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판에 글을 써봅니다.
제 얘기를 시작하면 전 교회를 다닌지 17년정도 된 청년입니다. 물론 모태신앙은 아니죠...
저는 불교집안에서 태어났고 친가가 불교,외가는 무교,기독교 이렇게 나눠져있네요.
저희집이 상당히 사정이 안좋았을때 전 교회라는 곳이 어떤곳인지 몰랐죠. 근데 동네 친구가
저보고 교회가자고 전도를 하길래 그때부터 다니기 시작했죠 그때나이 8살 처음엔 먹을것을
주길래 얻어먹는다는 심정으로 다니고 아버지는 그런 절 보며 넌 불교집안에 아들인데 왜 교회
가서 쓸데없는 음식을 먹고 다니냐 하시면서 혼내시곤 했죠 그래서 교회를 몰래몰래 다니기 시작했죠
몰래 다닌지 몇년 후 전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신앙이요? 밑바닥이었죠. 그런 덕분에 친구들과
어울리며 술,담배를 배웠고 교회는 잘 나가지 않았죠. 어렸을때 버릇이었나요? 먹을때 놀때 아니면
나가질 않았습니다. 그러고 20살 된 후 교회가 어느 새 없어지게 되었고 전 다시 방황을 하면서
이단에 빠지기도 하고 그랬죠~ 21살이 되어 겨우겨우 빠져나왔고 교회를 다시 다녀야겠단 마음을 먹고
술,담배를 모두 끊고 알아보던 중 고등학교 선배가 교회 나오지 않겠니하면서 전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술,담배 하면서 고등학교 기독교중창단 동아리를 했었죠... 정말 열심히... 그렇게 해서 교회를 다시
나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건전한 마음으로 다녀야겠단 결단을 하고 이것저것 봉사를 했죠
교회 중고등부교사,유초등부보조교사,찬양팀,성가대,교회자판기,교회사무실잡일 까지 했었죠 이렇게
바쁘게 하다보니 장년부에선 제가 거의 동방신기급으로 인지도가 있었고 청년부에서도 나이가 있으신
형님들은 절 못마땅하게 생각하시고 그랬죠 그러다가 텃새가 생겨서 전 왕따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
습니다. 저 많은 봉사를 한지 얼마 안되서요 새신자라고 텃새를 두는건지 모르겠지만 전 혼자 교회다니고
형들한테 맞고 욕먹고 그러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교회를 옮겨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수소문을 하던 도중 군영장이 날라왔고 다행히도 전 시력이 나빠 보충역으로 빠지게 되었고 훈련소 4주
훈련을 갔다왔는데 이게 웬일 교회 분열이 일어난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형들이
같이 교회 나가서 개척한데 가자고 해서 개척한 교회를 갔습니다 근데. 더 적응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같은 노회 소속 인근 교회로 옮겼죠 어떻게 옮겼냐하면 교회를 다닐때 선교사 훈련 받는 교육이 있는데
교육받던중 한 형을 만나게 되었고 친해지면서 알게 되고 연합수련회때 만났는데 그때도 전 혼자다보니
그 형이 저를 감싸주었고 이 교회다 싶어서 옮겼습니다. 정말 큰 맘 먹고 ... 옮기자마자 전 차량운행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나이 22살 -_-a..ㅋ 그래도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걸 하니까... 방송실도
하고 근데 전 옮긴교회에서 대접을 못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옮긴 교회가 전 교회 목사님하고 잘 아는사이
라 그랬는지 교회도 몇번 쫓겨나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전 이 교회 아니겠단 마음에 버텼지요... 사실 다
아시겠지만 교회 옮기는거 신중히 생각하시고 옮기셔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인근교회에서 옮겼다 라는
소문이 돌면서 또 왕따신앙생활을 시작하게됐죠 봉사는 봉사대로하면서 욕은 욕대로 먹어가면서 그래도
전 버텼죠... 내가 내 신앙에 문제가 있어서 옮긴건데 교회생활을 못해서 생활하자고 옮긴건데 왜그럴까
근데 한 시기를 넘겼는데 그래도 신앙생활이 너무너무 힘드네요... 대접도 못받고 좋은 소리 못듣고 무슨
일 있으면 저랑 마찰이 생기고 전 교회를 다니면 안되는건가요? 교회 다니면서 다시 이단으로 돌아갈까
다른 종교로 개종을 할까 전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다른 사람과 달리 전 교회등록을 2년이나 늦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생고생하면서 등록한 교회 떠나고 싶진 않네요... 어떻게 해야 제가 좀 하고 있는것에 대접을
조금 받을까요? 제가 말한 대접은 무시는 안당하고 살고 싶어서 그러는겁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저 정말 하고 싶은 얘기 더 있는데 일부로 글 좀 간추려서 쓴겁니다.
더 듣고 싶으신 분들은 더 듣고 싶어요라고 댓글 달아주세요 그럼 네온으로 제가 얘기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단분들 나 꼬득여 내려고 다가오지 마세요. 나 이단 출신이라 어지간한건 다 알아내고 잡아내니
까 나같은 사람은 안건드는게 좋을꺼요~ 나 꼬실라거든 다른 사람 꼬셔요~ 나 꼬셔야 100년치 욕 하루에
다들을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