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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못병녀의 인스탄트사랑얘기 2♡♥

에힝 |2011.02.24 19:52
조회 108 |추천 2

아무도 기대해주지 않지만 나님 바로^^ 또옴 ㅋㅋㅋㅋ

나의 인스탄트사랑은 그리 짧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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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님은 마이인수와 두근두근 시작을 하려나 기대에 차있었음 !!!

 

그런데............................

 

친구1 - 에이 뭐야 그럼 됐네. 얘 번호만 알면 그쪽은 된거잖아요 ~

 

친구2 - 에 나도 나 맘에들어 하는사람이랑 놀고싶어요 !!

걍 얘 번호만 따가지구 가세요 ~~ 호호 sorry~^^

 

나님 - 얘.. 얘..들...아......ㅠ 왜그래...ㅠㅠ

 

마이뿌렌드 ... 친구인지 왠수인지..엉엉

요시키들의 속셈은 분명했음. 지들맘엔 마이인수네 친구들이 안차니깐 남좋은일 시킬수 없다였음

나쁜...쎼키들... 번호따준다더니.. 정말 .. 번호만..이.었.군.아??레알??

금..나능 어떠카라고오오오오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이인수 - 저 정말.. 그래도 되요???

(그래도되긴 머가 되요야 !!! 요시키야ㅠㅠ 나 너랑 같이 놀고싶어 ㅠㅠ 가지마 아하아하아하앟아하유ㅠㅠㅜㅜㅜㅜ)

 

그래도 나님의 컨셉 뭐?? 있지도 않은 섹시.도도. 를 유지하며 눈웃음만 살짝~ 하고 있을때

 

친구 1- 되요 !!! 야 너뭐해 빨 폰줘 ~~ 얘도 맘에 든데요 ~!! ㅋㅋㅋㅋㅋ우린 아까 트릭?^^ㅋㅋ

마이인수 - 아 정말요?? ㅎㅎㅎ;;;

친구1 - 얘랑 나중에 재밌게 놀아요 ^^

 

친구1은 이렇게 내폰을 마이인수에게 슛 함...--;

마이인수는 달콤솔솔한 손가락질로 내폰에 자기 번호를 살포시 눌러놓고 통화로 번호를 확인한뒤 

 

마이인수 - 그럼 친구분들이랑 재밌게 노시구요 ~ 맘바뀌면 같이 놀아요 ^^ 제가 연락할게요 ~^^ 

 

하며 가버렸음 ㅠㅠㅠㅠㅠㅠ 인수.......야.....가면 어떠케..연락..기다리는거.. 나는 시죠시죠시죠시죠 ㅠㅠㅠㅠㅠ

 

나님은 돌아서 가는 인수를 쓸쓸히 바라보며 또 폭풍성질부림

 

나님 - 야 !!!!!!!!!!!!아씌 머냐고!!!! 이게머냐고 1!!!!! 놀지도 못하고 !!!!!보내면 어케 1

놀게 해준단 얘기 아니여써???!!!!!!!!!!!!!!!!!!!!!!!!!!!!!!!ㅠㅠㅠㅠㅠㅠㅠ

 

친구 2 - 야 여기서 오늘 놀면, 넌 쟤 또 못봐~ 원래 여기는 하루놀러 오는덴데 지금놀고 담에 안볼꺼???

 

나님 - 지금 놀고 담에 또놀고 계속 놀면 되자나 !!! 왜!!!!!!!!!!그게 머 !!!!!!!!!1

 

친구 2 - 지금놀면 흥미떨어져서 안놀아. 너도 그렇고. 언니 말 듣고 가만히 있어 ~~

쟤가 너 맘에 들면 연락오게 돼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그런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또 친구2 말에 홀딱 넘어감...ㅋㅋㅋㅋㅋㅋ 시간이 좀 흐르고

 

문자왔숑문자왔숑!!!

 

마이인수 - 안녕하세요~ 아까 번호따간..^^

 

왔어!!!!!!!!!!!!!!!!왔어!!!!!!!!!!!꺅 그오빠당 !!! 쿄횰 !!!!!!!!!!!!!!!!

나님 설레는 맘으로 답장을 살포시 보내봄

 

나님 - 아.. 네..^^ 반가워요~ ㅎㅎ

이미지 관리좀 해씀... 나님 곰녀인거 들키지않으려고 엄청 노력함

 

그렇게 우리는 함께 놀지는 못하구 문자로 통성명을 하며 이야기를 꽤했음 ㅋㅋㅋㅋ

 

마이인수는 우리와 조인에 실패하고 친구들과 함께 3차간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음

혹여나 불안했던 내친구는 살펴봄 ㅋㅋㅋㅋ 마이인수 테이블이 정말 혼자나가는지 ㅋㅋ

근데 다행히 정말 그들끼리 나갔던것 같음.. 왜냐면 나랑 계속 연락해쓰니깐?똥침

 

나도 마이인수랑 놀지않는다면 별로 흥미없겠다 싶어 컨셉을 유지하며 걍 있었음

그러다 우리도 술좀 먹구 집으로 고고 하게 되었음

 

원래 술마시면 나님은 잠자기에 바쁨 근데 이날은 정말 잠이 안오는거임

마이인수랑 놀고싶고 마이인수 보고싶고 막 그럼 ㅠㅠ 나 좀 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좀 쉬운거 같아요...>.<;;

 

나님이 마이인수 홀릭에 빠진 이유들은 많았음

 

182이라는 훤칠한 키에 !! 경상도사투리에 빠져있는 나에게 쌈디말투로 어필한

훈남스멜 솔솔 풍기는 마이인수 ㅋㅋㅋㅋㅋㅋㅋ 넘치는 매너는 뽀나쓰??

오래기다린 내님 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님은 인수홀릭상태로 1주일간 도도??? 에서 귀염컨셉으로 돌변하여

폭풍 썸질을 시작되었음

울리는걸 잊었던 마이 폰은 시도때도없이 울려댔고 나님은 그게 인수라는생각에 매일 기대에 차서

문자를 보고 두근두근 문자질을 하였음

그렇게 일주일이란 시간이 슈루룩하고 흐르고. 나님과 인수는 드디어!!!!!!!!!!11

 

첫 썸데이뚜를 하기로 하였음 !!!^*^

 

만나는 당일 나님은 정말 설레는 맘으로 꽃단장 하고 집에 가고 있었음

(아 시골갔다가 오느라 더 빨리 인수를 볼수 없었음폐인 나 좀 쪼는맛 있었던거 같음 고땐 ㅋㅋ)

 

그때 또 러블리 마이인수에게 문자왔숑 문자왔숑

 

 마이인수 - 아.........정말 미안한데 우리 다음에 봐도 될까?ㅠㅠ 집에 일이 생겨서.. 내려가봐야할거 같아 ㅠㅠ

 

야~~~나 오늘만 기다렸는데... 이러기야??ㅜㅜㅜㅜㅜㅜㅜ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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