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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를꼭모시고살아야만 한데요 ㅜㅜ

답답 |2011.02.21 16:46
조회 1,402 |추천 0

안녕하세요..

답답해서 글을 올리네요

아직 언제결혼할 하겟다 확실한건 아니지만.

서로나이가있는지라 결혼생각을 하고 만나고있구요

일단 오빠네아버님이 작년에돌아가셔서 현재 어머니랑 둘이 살고잇는데요

밑에 남동생은 결혼해서 살고있구요

친척들이 가까이살고계시고 왕래가잦아서 항상 거의 시끌벅적하고 화목한 가정이에요

그리고 집앞에바로 어머니께서 식당을 하고계셔서 식당이건 집이건 항상 친척분들이 많이오세요

저도 가끔 찾아뵙고하면 편안하게잘 대해주시구요

중요한건 항상 만약 이오빠랑 결혼을하게되면 어머니랑 가치 살아야 되는건가? 혼자 생각을 많이했어요

그런부분에 대해 오빠가 말을 안해줘서,,

이번에 기회가생겨서 얘기를 햇는데 지금 살고있는집은 단독인데 2층에 공사를해서 거기서 살자고하더라구요 음 저도 어머니 혼자계신데 난절대안모셔 싫어 이런건 아니었거든요

일단 오빠가 어떤사람이냐면 "가족"을 굉장히 소중히여기는 뭐 이세상 어느누구보다도 최고일거에요

이건... 좋은점도있고 반면에 너무 지나쳐서 좀 이해안되는부분도 있고한데요

저는 좋은쪽으로 생각을 많이했지요 물론 생각자체가 "가족"을굉장히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이라

우리집에도잘하고 엄마아빠 나보다도 자기가더 먼저챙기고 언제아빠랑밥먹자 언제뭐하자

오히려내가 귀찮아서 아담에먹음되지 요러면 안돼 먹어야된단말이야~이러면서 저보다도 우리가족 많이

챙기고하더라구요 그마만큼 오빠네가족한테는 또 굉장하게.. 모르겟어요

서로하는얘기는.. "살아온환경이 틀리니까" 이러케 얘기를 하는데 그게 맞는거겠죠 이해를 할려고하는데

잘 이해가안되는...일단 오빠가 어렸을때부터 오빠네가족 외삼촌식구들이랑 가치 살았데요

그래서굉장히 애틋한 그런사이 친인척 관계가아닌 친가족 처럼 생각하는 그런사이에요

보기좋구 부럽구 저한테도 잘대해주시고 그러세요

친척동생들도 오빠네집에서 생활하고,, 어머님이 적적해하실틈이 없으세요 친가족이나다름없는 외삼촌

식구들이나 다른친척분들도 항상 오시고 어머님이 참 좋으신분이라는건 알아요,,

제가말하고싶은건 저도결혼을하면 모셔야되겠지?모셔야되나?항상 고민햇어요

근데막상 결혼하고 2층을공사를해서 우리가산다해도 제가 참 자유롭진 않을듯해서요

현재 저는지금 혼자살고있어요 나와서산지는 3개월정도? 집에엄마아빠랑 가치살다가 직장이멀어서

그러케멀진않지만 1시간가량 회사근처에서 편하게살고있네요 외롭기도하지만 반반이지요 뭐

사실전 집에서도 엄마랑도 트러블도많고 친엄마랑도 트러블이생기는데 가치살면.. 1.2층이긴하지만

거의가치사는거랑 다를바없다고생각해요 없던문제도 다 발생한다는데..

친언니도하는말이 월세사글세라도 따로사는게맘편하다면서 가치모시고살아야된다면 결혼 다시생각해봐야할정도로 심각한문제라고,,뭐 물론 다그런건 아니겟지요.. 굉장히 화목한가정이고

저 회사서 바쁠땐 엄청바쁘거든요 다니는회사그만둘 생각없구요 회사끝나고집에오면 녹초일때가많은데

그리고 친구들만나서 술도한잔하고,,근데 식당일하시는데 가서당연히도와드려야겠지요

친척분들..외삼촌네 자식들항상 집에서생활하는데 제가신경안쓰구 딱 제할일만 할순없는거잖아요

전 여우처럼 그러케 착한며느리는 될자신은 없거든요.. 제가생각하는건 그냥 남들하는만큼

그기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겟으나 더하지도 덜하지도않게 그러케 살고싶어요

효도 라는것도 정말 진심이 우러나와야 하는거니까

제가 분명히트러블이 생길것이다 그러케 말하니 오빠가 하는말이..

