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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면 저처럼 살지 마세요... 철저히 현실적으로 사세요...

비루한고시생. |2011.02.20 20:40
조회 206,159 |추천 246

으윽 고시 떨어지고 완전 좌절해서 쓴 퇴고도 안한 글이라

 

미흡한 점이 많네요.

 

 

다른거 다하면서 학점 왜 잘 못 따시냐고 하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전 놀거 다놀고 학점 높은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하지만 전공에서 절대평가보다 상대평가를 쓴다고 공고뜰 때 절대적으로 환호하는 곳에서

 

80명 수업에 에이를 다섯명 줬다고 너무 많네 허허 하는 교수님들이 넘치는 곳에서

 

제가 무슨 말을 더하겠습니까ㅠㅠ

 

 

아 그리고 제가 글을 읽는 대상을 명확히 하지 않았군요. 

 

로스쿨 의전 cpa 행시 사시 외시 관세사 변리사 같은 전문직이나

 

한은 공기업 등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제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 사업이나 창업. 다양한 회사에 대한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제 조언이 맞을 수도, 아닐 수도있겠죠.

 

각 분야와 길에 따라 요구되는 능력이 공부뿐인건 절대 아니니까요.

 

대인관계 스킬, 화술, 업무 추진력 등 책에선 절대 배울수없는게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는건

 

절대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길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겐 제 조언이 무쓸모에 가까울 수도 있다는걸 인정합니다.

 

 

 

제 하소연에 가까운 이야기가 영향력을 발휘하는 진로는 한정적이라는 점을 유념해 주시고

 

건전한 비판 혹은 의견 개진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글쓰기의 기초중의 기초인 독자의 명확화를 간과했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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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쓰는건 두번째네요..

 

이제 대학교 4학년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과가 좀 그런지라 아직 군대간 동기도 수백명 중에서 손꼽을 정도라 저도 아직 군대도 안갔네요.

 

어제 막 시험 망하고 쉬고 있는데 앞으로 어찌해야될지 막막합니다.

 

지난 대학생활이 정말 후회되네요.

 

어쩜 그리 안이했는지....... 남들은 벌써 자기 미래를 보장받을 스펙을 왕창 쌓았거나

 

시험에 합격하고 있는데

 

혼자 왕창 뒤떨어져 있으니 말입니다.

 

저처럼만 살지 마세요. 그러면 대학 생활을 언젠가 뒤돌아 보았을 때 혼자서도 만족할 수 있고,

 

훗날 자식이나 주변사람들에게도 담담하면서도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1. 공부하세요.

 

 진짜 고등학교랑 대학교랑 별로 다를 것 없습니다. 제발 공부하세요.

 

 일학년 때는 대학교 낭만을 좀 즐겨도 된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옛날 이야기입니다. 좀더 정확히는 IMF 터지기 전 시대까지 이야기지요.

 

97년 이전 졸업생과 98년 이후 졸업생의 사정은 정말 상전벽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갈립니다.

 

  97년 이전에는 유수의 기업들이 웬만한 대학교에 취업 원서를 왕창 뿌렸답니다.

 

 교수님이 맘에 드는 애들이 있음 취업원서를 열장도 넘게 안겨 주고, 맘에 안들거나 막장인 학생한테는 한두장밖에 안줬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요. 당연히 낭만이 넘칠 수밖에 없지요. 먹고 놀아도 졸업학년만 구색 좀 맞춰 놓으면 취직 잘됐으니까요.

 

  반면, 98년 아이엠에프가 갓 터졌을 때 기업들이 어려워서 인력을 줄였지만 

 

지금은 기업들이 그때배운 사람 쉽게 뽑고 자르는 스킬을 써서( 비정규직, 인턴)

 

경기사정이랑 상관없이 인력 관리를 자기 입맛대로 하죠.  

 

덕분에 이젠 신년마다 많이 뽑겠다 립서비스 해도 좋은 직장은 남탕에서 여자 찾기 정도가....됐습니다.

 

 

 

각설하고, 이런 말도 안되는 사회에서 그나마 서른 안팎에 자기 몸 누일 곳이라도 구할 능력을 만들려면 미리 미리 준비해야죠.

 

어차피 머리써서 먹고 살 거라면, 늦게 공부하는 거 진짜 서럽습니다.

 

 친구나 선후배 보기도 민망하고, 집에는 더 미안하고, 하아........

 

특히 남들이 하나하나 자기 길 개척해서 나가는 걸 볼 때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란......

 

스물셋밖에 안됐지만 워낙 인생 풀리는 게 빨리 보이기 시작하는 주변 사람들 보면 정말 절실히 느낍니다.

