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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7일감금/피라미드 탈출기/프리즌브레이크 찍음ㅜ.ㅜ

석호필 |2011.02.17 12:21
조회 597 |추천 1

이사건은 따~~~악10년전 얘기임

나님은 현재 31살 남자사람임.이름은 석호필이라하겠음

이해바람...

 

바로 얘기시작하겠음..

나도 음씀체 ㄱㄱ~~~

 

10년전 이면 .............보자......까마득하구나..ㅜ.ㅜ

21살때 군대 가려고 휴학때의 일임

군대가서 휴가때 부모님께 손안벌릴려고

알바를 시작할려고 했음..

집은 시골인데 서울에서 알바할려고

누나집에 군대가기전까지 머무르기로 했음

 

친구몇명한테 너 어디서 하고 얼마받느냐고 물어보다

그냥 혼자 알아서 찾는중에 느닷없이

평소 연락안하던 고딩때 찌질한 친구가 연락이와서

 

**한테 들었는데 너 알바할려고한다며??

그래서 맞다고 나지금 서울인데 자기가

인테리어회사 다니는중이고 월급은 얼마받는다고 라고 꼬심!!

 

오 괜찮은데??  나 솔깃함............

근데 이상한게 있었음!!

올때 무슨인테리어 회사에서 간단한자재만

날라다주면 된다는데 정장을 입고 오라고 하고

일주일기숙사생활할거 옷을 챙겨오라고함..

통화할때도 좀  어리버리 하고

말도 이랬다 저랬다 하길래..좀 답답하긴했음

그래도 친구라서 심심하진 않겠지

이런생각으로 가기로마음먹음

 

출발당일아침! 누나가 갑자기

"혹시거기 피라미드아니냐'

이러는거임... 그런거면 당장나오라함

그땐 그게뭔지도 잘 몰랐고

그런거 아니라고 단정지어버림.....ㅜ.ㅜ

 

담날 바로 짐싸서 그 인테리어 회사찾아감. 

삼성역에서 내림~~!

삼성역에서 한참이나 골목골목 걸어서 어떤 건물에 도착함!!

이제보니 나중에 신고하거나 그러면 골치아프니깐

일부러 뱅뱅 돌아서 갔던 모양임..

다시 기억할래도 어떻게 갔는지 도무지 기억이 안남..

암튼 그렇게 쫄래쫄래 따라갔음..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이열리는순간!!

 

웬 듣보잡년들이 (거친표현 ㅈㅅ 그때 생각나서......)

한년은 내가방을 받고 한년은 팔짱을끼고

얘기많이 들었다고 호들갑을떨며 안내를함!!

호필씨 잘생겼어요.막이러면서

(으흠~눈치는 빠르군..잘생긴건 알아가지고 혼자 흐믓함)

스타일이 좋다느니..(한때 뭐 모델감이었지..키작아서 ㅜ.ㅜ)

 

뭔상황인지..어리버리따라감.

젊은사람들이 정장을 입고 북적북적대는 사이로감

그리고 어떤동그란테이블에 앉음..매섭게 생긴키작은남자가 오더니

얘기를시작함..

생긴건 매서운데 부드러운 말투로 설명을 하는거임

 

설명내용은 이렇슴....

--처음에500으로 시작해서 피라미드처럼 뻗어나가서

   나중에는 엄청난돈을 모은다... (오백만원이라고는 절대말안함..그냥 숫자500)

   500이란 숫자를 쓰며 거기에 계속 동그라미를 그리며

   500 이란 숫자는 옆에 전시되어있는

   건강보조식품,화장품 등등으로 교환한다..

  

들어보니 500만원어치 물건을 사야한다는거아님?

참내~~~어이가 없어서 500 이 500만원아니에요?

그러니 그게 아니라고하면서 계속 그냥500이라며

답답한 소리만해댄다...

 

한시간정도되자 대화도 안되고 말도 빙빙돌려서

설명이 슬슬짜증나고 지겨울때쯤..(그때까지 듣고있는 내가병신..)

그매섭게생긴 키작남이 손가락으로 세모를만듬..

엄지끼리 검지끼리 서로맞대어 붙여서 나머지손가락은접고

그러면서 이게뭔지 아냐고 물었음

 

난..난 그냥 세모라고함...

 

그매서운키작남은 윤호유노의 비열한표정으로 씨익웃으면서

"이게바로 피라미드예요"

이런다...아놔~~~#$%$#%&*

보통은 네트워크 마케팅이나

다단계라고 하지않나?

뭐 어떻게 요딴식으로 주댕이를 놀리는지

당당하게 피라미드라고 말하는 그 멘트

너무 신선하고 싸가지가 없었음.

 

그래서 나 급돌변하여 퉁명스럽게 말함

"저 그만 가볼께요.."

하면서 의자에서 일어선순간...

 

매서운키작남이..내손목을꽉잡으면서

"다 들어보지도 않고 어딜가냐고 다 들어보고 가라고 하는거임"

손을 뿌리치며

나님 화내면서 "저 간다니깐요" 이러니깐

갑자기 옆에 등치큰 남자사람들이 윤효유노표정으로

길을 막으면서 들어보라는거임..ㅜ.ㅜ 살짝겁먹음.

