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5살때의 이야기임.
나님은 몸이 좀 허약한 어린이였음.
그 날 밤은 배탈이 났는데 하루종일 아래위로 쏟아 낸다고 거의 탈진 상태였음![]()
우리 엄마가 처녀적 간호사였는데 그 때는 약국에 링겔 그냥 팔았었음.
그래서 엄마는 나의 여리여리한 팔목에 링겔을 꽃아주고 빨래걸이에 링겔을 매단채 한숨 자라며 부엌으로 갔음.
사건은 엄마가 방문을 닫고 나가자 시작되었음.
엄마가 나가자 마자 신호가 온 거임.
그 당시에는 스스로 나갈 방법이 없었음.
팔목에는 주사바늘이 꽃혀있지~ 링겔은 높디높은 빨랫줄에 걸려있지~
그리고 문고리는 그 날 따라 왜 이리 높은지...
그래서 엄마를 다급하게 불렀음.
하지만 아파서인지 내 뜻대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음.
'엄마...엄마....'
'엄마.......엄마!!!!!!'
여전히 묵묵부답이심. 그래서 미친듯이 문을 두드림
'쾅쾅코앜와쾅!!!!! 엄마~!!!!!!!!!"
'엄마...엄마....어어어어엄마아아아아앙 웁!'
웱 우웱 웱우우우우웰와러미ㅏㅓㅎ미ㅣㅏㅁ험
폭포같이 나오는 토마토 주스들이란...
일이 벌어지고 나서야 엄마는 오셨고...
엄마는 내가 잠꼬대를 하는 줄 알았다고...
하............잠든지 3분도 안되서 잠꼬대 하는 사람 봤냐고요~~