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냥이들 사진보고
치유받고 가세요~~~~~~~~~~~![]()
안녕하세요
판 즐겨 읽고 있는 여학생입니당
잉쟈님의 고양이 '루이'이야기를 읽고
저도 우리집 냥이좀 보여드리고 싶어서 글을 써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집에선 '제리'라는 나름 세련된 이름을 갖고 있던 그녀는
우리집으로 오게 되면서 '예삐'라는촌스러운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우리집에 갓 입성했을 때! 요랬습니닷 ↓↓↓↓↓↓
처음엔 겁먹어하고 오돌오돌 떨던 그녀도
어느 샌가
제 이불에서 요렇게 자거나
요렇게 잘 놀거나
이러고 자거나
요렇게 자더라구요
(바로 요 포즈가 제가 넘어가는 자세에요 ♡♡♡♡♡♡♡♡♡
무슨 못된 짓을 해도 다 용서해버리게 되는 그런 그녀의 필살기..)
그렇게 무사태평한 나날을 지내던 와중
그녀는
거의 매일이다시피 오줌테러를 감행하곤 했죠![]()
그러다
한동안 가출했다가 돌아온 예삐는
몇 주 지나며 계속 배가 불러오더니...![]()
알고보니
임신을 해왔더라구요........![]()
(결국 오줌테러의 난이었던 기간은 발정기간이었....ㅜ.ㅜ)
그렇게 배가 불러오고 몇 주가 지나
어느 날
사람한테 애교부리는 일도 잘 없는 예삐가
엄청 옆에 와서 붙어있더란말입니다!!
그리고 어딘가 모르게 힘겨워하고 있으면서
그날은 지나갔는데
그다음날 출산!!!!!!!!!!!!!!![]()
<이건 출산 전날 진통을 겪던 날>
두둥!!!!!!!!!!!!!!!!
대망의 출산일!!!!!!!!!!!!!!!
때는 2010년 5월 31일~~~~~~~~~~~~~~~~~~~~~~~~~~~~~~
아침8시쯤에 일어나 학교갈 준비를 하며
예삐가 보이지 않아 찾으러 집구석을 돌아다니다
베란다에 가보니
미리 저희가 준비해둔 출산 상자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가까이 가보니
어머!!!!!!!!!!!!!!
어머머!!!!!!!!!!!!!!!!!!!!!!!!
엄마야!!!!!!!!!!!!!!!!!!!!!!!!!!!!!!!!!!!!
예삐야!!!!!!!!!!!!!!!!!!!!!!!!!!!!!!!!!!!
진짜 엄마가 되었구나!!!!!!!!!!!!!!!!!!!!!!!!![]()
그 때까지만 해도 딱 4마리 의 사랑스런 아가냥들이 있었고
출산을 이뤄낸 예삐가 너무 자랑스럽고 안타깝고 괜히 감격에 차서
두근두근했답니다
그런 설렘을 안고 학교를 갔다가
학교에서 12시쯤 돌아와(학교수업이 얼마 없는 날이라 오후일찍 들어왔어요)
한번 보니
2마리가 늘어있......(이 시각 총 6마리)
점심먹고 다시 가보니
이번엔
또 1마리가 늘어있............. (이 시각 총 7마리)
그리고
4시쯤 다시 찾아뵈니 ................
어머나 그새 또 낳으시고
마지막 1마리째를 열심히 핥고 있더라구요 ~~~
결국 예삐는 그날
8마리의 아가냥 남매들을 순산하셨답니다~![]()
고양이가 원래 출산을 한번에 안하고 띄엄띄엄 시간간격을
두고 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8마리나 낳는다는 소리는 거의 들어본 적이 없던터라
예삐가 대견스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걱정도 되었죠
젖이 부족하면 어쩌지![]()
새끼 버리는 고양이도 많다는데 어쩌지![]()
이런 저런 걱정을 안고 아기묘용 분유도 사다나르고
분유 타서 먹일 물약병도 4개정도 사오고 그랬는데
하지만 그런 걱정도 괜한 기우로![]()
예삐는 8마리 모두 골고루 보살피며
너무너무 잘 키워줬습니다~![]()
<생후 3일정도의 8남매들>
<눈 뜬 8남매들>
요래 목욕도 하고
요래 장난감 갖고 놀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이렇게 장난도 치면서
쑥쑥 건강하게 커준 8남매는
3개월이 지나 좋은 분들에게 무사히 입양이 되었고
처음엔 아가들도 계속 찾아다니고 밥도 못먹었던 예삐는
이젠 이렇게 건강(이라고 써놓고 뚱뚱이라고 읽는..
)하게 지낸답니다~
스압 때문에 어떠셨을지 모르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재밌게 보셨길 바라구요,
재밌게 읽으신 분들,
아가냥들 사진 약간이랑
예삐의 사냥 에피소드 인증샷 등 냥이들 더 보고싶으신 분들은
추천해주세용
(추천한다고 해치지 않아요~~~~~~
)
(대,댓글도 좀 부탁드려요 ㅜ.ㅜ)
히히히, 다시한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