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ㅅ 판 처음써보는 22살 대학생 여자입니다.
...근데너무 웃기고 짱나고 퐝당하고 알리고싶어서 써봅니당+_+
그래가지고 나도 흔히쓰는 음/슴체 쓰겟슴.
아오.며칠안댓슴.
본인은학교를 갈일이생겨서
시외버스를타게되었슴.
그날따라운이그르케없을수가있나.
차비가없어가지구
친구들한테전화를전화를그렇게돌려서
차비를 구걸해대느라
차를두대씩이나보내고
잔뜩 짜잉낫는데
.....님들 지갑에 민증넣는
손구락이 잘 안들어가는 그 부분잇지않삼?
거기에 꽁쳐둔 만원을 보게된거임
아.........부처님날버리지않앗군요
부처핸섭꺄하아항하ㅏ아가아아흥!![]()
나님만원의행복을얻고
차를잘탈수잇섯슴.
아.기분왠지멜랑꼴리해져가지구
부랴부랴케리어까지덜덜끌구
차에급히올라탓슴.
땀을뻘뻘흘려가지규더워죽겟는데
하필자리가맨뒤쪽에잇는거심
아줌마필살기로크로스가방을훅던졋으나
목에댕강걸리는바람에기침만해댓고
에흉그럼안되지 나름의반성을하고
머싯게머리를쓸어넘기며
비련의 영화여주인공마냥털털 뒷자리를향햇스나,
자리는커녕기침때문에눈물이나서
내몰골은밉상이되어가고잇섯슴.
암튼내가왜이런수난을겪고버스를타야하나
신세한탄하며맨뒷자리에앉앗는데
ㅡㅡ이런띠발ㄺㄱ............................OTL
커플뒤엿슴................
'에이..뭐그럴수도있지....하하..OTL'
나님남친이랑깨진지얼마안되서
기분이기분이참구렷슴.
씁쓸하기도하고걔네가알콩달콩귀여워보엿슴
나이가얼마안되보여더그랫던거가틈.
음....딱열아홉스물?ㅋ,ㅋ
오홍홍풋풋하다며예뻐보엿슴.
얘네가장난을막지들끼리치는데
나막달달해서좋앗슴.
그래부러웟다왜.ㅡㅡ
그건그렇고나님너무차타는거때메
진을빼서힘겨워잠을청하고십엇슴
아니근데 이 어엿쁜것들이
거기까지만훈훈하구 달달하면될것이지
거참 쪽쪽서로들 사랑을확인해대가지구
짜증분노폭팔꺄앙!!!!!!!!!1ㅡㅡㅡ
이섓기들 언니누나의잠을 방해햇?
기분이 안좋아졌슴
근데얘네가 거참심하게 막 쪽쪽서로를 쪼아댓슴
"아흥~하디마ㅏ아~~~"
하면서너무좋아가지구
남틴머리를막잡아뜯으면서 막
"야아~하디마공공쟝소에성~~~~~~이잉"
(공공장소라는걸 아는게 그나마다행;;;OTL...휴..)
하더니그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야가만잇어봐아프닼ㅋㅋㅋㅋ일루와바"
해가지구 그여자아이가
"야아진쨔ㅑ하지마앙~~~~~"
분명이하지말라그러던아이는
표정부터전혀싫어하지않앗슴
와나진짜 이것들이 개념을 한잔빨아삐리뽀들하셧나
"쟈기.뒤에있는여자가쳐다볼거같아"
"시XXXXXXXXXX.보면어떤데 XXXXXXXXX.야신경껔ㅋㅋㅋㅋㅋ"
그러면서살짝살짝여자아이도보고
그옆에딸린노무섓기도살짝살짝나를보는데ㅔ..
와나진짜퐝당해가지구내가
너님들연애하는거나도별루신경안쓰고시픔
근데꼭버스안에서조~~~~~용한버스안에서
육두문자날려가며그래야겟슴??
아놔왕짜중!!!-,-
막쪽쪽난리엿슴.아니,데시벨도 겁나컷따고!
와나 무슨 잠도못자고 짜증폭팔.
내가뭐시좋타고남의애교에 육두문자까지 들어야하뮹?
그날따라ㅏ버스는그놈의육두문자와
나이많으신어머님아버님들의
이마의뽀직마크들이 많았슴.
