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음식태교 효과 100% 높이기
아기를 위한 영양섭취의 기본원칙은 영양가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죠. 태교를 생각한다면 진수성찬을 먹더라도 올바른 태도를 가져야 해요. 음식의 영양가는 물론 그것을 먹고 소화시키는 산모의 식습관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 태교 효과가 100% 나타나겠죠..
첫째, 맛있게 드세요
워낙 소식에다 편식이 심했던 저에게는 입맛이 당기지 않는 음식이 많았어요. 하지만 마음으로 식욕을 다스리려고 노력했죠. 아기의 건강을 생각해서 이왕 먹을 음식이라면 맛있게 먹으려고 했어요.
둘째, 입맛이 없을 때는 식사 장소와 분위기를 바꿔보세요
주말이나 휴일에는 남편과 함께 보내지만 평일 식사는 거의 혼자 집에서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혼자 식사를 하다보면 쓸쓸하기도 하고 입맛이 없기도 해요. 하지만 산모는 혼자가 아니라 아기와 함께 먹는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정 입맛이 없으면 베란다에 탁자를 내다놓고 음식을 차리거나 식탁보를 바꾸는 등 장소와 분위기를 바꿔보세요.
저는 기분이 우울할 때 손님이 올 때만 쓰는 그릇을 꺼내놓고 혼자 기분을 냈어요. 그것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혼자 외식을 하러 나간 적도 있었죠. 혼자 먹기 싫을 때는 친구나 이웃을 초대했지요. 식사를 할 때 마음에 맞는 친구나 이웃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면 식욕이 절로 돋고 즐거워져서 한 달에 두어 번 이상은 친구나 이웃을 초대해서 식사를 하곤 했답니다.
셋째, 너무 급히 먹는 것은 금물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식사시간은1시간으로 정해놓고 천천히 먹었어요. 임신 중의 식사는 절대로 한끼를 때운다는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돼요. 한 끼를 먹더라도 허기를 채우는 것 외에 태아를 위해서 먹는다는 책임감으로 식사시간을 보내야 하지요.
백화점에 쇼핑하러 가서도 스낵 코너 등 복잡하고 붐비는 곳은 되도록 피하세요. 그런 곳에서는 초스피드로 먹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불안하고 바빠집니다. 비교적 덜 붐비고 깔끔한 분위기의 식당가에서 여유있게 드세요. 먹을 때는 급히 먹지 말고 꼭꼭 씹어먹는 것이 좋아요. 소화도 잘될 뿐만 아니라 영양소의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넷째, 정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세요
주부들은 집에서 혼자 밥을 먹을 때면 설거지도 제대로 안된 어수선한 분위기의 식탁에 앉아서 반찬통을 그대로 놓고 식사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임신 중에 기분좋게 차분히 식사하기 위해서는 깔끔하게 정돈된 식탁에 그릇도 정식으로 꺼내놓고 상을 차린 뒤에 먹는 것이 좋답니다.
외식을 할 때도 마찬가지죠. 맛좋고 저렴해서 자주 가던 곳이라도 분위기가 지저분하고 비위생적이라면 임신 중에는 되도록 가지 마세요.
다섯째, 식사 거르지 마세요
임신 전에는 가끔 한 끼 정도 건너 뛰는 것이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겠지만, 임신 중에 불규칙하게 식사하면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쉽답니다. 또 공복감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불안해지거나 초조해지는 등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지요.
시간을 정해놓고 되도록 맞추어 먹도록 노력하고, 간식도 하루에 정해진 양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아요. 외출 할 때는 곡물과 견과류를 섞어 만든 가루나 과일 등 휴대할 수 있는 간식을 가지고 다니면서 우유 등과 함께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