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있는 2애니3 휴학女임
(음슴체 ㄱㄱ)
나에게는 남들에게 쉽게 말못할 고민이라면 나름엄청나게 심각한 고민이 있음
그 고민이 뭐냐면 ..
소변 대변 심지어 방구뽕뽕까지 꾹꾹 참는거임.
아 이거글씨왜안작아짐ㅡㅡ?
ㅋㅋㅋㅋ됫다 아 암튼 이 습관이 언제부터 생긴건지는 나도잘 모르겠음
내 생각으로는 알바를 시작한 후 부터 인것같음
난 동네피시방에서 알바를하고잇는 피순이누나임ㅋ
근데 일을하고있자면 마치 머피의 법칙처럼
급화장실이 가고싶을때 손님이 미친듯이 밀려옴 (계산과 초딩들의 선불러쉬)
그래서 참고참고 참다가 타이밍재서 후다닥 갓다오게됨
내가 일하는 시간은 나혼자 일을 하므로 카운터를 오래비면 안되기 때문에
나름 머릿속으로 계산하며 타이밍을 재고 재고 또 재느라 맨날 참게됨
처음에는 배도꾸릉꾸릉아프고
장트러블타님은 나에게
'당장 나의 분신을 내보내주지않으면 너의 새로산 땡땡이 빤스와 격렬한 만남을 하게 될것이다'
라고 협박하기도했고
타이밍도안재고 생각없이 화장실로 ㄱㄱ했다가
손님이 '계산이요~'라는말에
화장실안에서 '아...잠시만요!!!!!!! 1분만요!!!!!!!!!!!'
라고 정말 수치스럽게 대답한적도 있어서 ㅋ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참다보니 이제는 알바안할때도 집 , 카페 , 밥집 등등 장소를 가리지않고
참다참다참다가 괄약근에 1초라도 힘을빼면 택배가 도착해서 받으러 뛰쳐나갈때의
속도와 흡사하게 그분이 엉덩이를 데워줄것같을때 화장실을 가곤함
저도모르게 이런습관아닌 습관이 생긴거같아서 나름심각함
때론 내 자신에게 넌 혹시 원래부터 이런고통을 즐기는 변태는 아니였니
라며 질문을 던짐ㅋ그리곤 혼자서 피식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흔히 말하는 X독 오를것 같아서 좀무서움 ......
남자친구까지 있는마당에 아 정말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이렇게 글씀ㅋ
도대체 나도 내가 왜 일하지 않을때도 이렇게 참게되었는지 모르겠음
이젠 식은땀 나는것까지 즐기는건아닌지 모르겟음
진짜 이버릇 고치고싶은데 무의식중에 자꾸 똥or방구 참음..............
어떻게하면 고칠수있을까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