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아싸 나 톡됬어요 씬난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오늘 못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 대빠리 와서 학교에서 언넝 저녁먹고
집에가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판 쓰는 재미에 빠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중독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좋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갑시당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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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빠와 내가 나름 풋풋하고 어렸던 시절.............
우리에게도 나름 자연 친화적인 삶을 살아 왔을때가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할아버지가 농사를 하셨는데 밭농사, 논농사 다 하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우리 남매는 할머니,할아버지랑 완전 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방학만 되면 할머니집에서 9박10일쯤은 껌임 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아마 그때는 새학년을 맞이할 때인 어느 해의 입춘(立春)이였을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할아버지 집에 놀러 갔었던 우리는 할머니가 가서 밭이나 갈라면서 우리 둘은 밭에 질질 끌려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가 호미 하나 던져 주시면서 밭이나 갈라고 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둘은 서로 밭을갈겠다고 니가하네,내가하네 하면서
또 싸우기 시작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어렸을때 고생을 사서하는걸 좋아했었던 듯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치고박고 난후 호미는 내 차지가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온힘을 다해 밭을 씬나게 쑤시고 있었는데 할머니 성에 안차셨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그때라고 해봤자 여자에다가
초딩 저학년인데 무슨힘이 있겠음ㅋㅋㅋㅋㅋ
할머니 억지로 내 호미를 뻇어서 오빠보고 나머지 밭 다 갈라고 하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오예~! 씬난다!!! '하면서 댄나 열심히 밭을 매기 시작했음
밭가는 소리가 팍팍팍팍 거리면서 씬나게 울리고 있었음 ![]()
팍
팍
팍
팍팍
팍
파
팍
팍
팍
팍
찍
찌익.............?
찌익??
읭?![]()
밭갈다 말고 웬 앵벌이하는 소리가 들리고 그럼??
뭥미 생각하면서 오빠쪽으로 돌아보려던 찰나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또 비명 질렀음
우웍!우웨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오빠 신의 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 가는곳마다 판타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부를 빙의해서 미친듯이 씬나게 밭을 매던 오빠 호미에 뭔가 하나 걸리적 거리는게 있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진짜 싫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서 제일 싫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증오함 증오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교과서에서 사진같은 거 나오면 오빠나 친구 시켜서 색종이로 위에 덮어서 내눈에 절대 안보이게, 코때까리만큼도 보이지 않게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댄나 개구리 새끼가 오빠가 휘두르던 호미에 다리가 걸려서 찍혀 나오는게 아니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개구리도 댄나 한 찌짛할듯 ㅉㅉ 걸려도 오빠호미에 걸림?![]()
나 완전 기겁해서 뒷걸음질 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표정도 '으르
'이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우리 할머니 씬명나셨음
와이고 이 개굴삐보래 따듯하니까 뽈뽈 기나오네-할머니
이러면서 할머니 개구리 손으로 직접 잡아서 내 손에 쥐어 줄려고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할머니 제발.................![]()
아,,,,,,,,,,,,,,,,,,,,,,,,,할머니 제발..................................![]()
나의 완강한 거부에 개구리는 할머니와 오빠손에서 놀아나다가 다친 다리를 이끌고 옆의 논두렁으로 사라졌음 ..........................좀,,,,,,,,,,불쌍하긴햇음![]()
나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한 며칠동안 할머니랑 오빠손 안잡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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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 어렸을때 내 발바닥에 500원 짜리의 숫자 0 보다 좀 작은 티눈이 있었음 ㅋㅋㅋㅋㅋ
어느날 오빠와 난 목욕을 하고난후 뽀송뽀송한 몸상태여서 아주 기분이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상큼해진 내몸을 보면서 기쁨을 만끽할 찰나에 내 발바닥에 티눈이 그렇게 거슬려서 미칠것 같앗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집에 있는 예리한 손톱깍이로 티눈을 열씸히 뜯어 내려고 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발바닥이 불어있는상태에다가 나의 엄청난 후벼파기 솜씨에 난 티눈이 빠지려는 느낌이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좀 따끔했긴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오빠를 불렀음
오빠!오빠!이것 봐바바!!-나
뭔데?뭔데?-오빠
나 이거 티눈 빠질라한다 ㅋㅋㅋㅋ-나
오 보자보자!-오빠
이러고 우리 둘이는 내 티눈 빼기 삼매경에 빠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방 빠질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뿌리가 깊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답답해서 미쳤는지 또 자유로운 영혼이 발동하기 시작했음
아씨
이거 안빠지노!!!있어봐바-오빠
응?뭐하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그러더니 갑자기 방에서 인형한개를 들고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인형 외할머니가 선물해준건데 갑자기 그걸 왜들고 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뭥미?요러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인형이 어떤 거였냐면 사람모양이였는데 상체랑 머리는 완전 바비인형이고 밑에는 치마 완전 펑퍼짐한거 있는데 그 치마안에 춤출수 있게 하는 장치가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내 언어구사력이 바닥이라 설명을 못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안되고 상관없음 ㅋㅋㅋㅋㅋ일단 상체랑 머리가 바비인형을 닮았다는 것만 이해했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비인형 본 사람은 알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여자의 손바닥은 아주 뾰족하고 가늘고 섬세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사진 어디 없나.....잠시만.............아 찾았음 ㅋㅋㅋㅋㅋ요래 생김
손만 찾으니까 징그럽긴하네 ㅋㅋㅋ하여튼
이 인형을 장사같이 번쩍 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저 섬세한 손으로 내 티눈을 파주는것이 아니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댄나 쑤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진짜 아파죽을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저런거 어떻게 생각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신기함![]()
저렇게 막 후벼파니까 나 티눈 뿌리가 보였음.................