일단 알았다고 다시 자리에 앉음.

"내가  피라미드 종족의 소굴에 잘못들어왔구나 생각함!"

뭐 듣고 안하면 그만이지 생각에 듣기로함!

 

순간 당황과 황당을 동시에 겪음!!

살짝 겁도났지만  짜증이 솓구침..

친구한테 따질려고 찾으니깐

친구는 건물들어오면서 부터 보지도 못했음..

가식적으로 웃으면서 불러달라니깐

"이친구는 들어온지 얼마안되서 잘몰라서 둘이얘기할수 없다고함!

아~~왜 ~~~!!

왜 안돼나고 C발들아 따지고 싶었지만 참음.

 

화장실가는척 휴대폰으로 sos칠려고했으나

이런 ...

아놔 이런...젠장 ..말할...

하필이면

배터리가 없음...

여기와서 충천할려고 했던거임..충전타이밍임...

아~~~~진짜~~~돌거같애........

아 ~~ C발 완전 C발임............

 

나님 진짜 빡돌앗음..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앉아있던 테이블을 발고 걷어차서 원탁의자가

바닥에서 빙그르르 한바퀴 도는와중에

야이 C발새끼들아 뭐 이런미친데가 다있어?

지금 사람가지고 장난하냐?

 

이렇게 큰소리로 외쳤음.

.

.

.

.

.

.

.

 

속으로만 .....

C발.........C발............................

 

500이 500만원이 아니냐고 그럼 뭐냐고 따지면서

하루일과과 끝남!!

 

보통회사들은 하루일과 끝나면 집에가는게 당연한거아님?

근데 올때 일주일치 짐싸오라고했던거임..

그짐은 차에미리실려 있었던거임..

 

그매서운키작남이 자~~~~이제 숙소로 가요..

그러면서 봉고차를 타라고 하는거임.

속으로 X됐다...생각함

억지로 타긴했음..

위치를 알려고 계속주변을 살피자 ..

여자들이 호필씨 너무 잘생겼어요..

어디살아요? **이랑친해요???

학교다닐때 어땠어요? 이런 쓰레기질문을 해댐..

 

니가 알아서뭐하게 이년아.

라고 대답해주고 싶었지만

그냥 썩소한번 날리고 짜증난표정으로 있었음.

 

계속 일부러 말시키는바람에

위치파악은 실패..~~ 한시간반정도가 되서야

단층주택이 즐비한곳에  도착함!!

작은방이었는데 그방에 우르르 20명정도가 들어갔음.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지금부터 탈출을 계획함!!

아니면 일주일이면 나도 세뇌당해서 이짓을할지도 모르고

탈출만이 살길이라 생각함~~!!

혼자 프리즌브레이크 찍기로 결심함!

이제부터 난 석호필로 빙의된거임~~

얼굴도 석호필이었으면 ...ㅜ.ㅜ(소원개그)

 

저녁10시가 되서야 불을끄고 취침에 들어감..

탈출생각에 상황만 살피는중이엇음..

 

숙소 구조는  대충이랬음.

 

 

 난 방2에 머무름..

밖으로 나갈려면 가운데 주방을 통해서만 나갈수있음

이렇게 탈출자를 막기위한

나가는문앞에 한명씩 돌아가면서 당직서듯이 양반다리고 않아

책을보고있는거아님??

근데 밤이깊어지자 ..당직자? 가 졸렸는지 졸기시작함

졸때를 기다렸다 탈출해야되겠다고 생각함!

하지만....

..

하지만

이런 젠장

졸기시작하더니

등을아예 바깥으로나가는 문짝에 등을 떡하니 기대고

쳐 졸고자빠지고 있는거 아님??

 

아놔 ~~ 이대로라면 오늘 탈출은 글러먹은거임..

그렇게 오늘은 포기하고 새벽3시에 겨우잠듬..

 

근데 이것들은 새벽5시에 기상시간임...ㅜ.ㅜ

부지런한 생활을 해야 성공할수 있다고함.

멍청한것들..한편으론 불쌍키도함(그렇게 믿고 있으니)

나님 토끼눈으로 아침을맞이함..

그리고 탈출기회만 엿보고 있었음..

 

아침엔  출근준비로 부산함..기회를 잘보자...

난 할수잇어...

피라미들 종족들은 전부 정장을 입기때문에

시간이 꾀걸렸음..남자들인데도...

 

내가 화장실을 갈때도  꼬옥 옆에사람이 따라붙음..

괜히 말걸고..

짜증남.. 미치겠음...

씻으러 갈때도 계속붙어있고..

진짜...거머리같은것들..흐미~~

 

지금은 안되겠다싶어서 작전변경!!!

차로 이동할때 탈출하기로 계획함

 

막상 이동하려고 밖으로 나오니 이것들이 완전친한척하고

양쪽에서 팔짱을 낌..ㅜ.ㅜ

이런 더러운손 안치워 병신들아...

나님 속으로만외침..~~ 제발 .....떨어지라고 병맛들아~~

 

그렇게 또 실패하고 회사로 ㄱㄱ함.

