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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백치를 알어?!※

beem한글 |2011.02.13 18:07
조회 135 |추천 2

안녕하세요

사실 톡톡 몇번 안들어와보고

쓰는건 더욱더 처음이지만..사연이 있어 올리겠아와요 ^^

일단 음..모두들 쓰는 음슴체를 쓸께요ㅎㅎ

 

 제 친구 백치녀를 소개하고 싶어서 톡에 글을 쓰는거임

일단 현재 글쓴이 나이 20살 새내기 11학번임

그러나 오늘의 얘기는 글쓴이가 고3때 이야기임

 

한..수능치기 몇주전이였던거 같3

일단 얘기를 시작하기전 우린 예고출신들임ㅋㅋ

 

글쓴이는 같이 노는 패밀리가있었음(지금 없다는게 아니고^^)

총 글쓴이 포함 5명 이였지만 한명은 수시준비한다고 한창 4명이서 놀때였음

우리 4명중에 친구 한명이 아주 아주 아주 백치였음

사실 어울린지 오래되지 않았기에 속속들이 잘 알지는 못했음

3학년되서 급 친해진것이였기에

 

근데 점점 이친구가 보면볼수록 백치의 수준을 넘어 서는 것이였음..

 

이친구 집이 원래 시골이였는데 학교때문에 도시에 와서 자취하는 친구였3

근데 한번은

친구어머니께서 친구에게 계란 한판을 큰거 보내셨음

 

보통 님들은 계란 어떻게 보관하심?

보통 냉장고에 넣지 않나?

 

근데...

 

이친구 몇알 먹고는 상한다고..

 

 

냉동고에 넣어서 녹여 드시는거임.......

 

우리가 그걸 어떻게 알았냐하면..

 친구집에 갔는데 한친구가 배가고프다며 달걀같은거 없냐고 물었음

근데 이친구가 아 그래그럼 후라이 해주께기다려봐

이러곤 한참이 지나도 안오는 것이였음..

 

글쓴이와 친구들은 한참이 지나도 안오기에 주방에 가봤더니 ..

친구가 뜨거운 물에 계란을 녹이고 있었음...

 

친구는 해맑게 조금만 기다려^^ 이러는것이였음...

 

그뿐만이 아님..우리가 백치라고 부르면

백치가 뭐야? 는 기본 심지어 백김치 동치미 라고 까지 하는 친구임...

 

본격적인 얘기는 지금 부터라우..

 

이백치녀가 하루는 고구마맛탕을 해먹고 싶었음

그래서 네이냔님을 뒤져 고구마 맛탕 레시피를 컴퓨터에 올려놓고

고구마를 씻고 있었음.

네이냔에서는 기름을 먼저 데우라고 했나봄

친구는 후라이팬에 (약간깊은) 기름을 콸콸 붓고 불을 켜놓고 데우고 있었음

한참을 그렇게 놔둬나봄. 기름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는거임

친구는 아 다 데워졌구나 라는 생각에

 

씻던 고구마를 그대로. 그대로 기름솥에 담궜음

 

자..어떻게 됐을까?

 

여러분들 생각이 맞았음

 

백치녀 친구는 뜨거운 기름에 물이 닿이면 안된다는 상식조차 없던거임

 

그길로 기름솥은 불이 확붙으면 주방 천장까지 태우기 시작했음

친구의 머리양옆에 불이 붙고 도망을 쳤음

 

앞서 말했듯이 우리는 예고학생들^^

친구의 전공은 가야금 이였음

가야금은 악기가 2대식 있다고함  합주용 산조용.

 

친구는 그상황에서(머리양옆에 불이붙은)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악기를 챙겼음.

양옆에 가야금을 끼고 머리를 좌우로 미친듯이 흔들며 꺄오꺄갹 거리며 현관을 튀쳐 나갔다고함

그러나 나와서 한순간 드는 생각이

 

아차..월세구나!..

이거였다고 함.

친구는 다급히 집이 다타면 물어줘야 된다는 생각에

악기를 고이내려놓고

 

불이 붙은 주방으로 맹렬히 뛰어들어...

불이 붙은 기름솥을잡고

 

그대로..

 

 

싱크대로 가져가서

 

물을 틀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발했음.

 

진심 불붙은 기름덩이들이 온 천장에 튀면서

화산을 방불케 했음.

 

이백치녀는 폭발을하자

월세고 뭐고

일단 살자는 마음에튀쳐나갔다고함.

 

몇분후 다행이도 불이 꺼졌다고 함.

 

들어와보니 온집은 검게 그을려있었음

 

순간 서러움에 친구는 글쓴이에게 전화가 왔음

"허헝ㄱ너ㅏㅇ렇 우리집 불났어"

 

사실 처음에 안믿었음

 

우린 하루일과를 장난으로 시작하는 아이들이였기에

 

필자 계속 쇼하지마 쇼하지마 그러며 키득대니까

전화가 뚝 끈겼음

 

그러고는 영통이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집이 다탄것처럼 보였음 ㅇㅁㅇ

 

필자 놀랜마음에 애들과 함께 친구집으로 달려갔음

 

 

현관앞에는 가야금 두대가

 

들어가는 검은 집 속 머리가 반쯤 다 탄 친구가 서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좀 웃겼음

 

물론 친구가 다치지않고 넘어갔기에 이글을 쓰는거임

 

그런데 머리가 반쯤 탄 친구...얼굴에 그을름 ㅋㅋㅋㅋ

전쟁터인줄 ㅋㅋㅋ

 

 

딱 들어가니까 백치친구왈

 

"야 나 집주인한테 걸리면 x됨..나랑같이 벽닦아주삼ㅠㅠ"

 

 

그리하여 우린 수능 2주? 남겨놓고 열심히 뻥안치고 4시간동안 왠만한 세제란 세제로

 

 

벽을 닦았음.

 

 

 

 

 

 

뭐 웃기지 않아도 되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 사연 외에 일이있어서 이글은 쓰는거임

 

 

찾는 사람이 있음

 

미친ㄴ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ㅋㅋㅋㅋ

 

 

어제 밤새도록 나와 랜덤채팅한 언니를 찾아요 ㅋㅋㅋㅋ

 

이언니또한 약간 백치가있는듯함 ㅇㅈㄹ

 

 gogo 미술 전공에

 

이 새내기의 고민을 들어준 언니

 

나 한글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달아줘요

 

톡되야 언니 찾을수 있음 ㅠㅠ

 

톡시켜 줘요 ㅋㅋㅋㅋ

 

 

톡되면 불탄집 인증샷 올림

 

진심 모든거 다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안웃길지 모르지만 겪은 우리는 이거 읽우면서 배꼽빠짐

 

사진올림 톡시켜주오

 

 

 

 

 

 

감사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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