나님건장한?!;22살여자로서
당당하게수면권리를찾기위해
"이섓기들!ㅡㅡ가만잇지못핸!!!!!!!!!!!!!!!??????????ㅡㅡ"
버럭!하고십었으나,
그외의님들의수면권리를방해할까바
허벅지를꽉꼬집고참앗지만
도저히이들의폭풍키스머시깽이와
토할거같은목소리데시벨의 한계가
내분노게이지를 꽉꽉채워서 미치겟섯슴.
잠을계속청하고청하고
그래 남은시간만 좀 참아보자그래
나아지겟지 "꺄흥흥아잉~~"
나아지겟지 "하디마라긍!!!!" 이것들이 혀를 반토막 회썰어 먹엇나!!ㅡㅡ
나아.. "쪽쪽.나두따랑해"
나..
아놔 ㅡㅡ............
분노게이지가 마침내 터져버려가지고
"이보세요!!!!!!!!!!!!!!!!!!!ㅡㅡ지금..!뭐하는..!"
하고화를못참고난눈딱깜고얘기햇는데
그순간정적...OTL(정말난진짜일초가하루같앗슴.)
얘네가 내릴려고 저 앞에 가고 있는거임..OTL
..이눔의 차가 어딜 거쳐서가시나봐요.....하하...
마침저는내릴때ㅐ말해버련네요..하하ㅏ...
순간 ㅇ ㅏ...뭔가 이런 조잡스런 타이밍은뭘까..
나는누구일까...
내가뭐라고...
그래내가부러워서그랫나...
부처님은자비를배풀어주십사....
부처핸섭..
근데부처핸섭...
....읭?...
근데.. 나도내려야하는데
근데...여긴어디인가..
나는어디에있는가....
걔네표정 딱 이거.
그래얘들아...
.......나 너희 뭐라고딱한마디 머싯게 날릴려고했어
근데 나 뭐지?
나뭘까?
....
그냥 난 단지 너희를 너희의 개념공책에
작은 한페이지가 되어주고 싶었는데..
....나뭘까...?
진짜 흐지부지 이건뭐지 십엇슴.
....
....그냥머싯으려다가그냥말앗슴.
...............................................................
그리곤걔네는내렷고
차마내릴수도없엇고
따라내려뭐라할기지를 발휘할수도없이
덜컥앉아서
나의존재감에대해 심히 고뇌하고있었는데
"학생.안내려?세워달라고 소리지른거 아냐?"
아..예...아...그건아닌데..
아...ㅇㅖ;;그랫다고치죠뭐..하하..
....버스아저씨 날 두번 죽이심.....OTL
........................그리곤 내렷슴.
그날따라
케리어는겁나무거웠고
무심하게도...겁나쉬크하게...
사라져버린 .... 그그그그그그 무개념커플은
보이지않았슴.
나의 영웅도전기는 깔끔하고 ㅄ 같이 묻혀버렸고
내 머릿속에지우개가 되어
지우고싶은기억으로 남앗슴.
.
.
.
아참........다시다른차를얻어타서
나는피곤하고도피곤하게도착할수있었슴.
어쨋든부처핸섭.(읭?)
차는탓고못잤지만
무개념애들뭐라고할자신은잇어서
내뱉어는봣잖아. ㅎㅎㅎ
그렇게라도위로하려고...
..나....불의?!를보면 참지않는
대한민국의젊은여성이라고..
...그렇다고...........
.....친구들아미안해
다시전화해가지구
...ㅎㅎㅎ..다시돈을빌렷네
......OTL
.......................
..아참 ㅡㅡ
무개념커플! 이 어엿쁜것들 ㅡㅡ
콱! ㅡㅡ 어디가서그러지마라진쨔
꼴보기싫다구!!!!!.
....읽어주셔서감사하미다+_+
그냥그랫다고요ㅎㅁㅎ/
아..그날저나....
나대신머싯게내옆에서무개념혼내줄
달달한사람어디없나..?ㅠ
그냥나도그냥 .....남틴이없어가지고..으흐흑.ㅇㅈㄹ ㅋㅋㅋㅋ
추천하시면.
언니들 동생들 이 손 너님 손 ! ^^**
오빠동생들!~ 추천해쥬실꺼죵??하하하..
비추하시면
그르지말게... ^^^^^...........부탁하겟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