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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4시간동안 연기하던 女

방래 |2011.02.21 14:21
조회 3,716 |추천 6

나도 음슴체 ㄱㄱ

 

나님은 올해 23살 男임

 

작년에 있었던일이었음 아는 친구의 소개로 셋이서 술자리를 가짐

 

나이는 나님보다 3살 이 많은 사람이었음

 

첫인상은 재미있고 활발한 사람이었음.  근데 그놈의 술이뭔지

 

한잔두잔 달리다보니 셋이서 4병정도 마셧음

 

그런데 갑자기 그 女 는 "연기 볼래요?" 이러는거임

 

당황한 나님은  네.??  네...보여주세요... 라고 말함 눈빛이 진지했음

 

그런데 연기는 안하고 자기소개를 하는거임

 

어느대학 연극영화과라고 연기를 계속하고 싶은데 사정이 안좋다는둥 이런얘기를 30분갸랑 하고나서

 

연기 를 하기 시작한거임

 

노인연기.미친년연기.동네아줌마연기.얘기연기,우는연기 등등 무슨연기인지 모르는 연기도 많았음

 

나님은 솔직히 몇분하다 말겠지... 하...그건 나만의 착각이었음..

 

주의에 다른손님들이 우리테이블을 힐끗힐끗 처다보는겄이었음....

 

특히  우는연기 할땐  나님은 뛰쳐나가고싶었음...졸지에 여자울리는 쓰레기로 취급받았을꺼임..

 

연기 내용도 대박이었음... 남자가 바람나서 그여자를 버린다는 흔하디흔한얘기임..

 

이렇게 나님은 4시간동안 술한잔안마시고 술집에있었음...

 

술집에 있던시간은 대충어림잡아 5시간가량일꺼임...

 

그렇게 나님은 4시간짜리 연극을 본거임........

 

한편으론 이생각도함  뭔가에 미치면 이렇게 되는군아...라고..

 

지금은 어찌 지내는지 모르지만 꿈을 이루었음 좋겠음

 

그날이후난 그 소개시켜준 친구에게 다정하게 멱살을 잡아줬으며

 

그친구는 나님에게.. 미안  이라는 짦은 말만 말해주었음...

 

 

추천수6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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