬들한테는 항상 그런식으로 행동한다는거였음.

 

그리고 제일 최악이었던 그 문자는 ....

 

그날밤 대여섯명의 여자에게 동시 전송 된 문자였고,

 

그 중 진짜 오는 싸람과 밤을 지새는 방식이었다고 함.

 

실제로 그 여자싸람분도 받은 문자였다 함.

 

 

 

뭐 이렇게 내 인생 최악의 남자 1人이 지나갔음 .

 

위에 일이 일년반정도 사이에 일어난 길고 긴 세월을 쓴 일이었음 .

 

 

근데 이거 마무리 어떻게 함.... ? 통곡

 

 

아무리 잉여직장인이라도 이제 일하러 가야해서

 

두번째,세번째 남자싸람얘기는 나중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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