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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꿈같은,

가을색 |2011.02.19 00:49
조회 157 |추천 0

 

 

안뇽 네톤판에계신 에블바디안녕

 

 

 

난 남들보다 1년 빨리사는 23살 

 

이제 갓 대학졸업한 려성임

 

 

 

 

지난이야기 이지만,

 

이렇게 여기다 얘기하고 다 묻어버리고 이제 다른 사람을 찾아보려고

 

캐캐묵은 나의 지난 사랑?연애?이야길 좀 꺼내보려햌ㅋㅋㅋ

 

 

 

그동안의 난 대학생활동안 썸씽남도 있었지만

 

어쩐지 연애하기가 좀 버거워서 데이트만 즐기다 다들 빠이빠이슬픔

 

 

 

그러다가

 

대학 3학년쯤 여름방학때 어쩌다 4박5일 캠프에 참가햇는데

 

거기서 내 나이보다 14살 많은 남성을 만났져

 

 

 

이상형이랑도 완전 거리멀곸ㅋㅋㅋㅋㅋㅋ

 

뭐하나 마음에 드는거 ? 없는거 같았는데 왜 인지 모르겤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보니 호감을 갖게 되었지만

 

따로 연락할 방법도 없고, 솔직히 14살 많은 남자니칸

 

애매모호하기도 하고 진짜 만날게될까봐 덜컥 겁이나섴ㅋㅋ 그냥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후기로 모임이 생겼고 다시 만났져 꺅

 

 

 

다시 만났을땐 둘다 어색해하지도 않고

 

음 왜 먼저 연락 안했냐며 핸드폰 고장난거 아니냐고 물어봐줘서 어라 관심있나? 란 생각도 들고

 

그래서 그 모임동안 은근히 신경쓰고 있었는뎈ㅋㅋㅋ

 

어쩌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포옹도 한번 하게되고ㅋㅋㅋㅋㅋㅋ

 

요렇게 모임 마무리 되가다가  

 

문제는 모임이 끝나고 사람들끼리 술자리를 갖게 되었을때임부끄

 

나 이때 사실 집으로 밤 10시30분쯤 출발해야했는데 이미 타임오봐, 주량도 오봨ㅋㅋㅋㅋ

 

그래서 다같이 헤롱거리며 이 술집 저 술집 돌이다니고 그랫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짐 들어있어서 가방 쫭무거운데

 

밤새 노는동안 취했으면서 내 가방 끝까지 들어주고 계속해서 손 잡고 안놔주고

 

나도 솔직히 취했고 호감잇는 사람이니칸 못이기는척 가방들려주고 손잡혀있고

 

 

 

그러다가 사람들 안보이는데서 뽀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키스도 아니고 뽀뽀 뽀

 

귀염돋네정말 ㅜㅜ 뽀뽈당한거얔ㅋㅋㅋㅋㅋㅋㅋ

 

 

 

 

그렇가 계속 술자리마다 옆자리에 앉히려고 하고

 

내 술 대신 먹으려고 취했다면서 흑기사! 이래서 다들 주변에서 뭐라하곸ㅋㅋㅋㅋ

 

담날 동트는 시각 집에 들어와 엄마한테 잔소리드립으로 귀를 맑게 한 후 잤는데

 

아침에 핸드폰에 문자하나 딸랑와잇떠라곸ㅋㅋㅋㅋㅋㅋ

 

하긴 전화해도 캐난감하겠짘ㅋㅋㅋㅋㅋㅋ

 

암튼 난 오ㅐ 뽀뽀갘ㅋㅋㅋㅋㅋㅋ 취했었는데 그 기억이 선명한건짘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일주일동안 연락이 오는데

 

솔직히 나이도 지역도 차이가 많이나던 상황이 나한텐 버겁고 무섭기도 해서 씹다가

 

1주일만에 연락됫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캐 달달 모드 시작

 

 

 

연락되면서 캐보기 시작하니칸, 자기는 절대 뽀뽀같은 기억 없다고 하더니만

 

그날 있었떤 다른 일들은 다 기억하고 잇떠만ㅋㅋㅋㅋㅋ? 읭? 혼날려?

 

 

 

그렇게 연락만 하기 3달이 넘어가고ㅜㅜ 매일밤 통화하는데도

 

왜 나 보러 안옴? 그렇다고 엄청 바쁜거 같지도 않은디 힁한숨

 

아무튼 그렇게그렇게 계속 지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그때의 느낌, 마음상태 감정등 뭐 솔직히 고백에 가까운 말을 흘렸는데

 

자기도 계속 그랫으면서 괜히 놀라는척 하면서 안믿더라고ㅜㅜㅜㅜㅜ 이늠시키

 

그러면서 자기한테 하는것처럼 좋아하는 남자한테 꼭 이렇게 하라며

... ㅎ ㅓ ㄹ

 

그러다 난 너무너무 지쳐서 ,

 

12월 무렵 연말에는 항상 정리하는 기분이니카염ㅋㅋㅋ

 

뭔가 우리사이에 확신이 드는것도 아니고, 장거리 연애도 나이차이도 극복못할 것만 같아서

 

간접적인 안녕을 고했어용 바이바이

 

 

 

 

그 뒤로 정확히 4달만에 너무나도 뜬금없는 장소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는데 나도, 그 사람도 어쩔줄 몰라하다가 피해버렸따는ㅋㅋㅋㅋㅋㅋ

 

그 자리는 계속 있어야했는데 서로 생각지도 못하게 그런 만남이라니 희융

 

 

 

그 뒤로 솔직한 내맘은

 

연락한번 해야할텐데, 만나서 무언가 말을 해야할 것만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락하자니 내가 나쁜년 같고

 

안 연락하자니 지금 마음이 찜찜해서 다른 누군가를 잘 만나지도 못하겠고 잉잉통곡

 

 

 

 

에블바듸들도 나같이 가끔은 이런 느낌을 , 이런 생각을 갖게 되고 그렇겠져?

 

아무튼 , 정월대보름까지 지나니칸 진짜진짜 올해 열심히 살아야겟다는 다짐을 한번 덬ㅋㅋㅋㅋㅋ

 

 

 

이상 이제는 그만 빠이빠이하고 싶은 남자 , 그 시간, 그 생각

 

나의 한 여름밤 꿈 같은 이야기여뜸

 

다들 열심히 자고 먹고 공부하고 일하고 사랑하고 헤어집시다사랑 에헤라듸여><

 

 

 

 P.s 독자달구님 보고시프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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