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막막하네요.
모 일 오후, 백화점에 들렸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도 많고 차를 주차할 공간이 협소했습니다.
주차를 돕는 직원도 없고 스스로 자리를 찾아 주차를 하였죠.
조금 공간이 좁은 느낌도 있었지만 충분히 주차가 가능하였기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내리려고 보니 우측 차량이 차를 비스듬하게 주차하는 바람에 문을 열수가 없더군요.
우측도 좌측도 좁아 결국 나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비스듬하단 걸 잠시 생각 못한 제 실수로 우측차랑의 좌측 끝을 타이어로 누르게 되어 파손이 되었습니다.
순간 당황한 저는 제 실수임을 알기에 얼른 확인하고 연락을 하려 했으나 전화번호가 없더군요.
그래서 결국 메모지와 펜을 사와 쪽지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약 1주 후) 드디어 연락이 왔습니다.
차종은 아우디 A6입니다만 연식은 잘 모르지만 아마 6천에서 8천정도 사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연식이 꽤 오래된 듯 보였습니다.
아무튼 제 잘못이기에 메모도 남기고 그렇게 왔는데 처음엔 본인이 알아본 견적이 170만 정도라며 보험처리를 하자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 차가 아닌 아는 분의 차였습니다.
무사고 기록을 가지고 있어서 보험 처리는 죽어도 해주기 싫으니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차주에게 다시 연락해서 말했습니다만 그렇게 하면 돈이 더 많이 들거라고 하며 나중에 직접 정비소에가서 확인한 바 앞 범퍼 연결 부분이 찢어졌다며 범퍼를 교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부르는 가격이 300~400이라고 하시더군요.
현재 백수로 있는 상황이라 돈도 없고, 빌릴 만한 곳도 없습니다.
차주께서 자차로도 하려하지 않는 상황이라 생돈이 날아가게 생겼습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면 그렇게 많은 금액은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꽤 오래전에 올라온 자료라 확실하진 않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300은 되지 않았습니다.
아우디 A6 앞 범퍼(만) 교환하는데 300만원 이상 들어가는 것이 맞는 것인가요?
전후 상황은 이렇습니다.
아우디 차량 주차를 비스듬하게 하였다.
충분한 공간이라 판단하고 가해자(저)는 주차를 시도했으나 좁다고 판단 다시 빼냈다.
하지만 빼내려는 과정에서 비스듬히 있던 차량의 앞 범퍼를 타이어로 눌러 살짝 파손 시켰다.
그리고 연락처를 적은 메모지를 남겼지만 1주일이 다되어 연락이 왔고, 보험처리가 안된다고 하자 조금씩 말이 바뀌는 듯 하다.
제 잘못으로 일어난 사고임은 맞지만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 조금 억울한 상황입니다.
보험처리는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부디, 해결방안이나 도움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백화점 주차장이긴 하지만 주차선에 걸쳐서 비스듬하게 주차된 상황입니다. 이 경우도 100% 제 과실인가요? 이미지 첨부합니다.)
파손된 부분입니다.
주차된 모습 입니다.
역시 주차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