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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고민좀 들어주세요 심각합니다. 여러분의 리플이 저를 살립니다 ㅠㅠ

드뽀 |2011.02.26 20:50
조회 63,635 |추천 2

★ 여성분들 죄송합니다. 너무 답답하고,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에 저희 어머니 아이디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여성분들이 아니면 답이 안나올 것 같아서 부탁 드립니다 고개숙여 진심으로 부탁 드립니다.

 

며칠 전 여자친구와 심하게 싸웠네요.

여자친구 의사무시하고, 하지말라는거 해버려서 정말 실망했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버티고 버텨서 잡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메신저에서 이야기하고 서로 노력하기로 했죠

여자친구가 마음이 많이 상하고 실망도 많이해서 이러더라구요

 

"오빠 예전처럼 오빠한테 그렇게 못 대할꺼야... 이해해줘.. 알았지"

 

알았다고 했습니다. 매일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이렇게 무뚝뚝하고 변해버린게 제 탓이지만 정말 너무 힘드네요 ^^;;

 

하루도 못참아서 예전처럼 그럴 수 없냐고 속좁게 따지다가...

"오빠 하루가 지났어 한달이 지났어? 노력하고 행동부터 고치고 나한테 말하라고 "

이렇게 또 싸웠죠...

 

다투기전 그렇게 세상 누구보다 닭살에 좋고 못살았는데 제 실수로 엄청난 실수로...

(바람피고 여자와 관계된 것 아닙니다 의사 무시하고 집 찾아가고 벨 눌러서 나오라고 하고 ;; 제가 잘못한거지요 압니다)

 

"나도 오빠 예전처럼 좋아지도록 노력할께, 오빠도 노력하고 행동으로 보여줘 우리 서로 이해하고 노력하자 알았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제가 조금 기다려 줘야겠죠?

자꾸 보채면 안되겠죠?

 

그리고 여자친구는 친구를 만나면 그렇게 연락이 잘 안됩니다.

제가 항상 말합니다. 연락 자주 하자고 우리는 장거리잖아~ 꼭 핸드폰 보라고... 어제도 1~2시간 연락안되서 제가 전화를 엄청했네요... 전화한다고 하고 자버리고...제가 걱정이 많아서..

 

그래서 오늘도 주절주절 연락 잘하라고 말하고 했지요~ 알았다고 하긴하네요.

 

억지로인것 같은데... 오빠 옆에 닌 꼭 있어야 한다고 내가 지금 힘든게 한거 나중에서는 웃게 해준다고...

알았지 라고 하니

"응" 이라고는 하는데 힘이 없네요 목소리가...

 

그리고 3.1일날 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경북 여친은 서울...

새벽차 타고 아침8시에 만나기로 했어요~ 저는 정말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여자친구랑 좀 껴안고 있고싶습니다. 애정결핍이 많은지 껴안고 있는것만으로 치료가 되고 마음이 아물지요

그래서 그날 만나자 마자 (여관? 모텔?) 좀 껴안고 있자고했어요~ 여자친구도 제가 안그럴껄 아닌깐

알았다고 대답은 해주던데... 물론 외박도 한 사이입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에 실수한건 아니겠지요?

정말 제가 껴안고 싶어서, 안고 있고싶어서 느끼고 싶어서 그것뿐이거든요~ 그거 알아서 여친이 허락해준 것 같은데... 꼭 껴안고 그동안 잘못했다고 얼굴보면서 애절하게 용서해달라고 하면 용서 될까요?

 

못이기는척 용서해줄까요?

너무 안고도 싶고... 같이 있고만 싶어서... 그러는건데 잘못은 아니지요?

육체적 욕구 채울려고 4시간 거리 가서..사랑하는 여자한테 그러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지금 많이 답답해 합니다.

 

맨날 제가 너무 연락 자주하고...그것도 지치고 힘들어 하는 것 같은데

연락을 줄여야겠지요?

 

연락 자주하라고 먼저좀 하라고 했는데... 알았다고 대답 했으니까 기다리는게 맞겠지요?

자꾸하면 더 안좋아질꺼 같아서 ^^;

 

아 저는 27 여친은 26 ...

 

휴 답답합니다. 누가 답변좀 해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p.s 좀 껴안고 있다가 영화도보고 데이트 할 생각입니다. 오해 마시구요

스킨쉽하고 모텔가서 뭐 할려고 가는거 아닙니다 정말 ^^;; 처음부터 항상 여자친구 지켜줬구요;;

이 상황에, 단지 안고싶어서~ 이렇게 들어주는 여자친구가 아직은 그렇게 마음이 많이 안떠냤나...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오해가 ㅠㅠ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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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여자를 잘 몰라서 꼭 명심하고~ 먼저 데이트하고 그렇게 아껴주고

그냥 그렇게 내려오겠습니다 ^^ 참 나이만 먹지 연애를 알고 여자를 다 안다는 건 어려운일 같네요

고맙습니다. 새겨 듣겠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11
베플진짜...;|2011.02.26 21:09
네 아주 크게 실수하셨네요. 연락 안된다고 달달 볶고 간만에 보자마자 껴안고? P.s로 자기방어 쉴드 쳐두시긴 했는데... 정말 여자분 생각하시면 영화보고 데이트도 하고 기분도 풀어주고 분위기가 된다 싶으면 가셔야지 대뜸 "나 도착하면 바로 ㅁㅌ가자" 이게 말이되요? 제 전남친도 저러더군요 ^^ 장거리라 한달에 두번만나는데 데이트하러 오기전에 영화관 이런데말고 ㅁㅌ가서 안고 쉬면 안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면 집에서 쉬지 왜 데이트하러 나오는건데. 어머니 주민 빌려서 올리실 정도면 정말 진지하게 올리신거라 믿을게요 -- 이대로 하시면 100% 헤어지실 겁니다. 정말 변하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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