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6 쓰려고 왔어요. 그래서 일단 댓글을 봤습니다. 그 많은 댓글 중,
ㅎㅇ 2011.02.22 22:11 추천 5 반대 8 신고 @font-face {font-family:DY132765_10;src:url(http://cyimg8.cyworld.co.kr/img/mall/webfont/DY132765_10.eot);}저기요 자작 졸라 티남;;
반응좋으니까 계속 지어서 쓰는거같은데
좀 길게쓰던가 존트 짧고,,, 여자들 조카 이런글좋아해 병맛마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우면 인증좀해바 믿어줄께
댓글의 댓글 입력 영역저는 거짓말쟁이도 아니고 반응에 미쳐사는 여자도 아닙니다.
제가 자작이 아니라고 연거푸 말씀드려도ㅋ 안되네요. 오늘 K씨한테 문자로 시간 괜찮으시면 가까운 경치 좋은데나 가자고 했습니다. 인증 올리려구요.
그래서 기다려 달라고 아까 회사에서 후기5 쓸때 말씀드렸습니다. 그때 쓰기전에 인증 하라는 댓글 보고서 문자를 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기분좋게 쓰려고 온 지금, 악플도 너무 많구요. 눈에 띄는 인신공격도 너무도 많습니다. 저는 욕해도 좋지만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은 왜 욕하는 겁니까?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제가 만약 자작이라 치면 자작을 실화로 알고 읽은 그 사람들까지 비난 받아야 마땅해요? 그런거에요? 무슨 죄길래 얼굴 없는 인터넷이라고 있는 욕 쌍 욕 다 하시는데요. 그러지들 맙시다. 제가 후기5까지 적으면서 악플얘기를 그냥 웃으며 넘겼던 이유는 그 악플이 적어서가 아니라 그보다 더 믿어주시고 후기 부탁하시는 독자분들이 많아서였습니다.
그리고 성추행에서 구해주신 다음 진행이 빠른걸 저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후기 글을 올리기 전에 복사해서 동료친구한테 대화 걸고 보여줬었습니다. 아무래도 또 자작설 떠오를거 같아서 말입니다. 그 친구마저도 좀 뻥 섞인거 같다고 하는데 독자분들이 믿어주시면 고마운거지 당연한건 아닌거라고 저도 잘 알고 있단말입니다. 근데도 그냥 올린건 전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게 진짜 소설이지, 후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K씨와 저와의 일들을 쓰는건데 말입니다. 그래서 조마조마하면서도 올렸는데 결국 반응이 이렇습니다. 전 그 사람에게 끌리기에, 됨됨이도 됐기에 전개가 빠르던 말던 상관않고 계속 만나고 있는겁니다. 단지 그 이유 뿐입니다. 박유천을 닮았냐느니 개드립 치지 말라고 하시는데요.
오지헌을 닮았든, 그 누구를 닮았든 전 그 사람을 닮았다고 했을겁니다. 이 발설에 있어서는 한치의 거짓말도 없습니다. 박유천을 닮으셨으니 박유천을 닮았다 말한겁니다.
독자분들 중 누군가가 '어, 이거 자작 같은데.' 하고서 댓글을 다시는건요. 자신이 한번 올린거니까 그냥 넘어가게 되는데요. 제 입장에서 보면 그런 한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아서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겁니다. 관심병자가 아닙니다, 전. 지금 소설을 쓰고있지도 않습니다. 제 친구들도 장난식으로 그런 말 많이 하고들 합니다.
K씨랑 니 얘긴 그냥 판에 흔히 올라오는 자작글 같다고 말입니다. 댓글과 합해 이유를 모아보면 이렇습니다.
- 빠른 전개
- 비현실적인 주인공
- 녹음했다는게 말이 안됨
- 그냥 딱 봐도 자작같음
- 말투
전 다 수긍했지만 말투는 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4살 차이는 실로 엄청난 차이입니다. 밥을 먹어도 천끼는 훨씬 더 넘었구요. 그런 사람에게 존댓말 하는건 당연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빨리 진행됐다고 해서 갑자기 반말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되게 비꼬는 분들이 계신데요. 어느 영화를 몇 시에 봤고, 그 지하철을 언제 탔었냐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자작 티난다고 ㅋ를 연발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저는 지금 악플을 받는 이 입장 자체가 굉장히 당혹스럽습니다.
사랑을 처음 합니다. 이 말도 거짓 같습니까? 사랑을 처음 한다는건 대체 왜 거짓 같나요? 23살 먹도록 연애 한번 못 해본건 여중, 여고, 여대였기 때문이었다고 변명을 한다면 그것도 거짓말 치지 말라고 하실겁니까. 그리고 오글거린다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저도 제가 쓴 글을 보고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그랬기에 제가 친구들한테 뒤늦은 히스테리를.. 당하는겁니다^^; 하지만 독자를 일부러 지어낸 글로 오글거리게 하고 달달하게 만드려고 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인증은 곧 올리려 했습니다만 알아서 꺼지라는 글도 보이구요. 그냥 자삭해라, 관심종자야 관심 받으니까 좋냐?, 이런 애들이 꼭 못생겨가지고 자기만족하려고 이런 글 쓴다, 이런 글들 정말 많이 보이네요.
실화를 적었고 거짓은 없었습니다. 왜 제가 욕을 먹어야 하는겁니까. 사실 제가 K씨라도 일일이 이렇게 일화를 쓰는 여자는 별로라고 생각할겁니다. 그 사실만은 인정합니다. 그래서 이 사이트에 올렸다고 말씀드렸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헌데 그 외에는 욕을 먹을만한 짓을 맹세코 하지않았는데, 왜 자꾸만 제게 욕을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욕을 먹어야 할 마땅한 이유를 좀 설명해 주세요... 제가 자작을 할 생각이었다면 이런 급전개는 절대 하지않았을거라고 생각됩니다만, 제 말이 틀렸습니까? 지하철에서 처음 만나고 그 후에 밥을 사고 그 날에 고백을 받고 그 다음 만남에서 거의 커플처럼 대했습니다.
제가 만약 자작글을 만든다면 이런 전개는 절대 안 했을겁니다. 누가 이렇게 빨리 감정을 주고, 데이트를 합니까. 허나 제가 겪은거니까 "후기"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여러분들께 글을 남긴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