 

아 내가 신입생 때 왜 그 뻘짓을 하고 놀았을까.... 어차피 학년 올라가면 안볼 사람들이랑 술 푸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 말이죠..

 

진짜 공부하세요... 특히 신입생들 대학 이삼년 진짜 훌쩍 날라갑니다. 저도 눈뜨니까 사학년이에요..

 

대학 생활의 터닝 포인트 돌고 정신 차렸을 때손에 남는게 없으면 진짜 막막합니다..

 

 

2. 학점.

 

 대학 생활의 상당수는 학점이 차지하죠. 다 필요 없습니다. 무조건 학점 잘주는 과목 찾아 들으세요.

 

 "자기가 꼭 듣고 싶은 과목이 있다. 라던가 그래도 빡세고 어려운 수업을 인생에 먼가 남기기 위해 듣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제발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좋아요. 좋은 마인드에요. 그런데....졸업 눈앞일 때 진짜 막막해요. 

 

 중고딩 때 부모님한테 안맞을려고 막판 벼락 평균끌어올리기 할 때 국영수부터 공부하세요 암기과목부터 공부하세요??  열심히 며칠동안 국영수 공부한다고 평균 안오르는건 여러분 다 잘 아실겁니다.

 

어렵고 빡센 과목들, 학점 안주는 과목들 진짜 벼락치기 해야 할 때의 국영수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건 전필에도 이미 많잖아요ㅠㅠ 피할 수 있으면 피하세요. 진짜 아침부터 저녁까지 책이랑 MS워드 붙잡고 살 자신 있지 않은 이상은. 제가 딱 그러다 망했죠 허허... 사람 의지라는게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자기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면 도전해 보는걸 말리지 않겠지만, 졸업학기에 입사 지원서 학점 기재란 보고

한숨 짓고 싶지 않으면 최대한 쉬운 과목, A폭격기 교수님을 쫓아다니세요.

 

  정 듣고 싶은 어려운 과목이나 빡센 과목이 있다면, 졸업학기쯤 학점 관리가 거의 끝났을 때 넣으세요! 근데 그땐 또 완전 바빠서 아마 못넣으실걸요^^

 

학점 관리하는 방법들은 워낙 포스팅이 많으니까 패스하겠습니다.

 

저도 학점이 3.5가 안되는 판에 무슨 조언을 하겠습니까.. 

 

 

 

2. 공모전에 참가해보세요.(이건 권장사항 정도)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생각보다 정부기구에서 여는 공모전이 많습니다.

 

기업 공모전보다 정부 주최 공모전이 좋은게 어디에 쓰나 그 신뢰도가 기업주최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기업공모전보다 우선순위로 정하고 참가해볼만 합니다.

 

대형 공모전은 팀을 이뤄서 나오도록 요구하는 경우가 상당한데, 과제 팀플과는 다르게

 

팀플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공모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참가 학교가 몇개 없는 곳을 노려보세요.

 

요즘에 하나 발견한건 이제 2회인데 여섯 일곱개 대학밖에 참여하지 않았더군요.

 

근데 상위권 수상자는 장관상.ㅋ 요런 대회들은 아직 체계가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심사 수준도 상당히 낮고 널럴합니다.

 

또, 명문대들 왕창 나오는 대회는 피하세요.

여러분이 그렇다면야 상관없지만, 진짜 명문대들이 대회 참가하면 어마어마한 퀄리티를 앞세워서 상위권 상 나눠먹기 퍼레이드를 펼집니다. 아 신기한건 대학 순위대로 상을 받는건 아니더군요. 중요한건 그안에서 다 받는다는 거겠죠.....

 

 

P.S. 아, 단순히 경험 쌓겠다고 공모전 준비하고 그러진 마세요. 시간 아까워요 진짜진짜진짜 ㅠㅠㅠ 

무조건 될 것 같은 공모전을 잘 찾아서 노리세요. 대신 노렸다면 이삼주 정도는 밤새 올인하시고......(대회 참가했을 때 보름을 집에 못들어갔었죠. 씻지도 못하고..윽)  그럼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3. 사람

 

 다 친하면 좋죠. 초중고때는 저도 그런 주의였는데, 대학 오니까 쉽지 않더라고요. '사람을 피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지는 첫 교육기관이니....

 어쩔 수 없이 모든 사람들과 친해질 수 없다면, 공부 열심히 하는 선배나 동기들 쫓아 다니세요. 고등학교 때 공부잘하는 애들이랑 친해져야 공부를 잘한다고 하는데, 대학와서도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대학에서도 학업 수준의 편차는 개인별로 상상을 초월하게 나타납니다. (저도 처음엔 밀리지는 않겠지라 생각하고 입학해봤더니 미친수준의 영재들이...... 네 그렇지요ㅠ) 그러니 그런 사람들 따라다니다 보면 요약 프린트라도 하나 더 떨어지고, 레폿이나 소논문 쓰는 요령이라도 하나 더 떨어집니다. 아닐 것 같지만 상당히 학점이나 공부하는데 도움되는게 많아요.

