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가 없어서요..
시누가 보험을 시작한다고해서 자동차 보험도 시누편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가족보험을 자기가 컨설팅해준다고 해서 증권복사해서 보내라고 하더군요.
저희신랑왈 누나니까 우리꺼 잘 훌터보고 보완할것 있음 보안해줄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러다 며칠있다가는 신랑과 저의 주민등록증을 복사해서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내가 신랑한테
뭔가찜찜하니 해주지말라고 했죠..
근데 또 우리신랑 누나니까 괜찮다고... 주민등록증이 있어야..보험을 열람해서 볼 수 있다고 하더라..
그러니 아무탈 없을 것이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며칠있다가 보험을 자기쪽으로 이관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야지... 보험설계를 정확히 할 수 있다고....
저는 신랑한테 싫다고 했죠...
저의 보험을 관리해주는사람은 저의 지인이라... 믿음직해서 그냥 그대로 두고싶었습니다..
그러더니 며칠후에.... 보험이 엉망으로들어 있다면서, 자기가 다시 컨설팅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딸 60,000만원씩 8년 넣은거 해약하라고 하고,
제꺼도 135,000원씩 8년 넣은거,. 해약하고 다른보험을 넣야한다고 하는거예요..
우리신랑이랑 시누랑 계속통화하면서, 오늘 당장 꼭 해약을 해야한다하더라구요.. 지난 (19일)
알고보니 보험회사 월말이라 실적을 올릴려고 그랬던거죠..
우리신랑이 전화왔길래... 저는 내꺼 절대로 해약하지마라,
추가할게 있으면 추가하지.. 절대 해약안한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그런데 30분도 안되어서... 신랑이 전화와서는 해약을 했다고 하는거예요..
정말 어이가없었어요.. 제가 허락을 한것도 아니고, 시누가 나를 사칭해서 임의대로 보험을 해약한거예요..
저한테는 전화한통도 없이... 정말 이럴 수 있습니까?
해약금은 딸아이 300 제꺼500 이렇게 나오면 뭐합니까? 당장에 손해를 보는데..
새로 가입한 보험이 다 3년마다 다 갱신형으로 잡혀져 있는겁니다..
100세만기 까지 돈을 넣어야하구요.. 예전 제보험은 20년납 80세 만기거든요.
물론 보험중에 호불호는 있겠지만, 이러는건 정말 아니다 싶어요.
아무리 가족이지만, 본인동의없이 보험을 마음대로 바꾸는거 너무한일 아닙니까?
물론 신랑이 중간에서 역할을 잘 못했지만, 우리신랑은 누나를 믿었는데..
일이 이렇게 커졌습니다..
보험서류 마음대로 바꿔놓고.. 일 처리 다해놓고 어제 저 한테 전화와서는
올케야 보험들어줘서 고맙다... 이 한마디 합디다..
참 어이없어서 할 말도 안나오더라구요.. 완전 얼굴에다 시멘트를 깔았는지...
도대체.. 우리신랑이랑 시누를 어떻게 해야합니까..
신랑은 우유부단하게 일처리를 해서 꼴도보기싫고, 맨날 싸우고 있고.....
시누는 앞으로 어찌대할지...
생각할 수록 너무 화가나네요.. 감정이 가라앉질않아요..
원래 시댁 시누랑 그닥 사이가 살갑진 않았지만... 최소한의 인간으로서의 예의는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억울해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