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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씨리얼 |2011.02.16 16:54
조회 9,308 |추천 0

베스트 톡까지 될 줄 몰랐는데

처음 써본 고민 상담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시고 답변해주실지 몰랐습니다..

 

제가 생각이 너무 짧았고,

주변 시선에 너무 의식했나봐요.. 그게 잘못된걸 알면서도..

 

남친한테 너무 미안하고, 앞으로 더 많이 잘해주고 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절대 남친 무시해서 한 말이 아니고.. 주변 시선땜에 잠깐 철이 없었나봐요.. 그런 쓸데없는 고민을 하고..

 

 

진심으로 조언해주신 분들, 그리고 따끔하게 질타해주신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잘하고 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11
베플다 그렇지...|2011.02.17 01:55
이런 젠장! 님 주위에 사람들은 얼마나 화이트칼라들만 있길래 그딴 소릴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요즘같은 세상 4년제 졸업해도 대기업 생산직 정사원으로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자기는 4년제 나왔다고 대학나왔다고 펜대 굴리며 일하고 싶어서 몇년째 집구석에서 노는것보다 님 남친은 정말 생각 있는 사람입니다. 생산직 이란게 회사마다 틀리고, 공정마다 틀려요. 위험한곳도 있지만, 자동화로 되서 잘되는지 검사만 하는 공정두 있구요. 생산직이 비젼이 있네 없네 하지만, 돈 안밀리고 잘 나오고, 열심히 벌어서 집사고, 결혼하고 잘살기만해도 그게 어딘지 아십니까? 지방에서 남자 연봉 3천만원이면 여자들보고 집에서 살림 하라고 합니다. 제 남편도 유명한 대기업정도는 아니지만 이름대면 아는 그런 회사의 생산직 정사원입니다. 전 내 남편이 오히려 성실하고 착해서 더 마음에 들었거든요. 웃기는 말일수도 있지만, 자기 남편이나 가족이 H사,K사,S사 등등 정사원 생산직이라면 부러워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월급 잘나오고, 보너스 2달에 한번씩 나오고 등등 한다고. 현실이 그래요. 연봉이 정사원 같은데, 노조 힘쎄고 확실한 회사면 계속 다니라고 하십시요. 그리고, 님 주위에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배우자들이나 애인은 도데체 뭘하는지 확실히 알아보세요. 님이 얼마나 좋은 집안에 여식인지는 모르겠으나 남자 성실함에 비하면 남말에 흔들리는 님 정신상태는 최하위네요. 그 남자 갖기싫으면 정신상태가 질좋은 여자한테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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