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부천대 앞 길에서 학생들 삥 뜯던 두 여학생들에게 고한다.

정우람 |2011.02.28 23:10
조회 801 |추천 5

일단 저는 부천에 살고 있는

25세의 청년입니다.

오늘 너무 황당한 일을 겪은거 같아 같이 공유 좀 하려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좀 일이 그런 일이라 음슴체는 쓰지 않을게요 ㅎ

 

금일 오후 6시경 동아리 후배들과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부천대학 앞 길(부천에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죠? 실외야구장 있고 그 맞은편 서울 고기집 길)을

지나가는 찰나에 갑자기 어떤 두 여학생(?)이 자그만한 한 여학생 입을 막고 셔터에다가

머리를 막 박고 있는거 아니겠어요;;?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고

글쓴이 왈, "저거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냐?"

후배들 왈, "그러게요.. 요새 애들은 저렇게 노나봐요.."

 

그렇게 말한뒤 한걸음 더 앞으로 가자마자 그 여학생이 소리를 지르면서

"도와주세요! 악~"

"제발 좀 도와주세요!!! 흑흑흑"이라고 하면서 제 팔을 꽉 잡았습니다. 

 

우리 일행은 너무나 당황스러워 일단 그 여학생을 내 뒤로 놔두니

그 개념없는 일당이 나한테 다가와서는,

"우리 친구거든요? 지금 우리가 얘한테 돈 빌리려고 그러는데 얘가 장난치는거에요.

얼른 가던길 가세요."

그래서 그 여학생에게 "친구 아니죠?" 라고 하더니 바들바들 떨면서

"아니에요!!! 저한테 돈 뺐고 막 때려서 지금 이리로 도망왔어요!! ㅠㅠㅠㅠㅠ"라고

정말 서글프게 제발 좀 벗어나게 해달라는 말투로 간절하게 말하는거 아니겠어요?

 

그 일당에게 "친구 아닌거 다 아니까 그냥 가던 길 마저 가시죠?"라고 말하니까

그제서야 어찌 안 통할거 같으니까

"야, 그냥 가자."하면서 갔습니다.

 

그 일당들이 떠난 뒤에도 그 여학생은 친구들을 만나러 나왔는데 도저히 무서워서

혼자 못 가겠으니 같이 가달라고 하더군요. 제 손을 꼭 잡은채 눈물이 그렁그렁 오들오들 떨면서요.

그렇게 약속장소까지 데려다 주었는데 불과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던 곳이 50m 남짓이었습니다.

정말 섬뜩하더군요....

 

"너네 부천대학 삥듣는애 두명.. 얼굴 멀쩡하게 생겨갖고 그 어린 중학생 같은 애

2천원 뺐을려고 그렇게 폭력을 휘두르니..? 너네가 뭐 때문에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아르바이트해서 벌어....그리고 다음에는 부천대학에서 보지 말자.. 정말 이제

못 참을지도 모른다 오빠가"

 

p.s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그것들고 네이트온하면 좀 보게요!!!!

 

 

 

추천수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