 노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은...............긴말 하지 않겠습니다.ㅋ 접니다. 그래서 지금 회개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마세요.

 

 

4. 유흥

 

 이것도 사실 사람 카테고리일건데 분리시켰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이거하나에요.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일학년 3월부터 9시만되면 술자리에서 칼같이 일어서던 친구가 있었죠. 하아.....아마 내년이면 그친구는 인생 펴지 않을까 싶습니다.ㅋ

   저도 이년쯤 전부터는 거의 한달에 한번 마실까 말까이지만 여전히 후회되네요. 일학년 때 남의학교까지 원정가서 놀러다니다 중간고사 망치고 했던 생각하면 눙물이....

  정말 최소한만 즐기세요. 신입생일 때 특히 관리를 더 잘해야됩니다. 그시간이 생각보다 많아요.

  그시간만 모아도 토익 점수 900을 넘길 수 있습니다.

 

5. 연애

 

그래요. 제가 사람들 하지말란건 다하네요. 삼학년은 연애때문에 상당부분 말아먹은 학년이었죠.

 

하는건 나쁘지 않아요. 사람에 따라서는 이 삭막한 대학생활에 한줄기 빛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순위를 잘정하세요. 공부>연애 입니다. 혼인신고서 동사무소에 제출했어요? 아니죠?

 

회자정리입니다... 당신의 그이 혹은 그녀가 언제 올림픽 박힌 차 오너를 향해 환승할지 모를 일입니다.

 

학점과 공부는 영원하나 이성친구는 언젠가 떠나갑니다.

 

만약 당신이 대학~결혼직행열차를 타는 1%라면 다시 생각해볼 문제이긴 하지만. 대다수는 99%입니다.

 

 

 

6. 고등학교 때 잘해놓으면 대학교는 평생 따라다닙니다.

 

    그만큼의 파급력을 미칠만한 공부를 할 시기는 이미 지났지만은,

 

    지금 대학생일 때 공부하는게

 

    30, 40살에 눈물 젖을 빵을 먹으면서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파급력이 크다는 것은 제가 확신해드릴수있습니다. 열심히 삽시다.

 

 

 

 

 

 

 

 

P.S.

아.....................시험 망하고 중전에서 판쓰고 있으려니 또다시 후회가 몰려옵니다.... 아마 또 도서관에 들어가서 담학기 준비해야겠죠.. 남들은 시험 끝난 기념으로 여행가는판에 말입니다.

저처럼 살지 마세요. 진심. 열심히 사세요.