여전히 나에대한 경게가 삼엄해서

탈출기회 엄두도 못냄..

 

머리속은 온통 탈출게획으로 가득참

그러던중 화장실에 들렀음..(쉬할려고)

화장실 작은구멍으로 밖을내다봄...

엪에 하도따라붙어서 혼자있는 화장실에서 자유를느낌

아~~  이 자유로움이여~~

작은창으로나마 자유를느낌... 순간 아래를 내려다봄..

여기는 3층..!! 이정도면 뛰어내릴수 있을까?

미친생각을함...

이정도에서 뛰어내리면 발목골절되고 그냥 병원가서 치료받고

난 자유를 얻겠지...그렇게 간절히 원하는 자유~~

이런생각을 하던중이었음..

 

.

.

.

어떤 피라미드 종족인지 화장실이 급했던모양이었나봄.

발자국소리 후다닥그러더니 문을 급하게 두드려서

이생각은 집어치움!!

변기물내리고 쓸쓸히 나옴..다른방법을 강구해야되겠군

 

이렇게 이틀째도 제품과 성공에 대한 지네들이하는

싸구려 강의를 들었음.

제품에 대한 과학적분석을 해가지고 어쩌고어쩌고

지네들끼리 박수치고 난리임.

뒤에 몇몇피라미드 종족들은

이 강의를 하도많이 들어서 지겨웠는지

쳐 졸고자빠졌음..

강의 후 상담시간에도 이해못하겠다고 

계속 투덜거리고 따지면서 하루가지나감...

 

일과후 다시 숙소로 돌아옴..

그날숙소에서도 탈출기회만 엿봄!!

도착하자마자 씻고 개인적으로볼일보고

각자 자유시간을 즐기는시간임

한새끼는 가족들 사진꺼내서 자랑하고

또한놈은 수첩꺼내서 강의 준비한다고

메모하고 있고..ㅉㅉ

한년은 그림에 소질이 있는지 지가그린

그림 자랑질 쳐하고 있었음.

사람들이 제할일 하느라 바빠서 어수선하고 뭔가

허술한느낌임..

...

드뎌 왔어~~!! 커먼 기회야...

여전히 포커페이스를 하고 평온한척을 해댐,,

심장은 벌렁거리지만.............

썩소도 날려주면서...

오예오예~~ 이렇게 정신없을때를 노려아함~~~!!

 

역시나 내가 방에서 일어서기만해도 이것들중에 하나가

꼭 옆에 붙었는데

근데 이게왠일 지할일하느라 잠깐 나를 놓치는거 같았음.

그래 난 다리가 빠르잖아..칼루이스라고 최면을걸자!!

난 빠르다 할수있다... 미리주문을 외움..

 

그리고 슬그머니 가운데 문쪽으로감... 어라??

이것들이 날 외면해주고있어.... 도망가라고 하는건가??

휴~~~

이때다 싶어 문을 부드럽게 열었음...심장이 쿵광거리고

숨이 멎을거 같애....

철컥!!!

드뎌~~ 문을 열었음

아~~  이 상쾌함!! 흡~~~~~~바깥세상의 공기!

아!!! 달콤해~~!!! 폐가 다 시원했음!!

 

이제 달리면 되는건가??

이생각을 하면서 바깥쪽으로 고개돌리는 순간

밖에서 피라미드종족 4명이 담배를피우고 있는거임..

 

"아놔~~

"야이 씨바들아 왜 거기서

담배를 쳐피고 있냐~~~

대가리에 대가리에 피도 말라비틀어진것들아"

켁 ...그것도 입구쪽에서.... 얼마나 골치인지,,,

밖에 한명씩은 꼭 있는거 같았음..아놔~~

그래서 이것들이 나를 안따라나왔구나 ,,,,싶었음..

 

나만 낚였네...아놔~~진짜 ..C발것들아..

부엌에 칼을가져다가 광질하고 싶어졌음...

그정도로 돌아버릴거 같았음...

그러나 그렇게 하기에는 상대가 너무 많았음

ㅜ.ㅜ

 

이제 취침시간 ...........

밤이깊어갔음. 눈만감고 있었음..

난 이렇게 피라미드 인생이 되는건가 싶었음...

엄마가 보고싶음...ㅜ.ㅜ

가족들한테 잘못했던거도 생각남... 슬펐음...

내인생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겠다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소설쓰니???)

깊은밤 역시 보초병이 쳐졸지도 않고

졸라 열심히 근무를 서는바람에

그렇게 이틀째도 허무하게 계획만 가지고 지나가버림.

 

그렇게 셋째날이 밝아옴..

연이은 탈출계획이 무산되었음..

석호필횽처럼

이제 온몸에 문신이라도 새겨서 동생오라고 해야함??

아놔~~ㅋㅋㅋㅋㅋ

 

일단 여기까지만 쓸께요..ㅜ.ㅜ

시간이 없어서 할일이 많음..

쪼끔있다가 나머지 얘기쓰겠음..!!

 

 

2탄주소

http://pann.nate.com/talk/31073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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