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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온 병용이(두번째)

먼훗날 |2011.02.20 06:13
조회 42 |추천 0

녀석이 말하는 이곳 다람쥐는 한국에서 말하는 등에

줄이 그려진 다람쥐즉 칩멍크(Cipmunk)와는 다른

종류인 것 같다.

 

이곳 칩멍크 또한 한국 줄 다람쥐보다는 작고 꼬리도

짧으니 똑같은 종류라고는 볼 수 없겠다, 이곳의

다람쥐는 한국에서 청설모로 불리는 것과 비숫하지만

자세히 보면 모양이나 몸집의 크기가 다르다.

 

미국 동부에서는 식용으로 사냥하여 프라이드치킨처럼

먹기도 한다. 녀석은 다람쥐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그

크기를 비교한 것이었으리라.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것은 에배당이예요.

다른 것은 다 큰대 이곳 예배당은 왜 우리나라 교회보다

훨씬 작은지 모르겠어요.  더러 큰 교회도 있지만 사람들도

많지가 않대요. 몇백 명밖에 안 되는 교회도 있고 몇십 명도

될까 말까한대도 있대요.우리가 서울에서 다니던 교회는

몇만명이 넘었을걸랑요.

그런데 또 한가지 이상한 것은 이곳에 에배당 안과 밖이예요. 

너무너무 따뜻한 것같아요. 눈길도 다뜻하고 손길도 따뜻하고 

마음도  따뜻한가봐요. 모두가 한 형제, 한 자매래요.

한국에서도 그런 말은 많이 하지만 몇 년을 다니면서도 서로

얼굴이나 이름도 모르면서 지냈걸랑요.

그런데도 여기에서는 큰 것을 자랑하지 않아요.

작은 것을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대요.

그러면서도 모두가 기쁘고 행복하대요,.

정말로 여기는 다른 게 너무너무 많은 것 같아요."

*******************내일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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