추천수246
반대수106
베플1|2011.02.22 16:51
글쓴이 말대로 정말 공부만 해서 학점 잘 받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어요. 공부만 해서 친구도 별로 없고 친구래봤자 스터디그룹 사람들? 다들 졸업하고 취업해서 연락 안 한 지 삼백만년이네요. 그러나 난 괜찮아. 돈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살 거니까. 좋은 기업 들어갔다고 칩시다. 그 기업에서 인정받고 승진하려고 또 죽어라 공부하고 일하겠죠. 같은 부서 사람들이랑 친해질 시간도 없어. 술마실 시간에 공부 하나를 더 해서 좀더 빨리 승진해야 하니까. 어쩌다가 결혼도 했을테고 그럼 가족 부양도 있고 하니 더 중압감이 심해져서 열심히 일하겠죠. 내가 돈 많이 벌어야 우리 가족이 편하고 행복해질 수 있으니까 더 열심히 해야죠. 돈 벌려고 죽어라 일하고 애들도 잘 못챙기고 공부하느라 친구도 다 떠나갔고 이제 할 수 있는 건 일하는 거 밖에 없네. 일이 유일한 친구가 되죠. 어라? 그런데 이게 웬 걸? 정신 차리고 보니까 할아버지가 됐네? 놀려고 해도 놀 사람도 없고 할 일이 없네. 자식들도 다 커서 재각기 바쁘게 살고. 그렇게 살고싶으신가요? 그건 아니잖아. 그니까 내가 하고싶은 얘기는 당신은 지금 그 코스를 밟아가고 있다는 거라고 이사람아.
베플ㅎㅇㅌㅅㄷ|2011.02.22 02:21
너무 살기가 팍팍해진 것 같다 위에 글쓴이 말이 분명히 현실적이고 지금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말이지만 이렇 상황까지 왔다는게 나무 슬프다 예나 지금이나 대학교 신입생 때부터 느꼈던 거지만 고등학교도 아니고 대학교에서 까지 남들 다 몰리는 그런 영양가 없는 것들(그렇지 않은 강의도 있지만 대부분은...)을 배워야 하는지 모르겠다 뭔가 내가 하고싶은 것을 배워서 그거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키워내야지 판에 찍은 것 같은 인재들 키워내면 그게 제대로 발전할수 있는 사회가 될까? 유지는 쉽게 하겠지 하지만 거기서 끝이다 자기가 좋아서 공부하는 과목이면 대부분 학점 잘 나온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지 그래도 내가 하고 싶어서 했어 내가 배우고 싶은건 물어봐서 배웠다고. 공부하고 싶어서 잘 읽지도 않은 교재 읽고 자료찾아보고 그랬다고. 정말로 잘 배운것 같아! 이런 생각이 나중에 들지 않나? 나는 전공이 의공학과라 인문계 수업은 거의 듣지 않았는데 어느날 철학에 대해 가르치는 과목을 수강한 적이 있었다 맨처음 이유는 머리를 좀 식히고 싶어서 그런데 수업을 듣다보니 너무 재미있더라 이것 저것 교수님께 물어보기도 하고 시험은 내생각 대로 써서 그런지 비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다음 학기에도 철학과 수업은 청강을 해서라도(사실은 도강) 들었어 이 수업을 들음으로써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행동해야 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더라고 뭐 아무튼 그래 내가 듣고 싶은 내가 배우고 싶은 또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배운다면 굳이 학점에 연연해 하지 않고 좀 더 나에게 건설적인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 우리는 큰 학문을 배우러 대학에 들어왔자나? 남들 다 듣는 기초교양 같은 수업만을 들어서는 계속 거기서 머물 뿐이지
베플꽃슈니|2011.02.22 10:03
위에글도 틀린것은 아니지만 너무 단편적인 내용들이 가득하네요. 저는 올해 졸업해서 취직한 사람입니다. 신입사원이죠! 지금은 쉬는시간이라 잠시 톡보다 남겨요. 대학에서 중요한것들 학점,공부,사람,수상경력,등등 다 중요하지만.. 사회에 나와보면 학점이 내 인성의 점수가 되는게아니고, 수상경력이 내 꼬리표가 되는게 아닙니다. 사회에선 여러가지로 나를 평가하게 되는데, 그 중 공부는 가장 마지막입니다. 물론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회사입장에서 그 사원을 뽑는데 고려할게 많아지겠지만 막상 취직을하고 일을 하다보면 학점은 그냥 숫자일뿐입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게을리 하란건 아닙니다. 하지만 너무 학점에만 매달리고 가시적인것에 연연하지 말라는것입니다. 학점은 내가 얼마나 '똑똑'하냐, 내가 얼마나 인재이냐를 보여주는것이아니라 내가 얼마나 성실하냐를 증명해주는것입니다. 현재 내 본분에서 성실성을 얼마만큼 들이느냐에 따라 학점이 달라지는거고 회사입장에서도 이 학생은 본분에 충실한 사람으로, 회사에 들어와도 업무를 잘 수행할거라고 믿고 평가를 하게 되는겁니다. 대학다니면서 수업도 빠지지말고 열심히듣고 시험도 열심히 치세요. 하지만 너무 학점에 매달려서 주변을 돌아보지못하고 대인관계에 소홀한 사람이 되지 말란거에요^^ 대학이란곳은 '의지'에 비례합니다. 내가 하고자하면 뭐든지 할수있습니다. 기회의 장이기도하고, 발을 잘못들이면 고삐풀린 망아지의 놀이터도 될수있는겁니다. 내가 어떠한 직업을 갖겠다!보다는 어떠한 '사람' 이 되겠다고 결심하고 들어가세요. 가서 많은것을 배우고 또하나 중요한것은 '책'입니다. 대학생만큼 한가한때 없습니다. 과제하랴 퀴즈보랴 시험보랴 바쁘겠지만 늘 바쁘지는 않거든요. 항상 책을 손에서 놓지마세요. 대학권장도서부터 고전,세계명작,소설,수필등등 가리지말고 내 생각을 키울수있는 책을 읽어보세요 ^^ 사회에 나가기전 어른이 될 준비를 하는곳이 대학입니다. 내 안에 중심을 바로잡고 어떤인간이 될것인지를 준비하는 단계와도 같은것이죠.. 말이 길어졌넹..여튼 대학은 많은것을 배울수있는곳입니다. 너무 놀기만하지도, 너무 공부만하지도 마세요 자기가 원하는것을 찾고, 인생의 중심을 잡고 사회에 뛰어들 준비를 하는시기랍니다. 함께 또 혼자 되는법을 배우고, 여러가지 기준을 세우고 정도를 정하는 시기로 삼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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