어른들이다.. 우리가이러케해야 나중에내자식이 보고배우는거다 그리고 트러블이있을지언정 우리가 어른분들을 이해하고 맞쳐야지 어떠케 몇십년을그러케 살아오신분한테 그걸바꿔라 할순없는거다 그러면서

나또한 너네부모님 한테 항상 고맙고좋은일만 있겠냐 나두 너네부모님한테 서운한일이 생길수도있는거고

그러케 말하더라구요 참........ 그래서 만약 3일에한번 4일에 한번 오빠가 우리집에 찾아온들

내가 오빠네어머니랑 가치사는거랑은 천지차이다

제가지금 하고싶은말은 바로옆집에살더라도 따로살고싶네요..

무조건적으로 싫다 이런건 아니었는데 그냥지금은 어떨지 눈에보이니까 왜냠 현모양처처럼 가사일,식당일 도울수있는것도아니고 전힘들어도 직장생활하는게좋은데 앞으로의일이 눈앞에 보이는듯해서

좀 고민이 많네요 그리고 오빠네어머니가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김치는 당연하고 고추장,된장 다 담궈먹는 집이구요 우리집은 김치도 사먹는데 ㅡㅡ 너무답답하네요 정말

그리고 오빠는 솔직히 인제 서로의 재정상태를 아니까,, 오빠가지금 대출까지받은상황이에요

제이름으로해서줬구요 ㅡㅡ은행에서 신용으로한거라 천만원에 한달이자가 5만원밖에 안되네요

그전에 너무급해서 대출을받았는데 한달이자가 40씩나간데서 저도 고민고민하다 제가받아서줫어요

일단 저로선 오빠가돈좀아껴썼음좋겠다 그런마음인데 음,, 그러니까 만약 어느지역을(지방)가면

그지역특산물?요런건 항상 다사야만되는...... 그냥 바람쐬러 아님 놀러라도가는날엔 무조건 사고봐야되죠 돈이한두푼도아니고 대게를 사네 오징어순대?요걸사네 지금도 택배로산다고난리구요

자긴맛있는거있음 가족들이 다같이맛있게먹는게 너무 좋데요

오빠가 그러면 옆에있는난 정말 불효녀인것만 같고,,,,,,, 오빠는 너무끔찍하게생각하거든요

그땐 휴게소에서 뭐살거없나생각하더니 호두과자 사야된다면서,,

오빠의이상형은 오빠가원하는사람은 얼굴이쁘구 몸매좋구 능력있고 그런게아니래요

자기가족이랑 잘어울리고 부모님공경잘하고 그런사람이래요

오빠가 나이도잇는데 결혼적령기지나니까 자긴 결혼꼭해야되나?이런생각들정도로 자기네가족 잘 챙기면서 그러케 살라고햇다면서 아휴 하두답답해서 쓰긴햇는데

답답하네요 오빠동생은결혼했고 자기가 장남이면 당연히 부모님 모시고 살아야되는거 몰랐냐면서...

내가 모시고살수도있겠다 라는생각은 했지만 오빠,,,,지금 이천년대라고

굉장히 보수적인면이 많아요,,,,,,,,,그래서 오빠말대로라면 우리집은 딸만셋인데 딸만있는집은 자식이부모님 모시고살지못하겠네 이랬더니 그대신 자주찾아뵈면 되는거 아니냐고

명절때만 얼굴비추고 그런건안된다면서 자주찾아뵙고 왕래가잦은거 그거야말로 가족인거라면서

오빠말이 틀린건 없는데 제입장에선 솔직히 이해하고싶지않네요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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