이제 진짜 뽑기만 하면 뿌리채 뽑힐 상황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진짜 아파 디질뻔했음ㅠ.ㅠ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프다고!!!!!!!아아아아!!!!!!!!!-나
아 좀만 있어봐 이거 뿌리까지 다 뽑히겠네!-오빠
![]()
아,,,,,,,,,,오빠 제발 ,,,,,,,,,,,-나
그럼 니 알아서 해라-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가 다 쑤셔파놓곤 알아서 하래 ㅋㅋㅋ자비함돋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너무 아파서 좀만 더 뽑으면빠질 티눈 다시 도로 집어넣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더러운 짓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보다 더 무서움 후폭풍이 있었음 ,,,,,,,,,,,얼마후........................울 할머니가 내 티눈 보고 이고 뿌리째로 뽑아야 한다면서 갑자기 성냥을 들고 오시더니 온 가족들보고 나 붙잡으라고 해놓고 티눈에 불을 찌지는 것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첨에 안뜨거웠는데 나 나중에 통구이될뻔 ㅜㅜ
하여튼 내 발악은 할머니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불로 지져서 티눈을 뺏음...........![]()
오빠 할때 가만히 둘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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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가 보통 오빠보다 학교를 마치고나면 일찍 들어 왔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도 여느날 처럼 난 먼저 집에와서 만화를 열나게 보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딩동딩동~!
벨이 울리면서 오빠가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문을 열어주고 계속 티비를 보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나는 오빠를 쳐다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죄지은 사람처럼 눈을 가리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음
난 뭔가 싶어서 오빠를 쳐다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안경을 끼는데...............딱봐도 안경알 하나가 없어진거임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안경알 어디갔냐고 물어봤음
어?오빠 안경알 빠졋나?-나
으?,,,응?어?! 나 안경알 빠진 줄 어떻게 알았어........?엄마한테 안경알 잃어버렸다고 혼날까봐 안보이게 가렸는데.........-오빠
...............................................................................시댕...............................내눈이 삐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정도면 눈달렸으면 다 보이지 ㅋㅋㅋㅋ누굴 속이려고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오빠는 학교에서 안경알을 댄나 열심히 빡빡 문때서 닦고 있었음
너무 열정적으로 닦아서 그런지...........................................알경알이 빠졌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내가 1편에서 말했지 않음??오빠 물건 댄나 잘잃어 버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알 그것 역시 잃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는 잘 보관했는데 없어졌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알에 발 달렸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날도 엄마한테 털리고 안경알을 새로 맞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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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나 어렸을때 막 여름방학 숙제로 곤충 채집같은게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빠와나? 숙제따윈 쿨하게 잊어버리고 매일마다 노는데 열중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학이 일주일도 안남은 상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방학역시 할머니집에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의 성화에 못이겨 우린 한달동안 밀린 일기를 쓰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생각해보니 곤충 채집을 안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ㅋㅋㅋㅋㅋ나 벌레 몇마리 잡아가야되는데?-나
응?벌레? 있어봐바-오빠
난 또 오빠를 지켜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엌에서 빈 페트병을 들고 나오더니 그 안에 찌짛하게 포도 한 알을 껍질 벗겨서 투여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밖에 내놓고 이랬음
요러면 초파리생기니까 얘네 데려가-오빠
오~응응!!!-나
그렇게 저녁이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갑자기 그 페트병안이 궁금해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밖에나가서 페트병을 확인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 밖에 둔지 얼마 되지않아서 초파리 따윈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망하고 들어오려던 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예 횡재했음 !!!예이예!!!!
그 페트병안에 똥파리 댄나 큰게 한마리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올레하면서 그 페트병을 들고 오빠에게 들고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빤 나보다 더 기뻐하면서 페트병 뚜껑을 달라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곤 뚜껑을 닫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쉐이키 쉐이키 섞어 섞어 흔들어 흔들어 믹스 오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파리새끼 기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랑 초파리 잡아서 가면 되곘네,이번엔 파리 특집이라고 해-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물난다 오빠의 정성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그래서 걔네를 들고 개학 전날 우린 집에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기억 잘 안나는데 엄마가 더럽다고 갔다버리랬던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린 또 순종 잘하는 남매니까 쿨하고 멋지게 갔다 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난 곤충채집안해왔다고 쌤한테 초큼 까였던 기억이 가물가물하게 남 ㅋㅋㅋㅋㅋㅋㅋ
2편끝!
아 판쓰는거 엄마랑 아빠랑 오빠한테 들킬까봐 나 화장실도 못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여러분을 위함이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사랑스럽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추천하구 댓글 팍팍써줘 ㅋㅋㅋㅋ
나원래 이런거에 관심없는 여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톡되고 나니까 집착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이랑 댓글해줘ing ing ing ing
ㅋㅋㅋㅋㅋ그래야 3편 쓸꺼얏!!!!!!
호이호잇! 빠빠2
ps ㅅ ㅏ랑하는 친구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무서운 댓글 자제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