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男입니다..
제 얘기좀 진지하게 들어주실 분 계신가요?..
그녀를 어떻게..붙잡아야 할까요?..
시작하겠습니다..
(전여자친구를 B로 하고, 새여자친구를 A로 하겠습니다.)
전여자친구와 사귈당시 전여친의 소개로 지금 새여자친구를 알게 됐습니다
어느 날 저희 둘의 관계가 잘 안맞아서 결국 B와의 이별을 고했고,
A는 저희둘 사이의 입장을 들어주며 얘기를 나누다보니 공감이 잘 되었고,
A에 대한 마음이 커져감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우리둘은 잘되갔지만 B는 우리둘의관계를 알고나서.. B는 A를 싫어하게 됩니다.
A는 죄책감에 시달려서 절 버리고 우정을 택했죠.
하지만 우리는..좋아해서..정말좋아해서 몇번이나..붙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저희는 결국 사귀게 되었고, B는 다시 A를 미워합니다.
저희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진심만을 담아왔고..그속에서 믿음이 시작됐죠.
하지만 힘들어하는 B에게..제가 잘해준게 화근이 되었습니다.
달래주다..그리고 술먹다..어쩌다 B와의 관계를 맺었습니다..
솔직히 B와 정리한지 얼마 안됐고, 익숙했기 때문에..
그치만 저는 A를 사랑하기 때문에..B에게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B가 저 때문에 담배도 피고 힘들어해서,, 제가 못피게하고 옆에서 많이 달래주고 하다보니
제 곁에 A가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 어느새 B와 계속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뒤로 B는 제게 아직도 좋아한다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여기서..깔끔하게 그냥 B와의 정리를 했어야됐는데..멍청하게 한번을 더 만났습니다.
그리고 또 관계를 맺었습니다..
B는 제가 B의 곁으로 오기를 기대하고 있었고, 답이 없는 제게 끝내 기대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B는 그날밤 A를 만나서 나와 있었던 이야기를 했더군요..(저와 B의 비밀들)
A는 그 사실을 알고 화가 났죠.. 제가 직접 말하지 않아서..더 화가 났을거구요..
믿음도 깨졌을테고..제가 했던 모든 말들과 약속들이..다 거짓으로 되버렸겠죠?...
그시간이후로..A와의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날 아침부터 그녀의 출근시간을 기다리다가 만났습니다.
저와..얘기를 나눌 마음도 상종할 생각도 없더군요.
B와의 그 일들을 저는 후회합니다.
그리고 제가 먼저 A에게 말하려고 했지만..먼저 말하지못한것도 ..후회가 되구요..
그간 너무 몹쓸짓이였고..A는 제게 정마저 다 떨어졌을테지요..
B가 너무나 밉고.. 이렇게 줏대를 못잡는 제자신이 더 밉습니다..
A에게 크나큰 상처를 주었지만..저는 다시 시작하고싶습니다.
저는 정말..진심으로 A를 사랑하기 때문에 염치없지만 그녀를 붙잡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끝나버린다면 너무나도 후회할것 같고, 단한번이라도 붙잡지 않는다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후회중의 하나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그만큼 A를 사랑하거든요..
어떻게..붙잡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